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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1,880
이승환목사
조회 수 : 2472
2016.06.21 (22:09:19)
-이승환목사의 아침메세지 제목:하나님 말씀의 "묵상의 힘" 성경:(시1:2-3)"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로다
1.얼마전에 기독교 서점에 간 일이 있었습니다.
2.여기 구리에 기독교 서점이 한 곳이 있었는데 사정이 여의치 않아서 서울에 있는 기독교 서점과 합치게 된 것입니다.
3.졸지에 기독교 서점이 없으니 무엇을 하나 사려고 해도 서울까지 나가야 합니다.
4.구리에 계시던 팀장님과 이야기를 하다가 보니 요즘에 기독교 서점이 아주 어렵다고 하셨습니다.
5.그도 그럴것이 일반서점들도 줄줄히 문을 닫고 있는데...기독교 서점은 더욱 어려울 수 밖에 없다는 결론에 이르게 된 것입니다.
6.요즘 인테넷으로 들어가면 얼마나 편하게 책을 볼 수도 있고, 정보도 얻을 수 있고, 가격도 싸게 판매를 하니, 당연히 일반 서점들이 어려워 질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7.인테넷이 나오기전에는 매주 월요일이면 기독교 서점에는 목사님들이 가득했습니다.
8.월요일에 자기의 시간을 만들기 위해서 오신 분들도 많고, 차분히 책을 보기위해서 나오신 분들도 꽤 계셨습니다.
9.그런데 요즘에는 월요일에도 목사님들이 거의 나오시지 않습니다. 아니 더 정확히 말하면 못나오시는 경우도 있습니다.
10.물론 책을 인테넷으로 주문하시는 경우도 많이 생기셔서 그렇기도 하지만...교회가 어려워서 책 한권사서 보시기가 어려운 목회자 분들도 많다는 것이 과거의 비해서 비교가 되는 부분입니다.
11.저도 책을 좋아했습니다.?? (책을 사서 모으는 것을 좋아했습니다)
12.그런데 저는 아직도 책을 가서 직접 보고 사는 것이 익숙합니다. 그래서 아직도 인테넷으로 책을 잘 주문하지 못합니다.
13.다만 저자가 확실한 목사님들인 경우에는 바로 주문을 합니다.(일반 책도 그렇게 구입을 합니다)
14.서점에 가서 책을 보고, 저자의 서문을 보고, 책에 목차를 보고 사는 것이 저의 적성에는 맞습니다.(아주 옛날 사람이라 그렇습니다)
15.사실 설교 준비도 컴퓨터로 한지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 그전에는 전체를 글로 작성을 하였습니다.
16.그런데 문제가 설교의 내용이 틀리거나, 아니면 성경구절을 넣기등을 할 때에 어떻게 할 수 없어서 노트북으로 하기 시작를 한 것입니다.
17.요즘에 직장 신우회를 다니다가 보면 한가지 변한 것이 있는데...바로 성경책들을 거의 가지고 다니시는 분이 없다는 사실 입니다.
18.거의 스마트폰에 저장된 성경을 앱을 통해서 성경을 찾고 검색을 하십니다.
19.그런데 솔직히 저는 아직도 그 부분이 적응이 잘 되지 않습니다. 일단 읽기는 되는데 그 구절과 내용을 묵상하려고 하면 잘 안됩니다.
20.사람들이 요즘 시대를 가르쳐서 정보화 시대라고 합니다.
21.과거에는 무엇을 찾고 얻으려면 참 많이 수고를 해야 했는데...요즘은 스마트 폰 하나만 있으면 너무 간단하게 정보를 검색할 수 있습니다.
22.그렇다 보니 정보는 많아지고, 속도를 빨라졌지만...그 깊이 없다는 단점이 생긴 것 같습니다.
23.오늘의 사는 사람들에게 무엇을 깊이 있게 시간을 두고 묵상하는 시간이 있느냐고 물으면 거의다 없다고 할 것입니다.
24.왜냐하면 시간의 낭비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25.그러나 묵상은 그렇지 않습니다. 무엇인가를 깊이 생각하고 사색을 한다는 것은 가장 가치있는 것 중에 하나 이기 때문입니다.
26.오늘 시편 1편은 많은 성도님들이 아시는 내용입니다.
27.그런데 오늘 시인은 "어떤 사람이 복있는 사람인가?" 이야기를 할 때에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 하여 주야로 묵상하는 자"라고 말씀하시고 있습니다.
28.그렇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매일 읽는 것도 중요하고, 즐거워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말씀을 깊이 묵상할 때 하나님의 뜻을 발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29.그리고 그 결과가 바로 시1:3절에 나타나는 것입니다. "저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시절을 좇아 과실을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 행사가 다
30.사랑하는 아침메서지 성도 여러분! 여러분은 최근에 성경을 깊이 묵상해 본 기억이 있으십니까?
31.예수님과 십자가를 기억하며서 깊이 생각해 본 기억이 있으십니까?
32.하나님의 나라를 생각하며, 기쁜 마음으로 준비하기 위해서 묵상한 적이 있으신가요?
33.나의 삶에 역사하시고,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생각하며 감사의 시간을 가져보신 일이 있으신가요?
34.우리는 매일 똑같은 페턴을 가지고 매일 매일 분주하고, 바쁘게만 살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영적으로 연약할 수 있습니다.
35.이제는 하루 동안에 30분이라도 성경을 읽고 깊이 묵상하는 시간을 만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36.매일 기도의 시간을 만들어서 바쁘고 분주한 시간에도 하나님을 기억하고, 예수님과 십자가를 묵상하는 시간을 가져보기시 바랍니다.
37.하루에 30분을 이렇게 투자하는 것이 결코 쉽지 않다는 사실을 발견하시게 될 것입니다.
38.그러나 그런 과정을 통해서 "묵상의 힘" 얼마나 놀라운 능력이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39.매일 묵상을 통해서 더욱 말씀과 주님에 대하여 깊어지시는 성도님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40.샬롬!
http://juvision.or.kr/xe/index.php?document_srl=79121
(*.163.23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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