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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 2201
2016.05.26 (23:02:37)
-이승환목사의 비전교회 아침메세지

제목:당신은 복음을 위해서 고난을 받으신적이 있으신가요?

성경:(딤후1:8)"그러므로 네가 우리 주의 증거와 또는 주를 위하여 갇힌 자 된 나를 부끄러워 말고 오직 하나님의 능력을
좇아 복음과 함께 고난을 받으라"



1.우리가 예수님을 믿으면서 한 가지 꼭 생각하고 넘어갈 것이 있습니다.


2.그것은 바로 하나님의 축복이 무엇인지? 정확히 알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3.우리는 예배 잘 드리고, 헌금 열심히 하고, 봉사 하면서 평안하게 잘 먹고 잘 사는 것을 축복이라고 생각합니다.


4.그래서 인생에서 아무런 문제없어 고난없이 잘 살다가 천국가면 그것이 하나님의 축복이라고 생각합니다.


5.그러나 성경에서 말하는 축복은 이런 축복만을 말하고 있지 않습니다.


6.물론 우리가 평안하게 감사하게 잘 사는 것도 큰 은혜이고, 축복이지만 더 중요한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은 바로

복음과 함께 고난을 받는 것입니다.


7.저는 지금까지 선교 다니면서  가장 기억에  남은 곳이 있다면 바로 중국입니다.


8.그것도 가장 어려운 지역이었던 운남성에(곤명) 우딩이라는 지역에 가서 선교를 할 때 입니다.


9.운남성은 중국에서도 가장 가난한 지역이며, 그 곳에서도 가장 가난한 곳이 바로 "우딩"이라는 지역입니다.


10.그리고 소수민족들이 많이 살고 있는 지역입니다.


11.그 당시에는 2주간을 선교 갔는데... 주일에는 현지인들이 있는 교회를 방문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12.그런데 그 지역에까지 가는 길에 다미스라는 차를 타고 왕복12시간을 걸려서 다녀온 적이 있습니다.


13.그것도 한번 예배드리기 위해서 6시간씩 산을 넘고 바위 산을 넘고, 넘어서 갔었습니다.


14.저는 가서 30분 설교를 하였는데 그 시간을 위해서 왕복12시간을 왔다, 갔다 한 것입니다.


15.그런데 나중에 들으니 거기에 온 소수민족 분들은 그 험한 산을 걸어서 오셨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16.그것도 3시간이상을 걸어서 한번의 예배를 드리기 위해서 오셨다는 것입니다.(우리걸음으로 하면 6시간 이상이 소요 된다고 합니다)


17.그렇게 오래 걸어서 오신 분들과 아주 뜨거운 예배를 드렸습니다.


18.그리고 한국에서 목사님이 오셨다고 음식을 차리셨는데... 흰쌀 밥과 닭도리 탕 같은 것을 주셨는데 제가 도착하기 전에 파리가(?) 먼저

식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19.그것을 본 후에 음식을 먹기가 참 어려웠던 기억이 있습니다.


20.그리고 화장실에 갔는데 거기에 잠자리 만한(조금 과장해서...)모기가 달려 들어서 일도 보지(?) 못하고 도망친 일도 있었습니다.


21.그리고 현지인 집에서 잠을 자는데 밤새도록 벼룩이 저를 물어 뜯어서 거의 3개월간 그 가려움과 상처가 낫지를 않았습니다.


22.그렇게 중국사역에서 음식 때문에, 화장실 때문에, 그리고 잠자는 것 때문에 아주 힘들었던 선교 여행이었습니다.


23.그런데 지금 생각하면 그 때가 가장 힘들고 고생스러운 선교사역이었지만 가장 기억에 많이 남은 시역이 되었습니다.


24.소수민족 한생들을 꼬박 2주간을 아침부터 저녁까지 강의를 하고 그 친구들이 좋은 열매로 지금도 중국에서 귀한 사역들을 하고 있음을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25.그런데 그 때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26.나는 차를 타고가고, 음식도 있고, 교회같은 장소에서 제자훈련도 하지만 지금부터 100년전에 아니면 그 전에도 외국에 선교사님들이 어떻게 이 미지의 땅에 오셔서 어떻게 이 소수민족에게 복음을 전했을까? 생각하면 말로 표현하기가 어렵습니다.


27.오늘 본문에서 바울은 디모데에게 감옥에 있는 자신을 부끄러워하지 말고 복음과 함께 고난 받을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28.왜 그런 이야기를 했을까요? 복음은 그 만한 가치가 있기 때문입니다.


29.우리는 어느때부터인가? 주일에 예배를 한번 드리면 그것으로 자신이 가진 책임을 다했다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30.그래서 정말 주님을 위해서 수고하고, 땀흘리고 고생하는 것을 불편해하고, 힘들어합니다. 아니 그 자체를 이상하게 생각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31.사랑하는 아침메세지 성도여러분! 혹시 복음을 위해서 고난을 받으신 적이 있으신가요? 정말 예수님 때문에 자신이 손해를 보고, 예수님을 위해서 자신의 이익을 포기하고 사신 적이 있으십니까?


32.어느 때부터인가 우리는 이런 것이 없는 것이 자랑거리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복음을 위해서 고난받고, 손해를 보고 살면 바보처럼 생각할 때가 많았습니다.


33.그러나 그렇지 않습니다. 어찌보면 천국에서는 우리가 이땅에서 편하게 산것이 부끄러운 일이지 모릅니다. 아니 부끄러운 일일 것입니다.


34.오히려 주님을 위해서, 북음을 전하기 위해서 자신을 버리고, 고생하고, 바보가 된 것이 천국에서는 큰 상급일 것입니다.


35.이제는 복음을 위해서 고난 받은 것을 주저하지 마십시오. 오히려 너무 편한것이 문제가 있다는 사실을 자각하시기 바랍니다.


36.예수님을 위한 고난은 하늘의 영광이요, 큰 상급이 될 것입니다.


37.오늘 여러분의 삶에서 복음과 함께 고난받는 성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38.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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