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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 1808
2016.04.24 (22:41:26)
-이승환목사의 아침메세지 제목:복음과 함께 하는 신실한 동역자들이 계신가요? 성경:(빌2:25)"그러나 에바브로디도를 너희에게 보내는 것이 필요한 줄로 생각하노니 그는 나의 형제요 함께 수고하고 1.제가 19살, 고3때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났습니다. 2.그것도 제가 섬기는 교회가 아닌 주안역에 있는 아주 작은 지하개척교회에서 주님을 만났습니다. 3.그리고 바로 제가 다니던 교회에 선생님께 말씀을 드리고 작은 개척교회를 다니기 시작하였습니다. 4.참 신기한 것은 그렇게 학생때 부터 다녔던 감리교회에서는 예배가 기쁘지 않고, 성경이 재미가 없었는데..제가 은혜를 받고 보니 그 모든 것들이 다 기쁘고 즐거운 시간이 되었습니다. 5.그런데 그 때 저는 시청역쪽에 살았고, 교회는 주안역에 있어서 교회를 다닐때에 쉽지 않는 시간을 보내야만 했습니다. 6.그것도 매주 수요예배와 금요기도회, 그리고 토요일 학생부모임과 주일준비등... 7.그리고 주일이면 상당히 일찍 나가야 주일예배를(그 당시에는 9:00시) 드릴 수가 있었습니다. 8.이렇게 일주일이면 3~4번을 시청에서 주안역까지 교회를 다녔는데...힘들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9.그 당시에 1호선은 사람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그리고 거의 부천역과 주안역에서 많은 사람들이 내렸으므로 정말 상상할 수 없는 인파로(?) 고생을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10.그런데 참 시긴한 일이 있었는데.. 11.제가 예배를 드리려고 교회로 가는 날(예를 들면 수요일 수업을 마치고, 금요철야예배 때) 어떤 날은 너무나 마음이 감사함으로 충만하게 기쁨으로 전철을 시청에서 타면 제가 서있는 자리에 앉아계신 분이 정확히 그 다음정거장인 서울역에서 그 분이 내려서 저는 그 때부터 주안역까지 앉아서 오는 기쁨을 누렸습니다. 12.그런데 반대로 어느 날에는 수요일에 수업을 마치고 다시 주안역까지 가려면 너무 힘들어서 지쳐있을 때가 있습니다. 13.그 때는 이상하게 교회가 가고 싶지 않고, 오늘 하루만 쉬었으면 하는 날이 있었습니다. 14.그러면 여지없이 제 앞에 앉아계신 분이 부천역이나, 아니면 제가 내리는 주안역까지 가시는 것입니다. 15.그런 일들이 한두번이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의도적으로도 기쁨을 가지려고 생각했었습니다. 16.그 당시에 전도사님들은 거의 보수가(?) 없었습니다. 그래도 기쁨으로 잘 감당했던 것 같습니다. 17.또한 거의 전천후에 모습을 가져야만 했습니다. 주일학교도 해야하고, 학생부도 해야 했고, 청년부도 해야 했습니다. 18.뿐만 아니라 차량운전도 거의 전도사님들이 감당을 하였습니다. 19.지금 전도사님들에게 그렇게 먼거리에 가셔서 올파트로 봉사를 하면서...섬기라고 하면 아마도 어렵다고 생각들을 하실 것입니다. 20.그런데 제가 전도사 시절에는 저만 그렇게 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신학생들이 그런 사명감으로 감당을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21.제가 나중에 부천으로 와서 교회를 섬길 때에는 많은 전도사님들과 함께 사역을 함께하였는데..모두가 그런 열심으로 교회와 아이들을 섬겼습니다. 22.그래서 그런지 제가 목회를 시작할 때에 저희 교회를 섬겼던 아주 휼륭한 전도사님이 많이 오셨습니다. 23.그것도 거의 멀리서 교회를 섬겨주셨고, 또 사례비도 제대로 주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사역에 동참해 주셨습니다. 24.주일학교를 감당했던 박주성전도사님 어린나이에도 수원에서부터 와서 사역을 잘 감당해 주었습니다. 25.또 학생부를 감당했던 최정진전도사님..학생들에게 아주 인기가 많았고, 거리찬양등등 은사가 참 많았던 친구였습니다. 26.그리고 부부로 오셔서 함께 동역해준 한숙이전도사님과 안승섭전도사님(지금은 목사님이 되셨네요^^) 27.그리고 늘 웃음으로 성도님들 사랑해 주셨던 유영미전도사님(이분도 목사이 되셨네요)도 계셨네요. 28.또한 주일학교와 영상쪽에 탁월한 재능을 지녔던 박상은 전도사도 계셨습니다. 29.그리고 작년까지 거의 8년동안 저와 함께 동역해 주셨던 박봉희전도사님...갑자기 서울로 가시는 바람에 사역을 내려놓게 되셨지만 저에게는 아주 큰 힘되었던 동역자였습니다. 30.그리고 현재에도 함께 동역해주시는 이은경강도사님이 역시 귀한 사역자들입니다. 31.모두가 저에게는 감사한 분들이고, 귀한 동역자들이었습니다. 지금 생각해 보면 제가 참 인복(?) 많다는 생각을 합니다. 32.그래서 제가 지금까지 목회를 하면서 부교역자 때문에 문제가 된 적이 한번도 없었습니다. 33.오늘 본문에 나오는 사람 바로 "에바브로디도"라는 사람이 바울에게 바로 그런 믿음의 동역자 였습니다. 34.(빌2:25)"그러나 에바브로디도를 너희에게 보내는 것이 필요한 줄로 생각하노니 그는 나의 형제요 함께 수고하고 35.또한 하나님의 일에 충성되어 자신의 목숨을 내어놓고 바울을 동역했던 인물이었습니다. 36.(빌2:30)"저가 그리스도의 일을 위하여 죽기에 이르러도 자기 목숨을 돌아 보지 아니한 것은 나를 섬기는 너희의 37.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나 혼자서 잘하는 것 중요합니다. 그러나 함께 동역하며 하나님의 사역을 할 수 있다는 것은 주님의 더욱 큰 기쁨이라고 생각합니다. 38.오늘 여러분은 어떤 성도님이십니까? 혼자서만 잘 하시나요? 아니면 서로 도와주며, 서로 동역하며, 사역을 함께하고 있습니까? 39.저는 제 주변에 신실한 에바브로디도 같은 동역자들이 게셔서 하나님의 은헤로 여기까지 온 것 같습니다. 40.오늘 여러분들 주변에 복음을 위한 귀한 동역자들이 있다면 그것처럼 귀한 것은 없습니다. 또한 여러분 자신이 그런 동역자들이 되시길 기도합니다. 샬롬!
http://juvision.or.kr/xe/index.php?document_srl=78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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