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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1,880
이승환목사
조회 수 : 2541
2016.06.07 (23:39:15)
-이승환목사의 아침메세지 제목:복음과 사랑에 빚진자. 성경:(로마서1:14-15)"헬라인이나 야만이나 지혜 있는 자나 어리석은 자에게 다 내가 빚진 자라 1.2008년도에 중국에 아주 작은 교회를 건축하였습니다. 2.2006년부터 중국에 운남성 쪽에 선교를 다니기 시작하였는데... 3.대부분이 중국인 보다도 수소 민족 청년들이 휠씬 더 많았습니다. 4.그리고 그 소수민족 교회들이 많이 낙후가 되었고, 또 어떤 곳에는 교회가 없이 수십년을 믿었던 지역도 있었습니다. 5.그래서 그 당시에 새벽 예배를 나오시던 다른 교회 집사님께서 제가 중국에 선교 다니시는 것을 불쌍히(?) 보시고, 자신의 적금을 털어서 저에게 가지고 오셨습니다. 6.그 금액이 300만원이었습니다. 그 당시에 저희 교회로서는 작은 금액이 아니었습니다. 7.그리고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목사님! 개척교회 하시면서 선교 다니시기 어려운데 이 돈으로 선교를 하시라고" 하셨습니다. 8.그 헌금을 받아야 하는가? 고민을 많이 했었습니다. 그리고 그 헌금을 의미있게 하기 위해서 제가 다니던 운남성에 소수민족들이 계시는 곳에 교회를 건축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9.그런던 중에 저희 교회를 나오시던 한 가정이 김포로 이사 가시면서 저에게 귀한 곳에 사용하시라고 100만원을 헌금하고 가셨습니다. 10.그리고 교회에서 기도하면서 100만원을 더 모아서 500만원으로 교회를 건축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11.참으로 말도 안되는 이야기 였습니다. 어떻게 500만원을 가지고 교회를 건축할 수 있을 수가 있을까요? 12.그러나 기도하면서 그 당시 운남성 지역을 담당하시던 선교사님의 추천으로 가장 어려운 지역에 소수민족인들이 계시는 지역에 교회를 세우기로 하였습니다. 13.감사한 것은 그 분들이 교회를 건축할 땅을 기증하고, 자신들도 열심히 이 건축에 동참한다는 조건이었습니다. 14.제가 제시한 조건은 다른 것이 아니라, 바로 거기에 계신 성도님들도 헌신하고, 도와야 한다는 조건이었습니다. 15.즉 한국에서 보낸 헌금으로만 하려고 하지 말고, 그 지역에 성도들도 교회 건축을 위해서 헌신하기를 바랬습니다. 16.정말로 그 분들도 헌신을 하셨습니다. 그 지역은 너무나 깊은 산골이라 건축자제를 가지고 차량으로 가야 하는데 그 어려운 일을 그 소수민족 성도님들이 직접하셨습니다. 17.공사의 전문자가 필요한 작업을 빼고는 거의 다 그 교회 성도들이 직접 작업 참여해서 벽돌 한장 한장을 쌓아올렸습니다. 18.그리고 1년만에 정말 기적처럼 그 깊은 산골에 교회가 세워졌습니다. 19.저희가 보낸 500만원과 그 분들이 헌신으로 500만원을 모아서(그 분들에게는 엄청난 큰 물질입니다) 1.000만원으로 교회를 세우게 된 것입니다. 20.그 교회가 새워지기까지 그 지역에 있던 성도들이 회당장(우리로 말하면 평신도 목회자) 집에서 거의 20년을 예배를 드렸다고 합니다. 21.그리고 그 교회를 "성산당"이라고 명칭하고, 제가 중국에 다니면서 가르친 제자 중에서 부부가 된 목사가 담임을 하면서 교회를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22.제가 왜 오늘 이렇게 길게 말씀을 드리는 것은 바로 우리가 누군가를 도울 때 모든 것을 다 지원해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23.저희가 선교하거나, 구제를 하거나, 교회를 세울 때에 원칙은 바로 전부를 돕지 않고, 일부분만 도움을 준다는 원칙이있습니다. 24.그 이유는 바로 너무 사람을 의지하거나, 물질을 의지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렇게 전부를 도와서 선교를 하던지, 구제를 하면 그 사람을 버리는 경우들이 종종 있습니다. 25.어떤 사람은 도움을 드려서 그것이 바탕이 되어 일어서는 사람이 있고, 어떤 분들은 도움을 드려서 망가지는 분들도 보았습니다. 25.망가지는 경우는 늘 도움만 받으려고 하지 스스로가 하나님 앞에서 고민하거나, 노력하지 않았던 분들도 계셨습니다. 26.그런 경우들을 보았을 때 우리가 지금하고 있는 섬김사역이나, 나눔의 사역에도 신중하고 조심해야 할 부분이 있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27.그래서 저희가 어떤 단체나, 개인을 도울 때에 신중하게 먼저는 기도를 합니다. 그리고 기도 후에 임원진들이 모여서 의논을 하고, 어떻게 도움을 드릴것인가? 이야기를 합니다. 28.그 다음에 결정이 되면 그 분들에게 이 후원금의 목적을 설명드리고, 우리가 드리는 헌금은 그냥 드리는 것이 아니라, 빌려(?) 드리는 것이리고 말씀을 합니다. 29.그래서 당신도 언제든지 여유가 생기고, 능력이 되면 자신이 하나님의 은혜로 도움을 입는 것 처럼 다른 사람들에게 그 빚을 갚으라고 말씀을 드립니다. 30.단 그것은 하나님 앞에서 자신이 스스로 해야 할 일입니다. 그 누구도 간섭하지 않습니다. 31.어제 예따르미교회 교회의 협력을 잠시 말씀드렸는데...아마도 라면 갯수로 따지면 1.000개가량 될 것입니다. 32.예따르미교회 가족들이 15명이라고 하는데...그 분들이 6개월동안 다 드시지 못할 갯수 일 것입니다. 33.이야기를 들어보니 그 라면을 보내드리면 그 지역이 있는 어려운 학생들이나, 또는 비행청소년들을 불러다가 함께 나누어 먹는다고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34.그렇습니다. 그렇게 해야 예따르미 교회 학생들도 배울것이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사랑을 나누면서 배우게 될 것입니다. 35.오늘 본문에서 사도바울은 자신의 "내가 빚진자"라고 고백을 합니다. 그 빚이 어떤 빚입니까?.바로 복음의 빚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36.그리고 바울은 그 빚을 갚기 위해서 참으로 많은 기도와 노력을했다고 합니다. 37.그렇습니다. 우리 모두는 복음의 빚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우리는 그 빚을 갚아야 합니다. 38.저도 그래서 지금 그 복음의 빚을 갚아가고 있는 중입니다. 그 빚을 예수님께 받았지만 이제는 그 빚을 다른 많은 사람들에게 갚고 있는 것입니다. 39.사랑하는 아침메세지 성도 여러분! 오늘 저와 여러분은 복음의 빚진자 입니다. 십자가의 구속의 은혜의 빚을 지고 있습니다. 40.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복음으로, 하나님의 사랑으로 함께 갚아 갑시다. 샬롬!
http://juvision.or.kr/xe/index.php?document_srl=78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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