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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1,880
이승환목사
조회 수 : 2532
2016.07.18 (21:19:35)
-이승환목사의 아침메세지 제목: 유람선인가? 구조선인가? 성경:(딤전2:4)"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데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1.제가 신학교를 다닐 시기에 한국교회는 급성장 하던 때 입니다.
2.1986년 신학교를 입학하고 군대를 다녀온 후에 다시 복할 때도 90년대 초반에 한국교회들은 계속 성장하였습니다.
3.신학교에 채플 시간에 강사로 오시는 분들은 대부분 그 때에 목회를 시작하셔서 교회가 성장한 경우의 목사님들이 채플 시간에 오셨습니다.
4.그래서 우리도 그런 큰 교회만을 꿈꾸며 목회를 준비해온 것이 사실 입니다.
5.목회의 본질을 이야기 하기 보다는 "교회가 이렇게 성장했다"가 주된 설교의 주제였습니다.
6.물론 교회의 본질을 이야기하는 분들도 계셨지만... 그 분의 소리보다 교회 성장의 소리가 더 컸었다고 생각합니다.
7.제가 작은 개척교회에 전도사로 있을 때에도 어떻게 하면 교회를 성장하게 할 것인가? 주된 목표였습니다.
8.물론 교회의 성장이 잘못되었다는 것이 아닙니다. 다만 그것에만 모든 포커스가 맞추어져 있었던 것이 문제인 것입니다.
9.제가 교회의 본질을 알게 된 것은 바로 "강변성산교회"로 전도사로 임명을 받고 가서 배우게 되었습니다.
10.그 당시 강변성산교회는 200여명이 출석하는 교회였습니다. 그런데 재정의 절반이 넘게 선교를 하고 있었습니다.
11.그 당시 교회는 전세로 살고 있었지만...오직 복음을 전세계에 전하는 사역에 매진 하셨습니다.
12.담임목사님께서는 시간이 나는 대로 해외에 다니시면서 복음을 가르치셨고, 또 각 나라의 지도자들을 한국으로 불러서 목회와 제자훈련 가르치는 사역들을 하셨습니다.
13.그런데 그 비용이 만만치 않았습니다.
14.한 예로 러시아에 계시는 지도자들을 10명을 모시고 와서 한달간 한국에 초청을 해서 훈련을 시키는데 비용이 엄청나게(?) 들었습니다.
15.그 분들의 항공료전액과 그리고 오셔서 생활하는 모든 일체의 비용을 교회가 감당하였습니다.
16.그런데 교회로서는 현실적으로 아무런 유익이(?) 없습니다. 선교하고, 해외지도자들을 초청해서 훈련하는데 교회가 세상적으로는 무슨 유익이 있겠습니까?
17.교회로서는 오히려 손해를 보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런 사역들을 참으로 열심히 감당하셨습니다.
18.그렇게 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왜 자신의 교회에는 아무런 유익이(?) 없는 일을 그 많은 비용을 들여서 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19.그것이 바로 하나님의 계획이며, 예수님께서 명령하신 사명이기 때문입니다.
20.이것이 얼마나 나에게, 우리에게, 이익이 될까를 생각하고 하는 것이 아니라 이 일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인가? 먼저였습니다.
21.그 때 배웠습니다. 교회는 하나님의 마음을 가지고 열심히 전도하고, 선교하는 공동체라는 것을 배우게 된 것입니다. 그리고 그 사역을 통해여 하나님의 나라가 자신의 나라와 민족만 아니라 수많은 나라와 사람들을 살리는 일이라는 것을 배우게 된 것입니다.
22.그러나 많은 부분에서 교회는 현실적인 면을 따질 수 밖에 없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서 그 일이 우리교회와 나에게 얼마나 이익을 될까? 그것을 고민하는 것이 현실적인 사실이라고 생각합니다.
23.지금 우리 한국교회가 가장 아쉬운 것이 한가지 있다면...하나님께서 우리민족에게 엄청난 은혜와 축복을 주셨는데 그 의미를 모르고 자신만의 하나님으로, 아니면 자신이 섬기는 교회에서만의 하나님과 축복으로 해석하고 있지 않는지 생각하게 됩니다.
