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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환목사
조회 수 : 2879
2016.06.15 (18:59:49)

-이승환목사의 아침메세지

제목:빛으로, 소금으로...

성경:(마5:13-16)"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니 소금이 만일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짜게 하리요 후에는 아무 쓸데 없어 다만
밖에 버리워 사람에게 밟힐 뿐이니라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 위에 있는 동네가 숨기우지 못할 것이요 사람이 등불을 켜서 말 아래 두지 아니하고 등경 위에 두나니 이러므로 집안 모든 사람에게 비취느니라 이같이 너희 빛을 사람 앞에 비취게 하여 저희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1.직장신우회를 다니면서 안믿는 분들을 많이 만날 수 있는 시간들이 있었습니다.


2.그 분들에게 전도하기 전에, 혹시 기독교에 대한 불만(?)이 무엇인지 물었보았습니다.


3.그 때 가장 많이 나온 말이 바로 "언행일치"입니다. 즉 기독인들이 자신이 말한 대로 살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4.이 말이 전부 맞다고는 말할수 없지만...수긍이 가는 부분이 많다는 것이 사실입니다.


5.대부분의 기독교인들은 예수님을 믿고 나서 "내가 이제는 구원 받은 성도"라고 말씀을 합니다.


6.왜냐하면 성경에 "누구든지 예수님을 믿으면 구원을 받는다"고 하셨기 때문입니다.


7.맞습니다. 구원은 절대적으로 인간의 노력으로 얻는 것이 아니라 철저히 하나님의 은혜임을 고백합니다.


8.성령님의 역사가 없으면 결코 구원을 확신할 수 없습니다.


9.그래서 그 때부터 교회를 다니기 시작합니다. 주일예배에 빠지지 않고 나오십니다. 참으로 감사한 일입니다.


10.그런데 한가지 아쉬운 것이 있습니다. 아니 결정적으로 아쉬운 것이 있습니다.


11.그렇게 종교적인 모습은 변했는지 모르지만...그 분의 삶에는 예수님의 마음으로 살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12.예를 들면 이런 내용입니다.


13.한남자와 한여자가 사랑을 해서 결혼을 하였습니다.


14.결혼식에 신랑과 신부는 너무 배우자를 사랑하고 아끼는 모습이 얼굴에 그대로 나타납니다.


15.그렇게 해서 결혼을 했는데...결혼이라는 것이 그냥 좋다고(?)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16.이제 남자는 아내를 보호해야하고, 아내는 자녀들을 낳으면 그 자녀들을 양육해야 하는 책임이 따르는 것입니다.


17.즉 결혼이란 마냥 즐겁고 행복하기만 한 것 아니라, 그 상대 배우자와 가족에 대한 책임이 따른다는 것입니다.


18.많은 성도님들이 예수님을 믿으면 너무 너무 좋아시고 행복해 하십니다.


19.그런데 문제는 그것으로 끝나면 안된다는 것입니다.


20.하나님이 우리를 구원받게 하신 이유가 무엇일까요? 물론 궁극적으로 천국으로 인도하기 위함입니다.


21.그러나 먼저 구원을 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된 사람들에게 책임 있습니다. 이것은 바로 "영혼구원"입니다.


22.이 영혼구원의 계획은 하나님의 계획이며, 예수님의 소원이기도 합니다.


23.그래서 예수님을 진정으로 믿는 사람에게는 하나님의 마음을 가지고 예수님의 소원을 가지고 전도하고 선교하는 것입니다.


24.또는 이렇게 거창하게 말하지 않아도...우리는 우리 주변의 사람들에게 복음에 대한 책임과 영혼사랑의 관심이 분명히 있어야 합니다.


25.오늘 본문에서 예수님은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니, 너희는 세상의 빛이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26.무슨말입니까? 예수님을 나의 구주로 믿는 사람들은 이 세상에 대한 책임이 있는데...그 책임이 바로 "빛과 소금의 역활"이라는 것입니다.


27.그런데 요즘에 우리나라 그리스도인들의 보면...소금이 맛을 잃어서 밖에 버려져서 사람들에 밟히는 모습입니다.


28.빛이 예수님의 빛을 드러내어 어둠을 빛추는 것이 아니라 아무런 기능을 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29.그렇습니다. 오늘 예수님은 우리 구원받은 사람들이 소금이요, 빛이라고 하셨는데...소금이 그 맛을 내려면 자신이 녹아야 하고, 빛을 빛을 비추려면 역시 자신을 태워야 가능합니다.


30.예수님은 그리스도인들에게 그리고 구원을 받은 사람들에게 "그리스도인의 역활"인 "희생"을 요구하시는 것입니다.


31.맞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이 세상에서 빛이 되어야 하고, 소금의 되어야 합니다.


32.말만 한다고 빛이되고, 소금이 되는 것이 아닙니다. 자신을 태워야 하고, 자신을 녹여야 합니다.


33.이 일이 쉬운 일일까요? 아닙니다. 이 세상을 향해서 희생을 한다는 것이 말처럼 쉽게 될까요? 아닙니다. 어려운 일입니다.


34.그런데 이런 빛과 소금의 역활을 하신 모델이 있으십니다. 그 분이 바로 "예수님"입니다. 그리고 십자가의 사건입니다.


35.사랑하는 아침메세지 성도여러분! 말로만 전하기 보다 이제는 구원받은 백성으로 빛과 소금의 역활을 감당하시는  성도님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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