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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1,880
이승환목사
조회 수 : 2998
2016.05.25 (05:33:37)
-이승환목사의 아침메세지 제목:우리를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신 예수님 성경:(요13:1)"유월절 전에 예수께서 자기가 세상을 떠나 아버지께로 돌아가실 때가 이른 줄 아시고 세상에 있는 자기 1.저희 교회에서는 매주 화요일에 심방을 계속적으로 합니다. 2.물론 다른 분들도 하지만 특별히 병원에 계시거나, 아니면 요양원에 계신 어른분들을 지속적으로 심방을 합니다. 3.그런데 어제 참 저희에게 기분좋고, 감사한 이야기를 요양원에 가서 들었습니다. 4.제가 다니는 요양원에 저희 교회를 섬기시다가 지금은 지방으로 내려가신 권사님의 어머님이 계십니다. 5.그 분이 지금으로부터 약 7년전에 혈압으로 쓰러지셔서 거의 몸의 절반을 거동을 하지 못하시는 상태가 되셨습니다. 6.그래서 저희 교회를 나오신던 권사님은 지방으로 내려가셨지만..그래도 그 어머님 권사님을 매주 찾아가서 기도해 드리고 있었습니다. 7.그런데 거기서 봉사하시는 요양사 분들이 저희가 7년동안 매주 찾아가서 기도하는 것을 보시고..."어느 교회에서 나오셨나요?" 하셨습니다. 8.그래서 "구리에 있는 교회 입니다"라고 말씀을 드렸더니..."이렇게 매주 마다 찾아와서 기도해 주는 목사님과 교회는 처음이라고" 하셨습니다. 9.자신들이 요양원에서 할아버지와 할머니들을 돌보고 있지만...가족들도, 교회에서도, 처음에만 몇번 와서 살펴보지 이렇게 지속적으로 찾아오지는 않았다는 것입니다. 10.그래서 자신들의 저희교회 목회자들을 그동안 말없이 7년동안을 살펴보았는데...병든 어른 한분을 보기 위해서 매주 마다 오시는 것을 보고 너무나 깊은 감명을(?) 받으셨다고 하셨습니다. 11.그래서 저희 교회가 어디에 있는지... 알아보고 저희가 섬기는 교회로 나오고 싶다고 하셨습니다. 12.정말 듣기 기분좋은 소리입니다. 그리고 감사한 이야기였습니다.(간접적인 전도가 되고 있다고 생각하였습니다) 13그렇게 좋게 말씀하시는 분들 중에는 예수님을 믿는분들도 계셨지만...예수님을 안믿는 분도 계셨습니다. 14.저희 작은 섬김으로 그 곳에 계신 요양사분들에게 진심으로, 저희 교회 목회자들을 통해서 삶으로 예수님의 이름이 아름답게 드러나게 하셨습니다. 15.사실 이곳 요양원에 계신 할머님들과 할아버지들은 이제 인생을 마무리 하는 시간을 가지고 계신 분들입니다. 16.즉 이 요양원에서 인생을 마치시는 분들의 거의 다 입니다. 17.거의 연세가 80대 후반에서 90대까지 계십니다. 아니면 특별히 병이 깊으셔서 오신 분들이 대부분입니다. 18.그러기에 이 요양원이 그 분들에게는 인생의 마지막 종착역이 되는 것 입니다. 19.그래서 이 어른들에게는 이 곳에서 복음을 듣지 못하면 영원히 지옥에 갈 수밖에 없는 상태에 계신 것입니다. 20.그러므로 이곳에 계신 어른들에게 예수님이 더욱 필요하고, 십자가의 사랑이 절대적으로 필요하고, 하나님의 은혜가 절실히 필요한 곳이 바로 여기 입니다. 21.저희는 요양원에 가서 우리 교회 권사님 외에도 주변에 계신 어른들에게 복음을 지속적으로 전하고 있습니다. 22.연세가 많으신 어른들이나, 환자분들 중에는 한번 복음을 전했다고 그 모든 것을 기억하는 것이 아니기에 지속적으로 찾아가서 복음을 전해야 하는 것입니다. 23.솔직히 말하면 쉽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어려운 일입니다. 잘 듣지도 못하시고, 또 복음을 전해도 금방 까먹은 어른들에게 언제까지 해야 하는 일인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24.그러나 우리는 그 모델을 성경에서, 예수님에게서 배울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이렇게 한 영혼을 소중히 여기셨습니다. 그래서 한 영혼이 천하보다 귀하다고 하신 것입니다. 25.또한 한 영혼을 사랑하시때에 포기하지 않고 십자가에서 끝까지 사랑하신 분이십니다. 26.사실 이 어른들도 지금은 연세가 많아서 요양원에 계시지만 이 분들도 한 때에는 젊음을 가지시고, 자신의 자리에게 충실하게 역활을 감당했던 분이셨을 것입니다. 27.그런데 이제는 힘없고, 능력이 없다고 우리 젊은 사람들이, 자식들이 함부로 대하는 것은 결코 성경적인 모습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28.이렇게 말하는 저희들도 언제가는 이 어른들처럼 힘없고, 능력이 없을 때가 분명히 오기 때문입니다. 29.사랑하는 아침메세지 동역자 여러분! 여러분의 가정에 이런 부모님들이 계시는 분도 있을 것입니다. 30.솔직히 쉬운 일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수님의 마음으로 잘 섬겨주시기 바랍니다. 31.또한 우리 교회 안에 이렇게 열심히 오랫동안 봉사하시다가 이제는 노인이 되어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분들도 계실 것입니다. 32.그 분들이 병원에 계시기도 하고, 그것도 안되시면 자신의 집 어느 한쪽에 늘 누워서 여생을 보내시는 분들도 계실 것입니다. 33.그러면 한번, 두번 찾가시는 것도 감사한 일이지만... 그 분에게 지속적으로 찾아가 주셔서 주님의 사랑으로 섬겨주시기 바랍니다. 34.그리고 예수님의 복음을 지속적으로 전해주시기 바랍니다. 그 분들이 천국에 갈 때까지 중심을 다해서 살펴주시기 바랍니다. 35.예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셨다는 것을 기억하는 하루가 되었으면 합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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