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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 2646
2016.07.11 (23:24:04)

제목; 분주함 속에서도 하나님께 집중하라.

성경:(눅10:41-42)"주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마르다야 마르다야 네가 많은 일로 염려하고 근심하나
그러나 몇 가지만 하든지 혹 한 가지만이라도 족하니라 마리아는 이 좋은 편을 택하였으니 빼앗기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1.일주일 동안 아침메세지를  쓰지 않으면서 참~ 편안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2.솔직히 말하면 매일 글을 쓰는 부담감이 엄청난 것도 사실 입니다.

 

3.그래서 하루 하루가 "내일은 어떤 글을 써야하지?"라고 생각을 하면서 보냅니다.

 

4.글에 재주도 없는 사람이... 어떻게 이렇게 매일 글을 쓰게되었는지 저도 잘 모릅니다.

 

5.그래서 부족하다고 생각되어서 더 고민하는지 모릅니다.

 

6.하루 종일 생각을 하고 글을 정리하고, 다듬어서 아침메세지로 보내지기까지 1.440분(24시간을 분으로 나누면)이 걸립니다.

 

7.여러분들이 아침메세를  보실 때에 걸리는 시간은 1분정도의 시간이 걸린다고 생각합니다.

 

8.저에게는 고통과 인내의 시간이지만... 그래도 의미가 있는 것은 이 아침메세지를 통해서 힘을 얻고, 용기를 얻고 사시는 분들이 있다는

답장을 보내주실 때 입니다.(아주 가끔^^)

 

9.그런데 제가 왜 아침메세지를 쓰기 힘들때가 언제인지 생각해 보니...그 때가 바로 저의 영적인 상태가 나태 할 때와 분주해서 집중하지 못할 때 입니다.

 

10.물론 이 두가지가 같은 이야기 입니다.

 

11.영적으로 나태할 때와 나타는 현상이 분주함에 빠지는 시간이기 때문입니다.

 

12.저역시도 매일 새벽예배와 그리고 심방과 설교 준비, 그리고 직장 신우회등...계속해서 많은 일과 사역들이 있습니다.

 

13.이 일을 내려놓을 수도 없고, 지금은 제가 다 감당해야 할 때입니다.

 

14.중요한 것은 그 모든 일에 하나님께 집중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15.즉 분주함 속에서도 하나님께 우선순위를 두는 것이 필요합니다.

 

16.오늘 본문에 나오는 마리아와 마르다의 이야기도 이와 비슷한 상황입니다.

 

17.하루는 예수님께서 마르다와 마리아에 집에 가셨습니다.

 

18.그 때 예수님이 자신에 집에 오셨으니 얼마나 기쁘고 감사한 일입니까?

 

19.이 때에 마르다는 매우 분주했습니다. 왜 그럴까요? 예수님이 자신의 집에 오셨으니...맛있게 음식을 대접하고 싶었던 모양입니다.

 

20.그런데 자신의 동생인 마리아는 자신의 일을 도와 주지도 않고, 예수님 발 아래서 말씀을 듣고 있는 것을 보고 화가 난 모양입니다.

 

21.(눅10:40)"마르다는 준비하는 일이 많아 마음이 분주한지라 예수께 나아가 가로되 주여 내 동생이 나 혼자 일하게
두는 것을 생각지 아니하시나이까 저를 명하사 나를 도와주라 하소서"

 

22.그런데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23.(눅10:41-42)"주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마르다야 마르다야 네가 많은 일로 염려하고 근심하나
그러나 몇 가지만 하든지 혹 한 가지만이라도 족하니라 마리아는 이 좋은 편을 택하였으니 빼앗기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24.그렇습니다. 마르다가 좋은 일을 선택했다고 하셨습니다. 즉 마리아는 말씀 듣는 것을 선택했다는 것입니다.

 

25.그러면 지금 마르다가 잘못 말을 하고 행동을 하고 있나요? 아닙니다.

 

26.하나님의 사역에는 다양한 것들이 필요합니다. 교회에서 보면 예배 드리고 성경을 배우기도 하지만...많은 분들은 여러가지 사역으로

바쁘신 것을 볼 수있습니다.

 

27.주일학교도 해야하고, 성가대도 해야 합니다. 또 주차봉사와 식사 준비도 해야 합니다.

 

28.누군가가 그렇게 헌신을 해주시기에 많은 분들이 편하게 예배를 드릴 수 있는 것입니다.

 

29.그렇습니다. 교회안에서 다양한 분들이 일을 하시고, 사역들을 위해서 분주하게 보내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30.그러나 그 분주함 때문에 하나님을 잃어버리고, 사역 때문에 지쳐서 복음을 잃어버리고, 한 영혼을 사랑하는 마음을 잃어버려서는 안될 것입니다.

 

31.그러므로 만약에 본인이 여러가지 사역들을 기쁨으로 하는 사람이라면 괜찬지만...그렇지 못한 분들이라면 다시 예배와 말씀에 집중하는 시간을 가지셔야 합니다.

 

32.때로는 과감하게 나의 분주함을 내려놓고, 하나님께 집중하는 시간을 가져야 할 때도 있습니다.

 

33.교회 안에 마르다도 필요하고, 마리아도 필요합니다. 그것은 하나님 앞에서 본인들이 결정할 문제입니다.

 

34.사랑하는 아침메세지 성도 여러분! 지금 혹시 여러가지 분주함 때문에 불평이나, 짜증나는 일이 없으신가요?

 

35.그렇다면 마리아의 선택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36.그러나 또 나는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으로 충만한 상태라고 할수 있다면 마르다처럼 예수님을 그리고 성도님들을 섬기는 귀한 사역에 동참해 주시기 바랍니다.

 

37.오늘 현대를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이 다 분주합니다. 그래서 매일 매일 정신이 없습니다.

 

38.그럴 때마다 그 분주함 속에서 예수님을 바라보시기 바랍니다.

 

39.그리고 다시 영적인 은혜의 회복이 예배를 드리면서, 말씅을 듣고 배우면서 일어나길 기도합니다.

 

40.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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