24.혹시 우리교회가 이런 하나님의 뜻을 잘못해석해서 우리교회가 부흥했다는 것으로 만족하고, 그 안에서만 살고 있지 않았는지 반성해 봅니다.
25.하나님이 교회를 세우시고, 성도님들을 모아주신 이유는 바로 우리가 구원을 받고 그 공동체와 함께 하나님의 나라를 위한 사역에 힘쓰기를 원하시기 때문입니다.
26.그러므로 교회가 성장했다면 그 은혜를 다시 밖에 있는 아직도 예수님을 모르고, 구원을 받지 못한 수많은 영혼들을 향해야 합니다.
27.또한 교회가 성장하지 않고 아주 작은 교회라고 해서 매일 자신들을 모습만을 보고 한탄하고, 한숨만 쉬는 것도 문제입니다.
28.하나님에게는 교회가 얼마나 큰가? 적은가?에 대하여 보시는 것이 아니라, 그 교회와 공동체가 하나님의 마음을 가지고 한영혼을 구원하기에 힘쓰고 있는가를 묻고 계시는 것입니다.
29.그러나 많은 교회와 성도님들이 자신의 교회와 공동체가 성장한 것으로 만족하고, 그 안에서 기쁨과 즐거움만을 찾는다면...언제가는 섞을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30.그래서 두가지 교회와 두가지의 성도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31.하나는 유람선 같은 교회가 있습니다. 또한 유람선 같은 인생도 있습니다. 하나님의 주신 축복을 가지고 자신들만을 위한 교회를 만들고, 자신만을 즐기기 위한 성도의 모습니다.
32.유람선은 화려합니다. 그리고 멋있습니다. 그 안에는 부족한 것이 없어보입니다.
33.그러나 진짜 문제는 그 안에 있다가 보니 밖에 있는 수많은 사람들을 전혀 볼 수 없다는 것입니다.
34.또 하나의 교회의 모습은 바로 "구조선과 같은 교회와 인생"이 있다는 것입니다.
35.이 구조선의 목적은 무엇입니까? 바로 죽어가는 사람을 살리는 것입니다. 물속에 빠져서 생사를 알수 없을 때... 그 사람들을 구조하기 위한 공동체 입니다.
36.오늘 제가 말씀드는 것은 교회가 얼마나 큰 교회인가? 아니면 아주 작은 교회인가를 말씀드리는 것이 아닙니다. 성도님들이 얼마나 많이 모이고, 얼마나 적은가를 말씀하는 것이 아닙니다.
37.큰 교회도 주님의 마음으로 구조선과 같은 역활를 하는 교회와 성도들이 많이 계시기 때문입니다.
38.우리의 인생도 마찮가지 입니다. 얼마나 성공했는가? 얼마나 돈을 벌었는가를 말씀드리는 것이 아닙니다.
39.교회도 자칫 잘못하면 교회의 역활인 구조선의 모습을 잃고, 유람선이 될 수 가 있는 것이고, 우리의 인생도 잘못하면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을 하나님의 뜻을 위해서 사는 구조선의 인생이 아닌, 유람선의 인생을 살 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40.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여러분은 어떤 교회에 승선해 계신가요? 또한 여러분의 인생과 저의 인생의 목적은 어떤 인생의 삶을 살고 계신가요?
41.오늘 본문에서 저는 늘 "하나님의 마음이 무엇인지?" 발견하게 됩니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받기를 원하시고 계십니다.
42.그러므로 교회는 하나님의 마음을 품어야 하며, 우리의 인생도 역시 하나님의 심장을 품고 인생을 살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43.오늘 우리의 인생은 유람선의 인생입니까? 아니면 구조선의 인생입니까?
44.오늘 이 질문을 깊이 해보시기 바랍니다.
45.샬롬!
http://juvision.or.kr/xe/index.php?document_srl=79331
(*.163.23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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