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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 2665
2016.04.27 (17:21:30)

-이승환목사의 아침메세지

제목:편안할 때에 더욱 하나님을 의지하라.

성경:(신8:17-18)"또 두렵건대 네가 마음에 이르기를 내 능과 내 손의 힘으로 내가 이 재물을 얻었다 할까 하노라
네 하나님 여호와를 기억하라 그가 네게 재물 얻을 능을 주셨음이라 이같이 하심은 네 열조에게 맹세하신
언약을 오늘과 같이 이루려 하심이니라"



1.이틀동안 이나 아침메세지를 쓰지 못했습니다.


2.어떤 분들은 제가 다시 아프거나, 힘들어서 글을 쓰지 못하신거라고 걱정하셨다고 합니다.


3.왜냐하면, 제가 선교를 나가거나 아니면 기도원에 가게 될 때에도 항상 마지막에 몇칠은 아침 메시지를 못쓴다고 공지를 드리는데...


4.이번에는 그런 공지도 없이 제가 이틀이나 아침메세지를 못셨더니 걱정들을 하신 모양입니다.


5.그런데 아프거나, 힘들어서 글을 못쓴 것이 아니고, 조금 긴장이 풀리고, 또 매일 글을 쓰다보니...어떤 날에는 기쁨으로 쓰는 것이 아니라

숙제를(?) 하듯이 하는 날들이 있었습니다.


6.사실은 지난 주부터 아침에 글을 쓰는 일들이 힘들기(?)시작하였습니다.


7.그런데 그래도 열심히 매일 쓰려고 노력을 했는데...지난 이틀동안에는 사람이 갑자기 멍(?)해진 느낌이 있었습니다.


8.제가 아침에 글을 쓸 때에 무엇을 보고 쓰는 것이 아입니다. 그날 그날 성경을 읽고 묵상을 하다가, 아니면 책을 보다가, 또는 일상생활에서 주시는 하나님의 감동(?)으로 읽을 쓰고 있습니다.


9.그런데 지난 이틀동안에는 제가 멍(?)해져서 아무런 감동(?)있지 않았습니다.


10.순간 제가 알게 된 사실은 바로 저의 내면의 문제라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11.그것은 바로 제가 다시 건강한 일상으로 돌아가면서 저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와 말씀에 집중하지 못하고, 다시 편안것만 생각을 한 것 같습니다. 즉 긴장감이 사라진 것입니다.


12.지난 1월에 갑자기 혈압이 올라가고, 살이 많이 빠지면서 정말 힘든 시간을 보내야 했습니다. 그리고 약을 처방받아서 약을 복용했지만 상태가 나아지지 않았습니다.


13.그때에 제게는 하나님만 찾을 수 밖에 없었고, 늘 머리가 아프고, 어지러운 상태였습니다.


14.그런데 감사하게도 지난 2월달에 대만 선교를 다녀온 후에 좋은 의사 선생님을 만나게 되었고, 그 분에게 다시 약을 처방받고 다른 모든 검사들을 잘 하게 되었습니다.


15.지금은 그렇게 심하게 아프거나 어지러움은 없습니다. 다만 가끔(?) 약간의 두통만 있을 뿐입니다.


16.그런 감사한 시간을 보내면서 저도 모르게 다시 건강함에 대한 감사를 잃어버리고, 하나님에 대한 간절함을 잃어버린 것 같습니다.


17.지금 내가 건강한 것이 당연한 것이고, 지금 내가 누리고 있는 모든 것들이 당연하다고 느끼는 것 같습니다.


18.그러나 그렇지 않습니다. 그런 모든 것들은 하나님의 은혜임을 자각해야 합니다.


19.우리가 언제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게 되나요? 그것은 바로 "내가 평범하게 누리고 있는 그 상태를 잃어버렸을 때" 입니다.


20.예를 들면, 건강한 사람이 건강을 잃을 때에 건강의 소중함을 알게 됩니다. 가족의 소중함을  모르고 살았는데.. 가족이 어려움을 당하면 그 때서야 가족의 소중함을 알게 됩니다.


21.하나님도 마찮가지 입니다. 우리는 늘 교회를 다니고, 예배를 드리고, 기도를 드리면서 하나님의 대한 간절함 보다는 당연한 것처럼 사는 신앙이 되어버렸습니다.


22.그래서 하나님에 대한 민감한도 없고, 감사함도 없고, 우리가 사는 모든 것이 그냥 내가 잘 되어서 한다고 생각합니다.


23.오늘 우리가 살펴본 본문이 바로 이런 이야기를 다시한번 기억하게 합니다.


24.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에서 430년 동안 종노릇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어렵게 광야 40년을 지난 후에 가나안 땅에 들어가게 됩니다.


25.그런데 문제는 바로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였습니다.


26.가나안에서 너무나 편안하고, 안정적인 삶을 누리면서 하나님과 점점 멀어지게 된 것입니다.


27.하나님은 인간의 연약함을 아십니다. 그래서 신명기 8장에서는 "네 하나님을 여호와를 기억하라"고 계속해서 강조하고 있는 것입니다.


28.(신8:11)"내가 오늘날 네게 명하는 여호와의 명령과 법도와 규례를 지키지 아니하고 네 하나님 여호와를
잊어버리게 되지 않도록 삼갈지어다"


29.(신8:17)"또 두렵건대 네가 마음에 이르기를 내 능과 내 손의 힘으로 내가 이 재물을 얻었다 할까 하노라"


30.(신8:18)"네 하나님 여호와를 기억하라 그가 네게 재물 얻을 능을 주셨음이라 이같이 하심은 네 열조에게 맹세하신
언약을 오늘과 같이 이루려 하심이니라"


31.그렇습니다. 지금 내가 누리고 사는 모든 것들은 하나님이 허락하신 은혜요, 축복입니다.


32.그러므로 우리는 어려울때, 힘들때에도 하나님을 기억하며 살아야 겠지만...더 중요한 것은 지금 현재에 아무런 문제가 없고, 평안할 때에도 그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요, 축복임을 기억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33.사랑하는 아침메세지 동역자 여러분! 지금 여러분은 어떤 상태이십니까?


34.아주 힘들고 어려운 시간을 보내시고 계신가요? 그럼 하나님을 간절히 찾으시시 바랍니다.


35.그러나 그 어려운 시간이 지나고 아무런 문제가 없이 평안한 시간을 보내시고 계신가요? 그렇다면 더욱 하나님을 의지하고 찾으시기 바랍니다.


36.지금의 편안함과 축복은 바로 하나님께로부터 나온 것이기 때문입니다.


37.네 하나님을 기억하고 그 은혜를 잊지 않은 성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샬롬!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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