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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1,880
이승환목사
조회 수 : 2922
2016.06.16 (23:13:27)
-이승환목사의 아침메세지 제목:첫 마음과 첫 사랑을 잊지말라. 성경:(계2:4)"그러나 너를 책망할 것이 있나니 너의 처음 사랑을 버렸느니라"
1.이번주 6월 19일은저에게 두 가지의 부분에서 특별한 날입니다.
2.먼저는 1999년 6월19일은 제가 결혼한 날입니다.
3.저의 인생에서 새롭게 인생을 시작한 아주 특별한 날 입니다.
4.그리고 2004년 6월 19일은 저희 비전교회가 설립한 날입니다. 즉 교회 생일이라는 말씀입니다.
5.그리고 벌써 12주년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너무나 감사한 날입니다.
6.공교롭게도 결혼 기념일과 교회 설립일이 한날이 되는 특별한 날 입니다.
7.하나님께서 창조적으로 만드신 두 기관이 있는데 바로 "가정과 교회"입니다.
8.이 두가지는 인간의 아이디어에서 나온 것이 아니라 철저히 하나님의 작품에 의해서 만들어진 기관입니다.
9.그 만큼 중요한 날인데...저는 그 두가지의 특별한 날을 한날에 가지고 있습니다.
10.결혼을 하고 17년이 지났습니다. 감사한 것은 지금도 저희 부부가 잘살고(?) 있다는 것입니다.
11.처음에 목회자와 결혼을 한 아내는 참 많이 힘들어 했습니다.
12.갑자기 일반 성도에서 중형교회 부목사 사모님이 되었으니...얼마나 그 부담감이 컸을까요?
13.말도 함부러 하지 못하고, 행동도 자유롭지 시간을 보내야 했을 것입니다.
14.또한 거기에 아이들을 연년생으로 낳아서 키우느라 정신이 없었습니다.
15.지금 생각하면 그 때 어떻게 지하 단칸방에서 어떻게 살았는지 모르겠습니다.
16.10년을 섬기던 정든 강병성산교회를 떠나서 개척을 해야 했습니다. 참으로 막막한 때였습니다.
17.막상 섬기던 교회를 나오니 어디로 가여 할지. 어떻게 살아야 할지 참으로 막막했습니다.
18.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참으로 감사하게 그리고 선하시게 인도하셨습니다.
19.덕소에서 있으면서 교회의 부흥도 경험했고, 또 그 지역에서 어려움과 고난의 시간을 보내기도 하였습니다.
20.덕소에서 8년을 목회하고 나서 교회가 월세적인 부분이 너무 힘이 들어서 1년 전부터 이전을 위한 기도를 시작했고, 하나님의 응답이라고 믿고 구리로 교회를 옮겼습니다.
21.구리에서 시작된 교회는 다행이 주인이 선처로 월세적인 부분이 작아서 그래도 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다시 목회를 한다는 각오로 달려가기 시작했습니다.
22.그리고 그 지역에 열심히 하나님의 복음의 씨를 3년 동안 열심히 뿌렸는데...뜻하지 않게 교회가 속한 건물이 경매로 넘어가면서 새로운 국면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23.많은 분들의 중보의 기도와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로 다행이 서울에 있는 교회가 저희 건물을 매입하게 되었고, 저희만 나오는 조건으로 그 건물의 모든 세입자들까지 보증금을 지켜낼 수 가 있습니다.
24.많은 분들이 말씀하시기를 이맇게 경매로 넘어간 건물이 아무도 다치지 않고 해결되는 것은 거의 없다고 하셨습니다.
25.그러나 저희 교회는 또 다른 광야로 나가야만 했습니다.
26.덕소로 다시 가려고 했는데 가계약한 건물 주인이 갑작스런 마음의 변경(?)으로 또 다시 저희는 갈 곳이 없어졌니다.
27.그 때 저희교회와 공동체에 손을 내밀어 주신 고마운 교회가 바로 지금 현재 함께 목회를 하는 세계선교교회 입니다.
28.그래서 저에게 6월 19일은 참으로 특별한 날이 아닐 수 없습니다.
29.이렇게 교회를 이어 갈 수 있는 것도, 그리고 이렇게 가정을 이어서 갈 수 있는 것도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30.오늘 본문에 보면 예수님께서 7교회를 돌아보시는 장면을 볼 수 있습니다. 그 중에 첫번째의 교회가 바로 에베소 교회입니다.
31.그리고 예수님은 이 에베소 교회를 창찬하시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32.(계2:2-3)"내가 네 행위와 수고와 인내를 알고 또 악한 자를 용납지 아니한 것과 자칭 사도로 하되 아닌 자들을 시험하여 그 거짓된 것을 네가 드러낸 것과 또 내가 참고 내 이름을 위하여 견디고 게으르지 아니한 것을 아노라"
33.그러나 이 귀한 에베소 교회에도 한가지의 아주 중요한 문제가 있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첫사랑을 버렸다" 입니다.
34.(계2:4)"그러나 너를 책망할 것이 있나니 너의 처음 사랑을 버렸느니라"
35.그렇습니다. 가정도 결혼 할 때 첫 사랑을 잊지않고 살면 됩니다. 항상 가정이 깨어질 때 보면 모두가 첫사랑을 잃어버려서 그렇습니다.
36.교회도 마찮가지 입니다. 교회가 처음 시작할 때 그 마음을 잃으면 변질되는 것입니다.
37.그래서 지금까지 목회를 하면서 이 첫 마음을 잊지 않기 위해서 노력하고 또 애를 쓰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38.저에게도 어려운 순간들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교회적으로, 가정적으로, 그러나 한가지를 잊지 않으려고 힘섰습니다.
39.그것은 바로 "첫 마음과 첫 사랑" 입니다. 결혼해서의 첫마음과, 교회를 시작할 때에 첫 사랑을 잊지 않으려고 합니다.
40.사랑하는 아침메세지 성도 여러분! 여러분의 가정에는 결혼생활에는 첫마음을 잊지 않고 계신가요?
41.교회를 섬길 때에, 주님께 은혜 받은 주님과 이 첫 사랑을 잃어버리지 않으셨지요?
42.그렇습니다. 주님은 우리에게 가정에도, 교회에도, 하나님을 섬기는 마음에도 첫마음과 첫사랑을 잊지 말라고 말씀하십니다.
43.오늘 이 글을 보시는 모든 분들의 가정에 다시 첫 마음이 회복되시길 기도합니다.
44.혹시 하나님과 관계에서 첫 사랑을 잊으셨다면 다시 하나님의 은혜로 회복되는 은혜가 있기를 기도합니다.
45.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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