Ȩ 걳ȸ KDM
조회 수 : 2284
2016.07.19 (21:53:51)

-이승환목사의 아침메세지

제목:하나님은 당신을 선교사로 부르셨습니다.

성경:.(행1:8)"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1.제가 섬기던 강변성산교회는 선교하는 교회 였습니다.

 

2.그것도 재정의 3/2를 사용하면서 선교에 집중했던 교회 입니다.

 

3.어제 말씀드린 대로 담임목사님께서는 기회가 주어지는 대로  해외에 가셔서 그 나라의 지도자들을 가르치시기도 하셨고, 또한

각 나라의 지도자들을 한국으로 초청해서 몇달씩 목회 현장과 제자훈련등을 보고 듣게 하였습니다.

 

4.저역시도 부목사로 있으면서 교회에서 기회를 주셔서 우즈벡키스탄(4회), 중국(3회)등을 다녀 올수 있었습니다.

 

5.물론 그렇게 혼자서 선교를 나가기까지는 오랫동안 기도로 준비하게 하신 것도 사실입니다.

 

6.그렇게 선교를 다니면서 복음이 우리나라에서는 흔히(?)들을 수 있는 이야기지만 해외에 나가서 보면 얼마나 힘든 일인지 알게 되었습니다.

 

7.우리나라는 아파트 창문에서 보면 주변에 몇개의 교회 십자가의 불을 켜고 있지만 한국에서 몇시간만 비행기로 가면 다른 나라에서는 결코 있을 수 없는 일이기도 합니다.

 

8.어떤 한해에는 새롭게 새해를 시작하면서 "절약해서 선교하자"가 그해에 교회에 표어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9.그리고 성도님들은 정말 자신의 것들을 아끼고 아껴서 선교하고 복음을 전하는 일에 헌신을 하셨습니다.

 

10.저역시도 사례비가 적었지만.. 그래도 그 가운데서도 절약해서 선교를 하려고 하였습니다.

 

11.왜냐하면 해외를 나가서 보니 이런 복음을 전하는 것이 얼마나 필요하지 보고 들었기 때문입니다.

 

12.사실 성도님들이 물질에 여유가 있어서 선교를 하시는 분들은 드문 경우입니다.

 

13.거의 대부분은 어렵고 힘든 가운데서도 선교에 동참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14.그래서 저 역시도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십일조를 드리고 또 선교비도 작정하고 진행을 하였습니다.

 

15.어떤 때에는 현금이 없어서 아이들이 돌잔치 때에 받았던 금반지를 하나씩, 하나씩 정리하면서 선교비를 마련하기도 하였습니다.

 

16.요즘에 여름을 맞이하여 선교를 나가는 교회와 성도님들이 많아졌습니다. 너무나 감사한 일이지만, 또한 어려운 사역이기도 합니다.

 

17.국내에서 전도도 어려운 일인데...해외에 나가서 다른 나라의 사람들에게 선교를 한다는 것이 결코 쉽지 않다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18.그럼에도 불구하고 복음은 전세계에 증거되어야 하고, 선교는 계속해서 이루어져야 합니다.

 

19.저희가 함께 공동으로 목회를 하는 세선비전교회도 다음주에 해외로(C국) 선교를 다녀오게 됩니다.

 

20.참으로 감사한 것은 목회자만 가는 선교가 아니라, 성도님들이 함께가는 선교 입니다.

 

21.교회에서 선교에 들어가는 비용의 절반을 지원해 주셔서 어려운 성도님들에게도 기회가 주어지는 것입니다.

 

22.그래서 선교를 가서 보고, 듣고, 배우게 하여  차세대의 선교사를 키우는  것이 함께 목회하시는 담임 목사님의 생각입니다.

 

23.오늘 본문을 보면 우리가 왜 선교를 해야 하는지 이해 할 수가 있는 대목입니다.

 

24.(행1:8)"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25.우리는 여기서 "땅끝"이라는 단어를 생각할 수가 있습니다. 여기서 나오는 땅끝이란 바로 "복음이 전해지지 못한 곳"을 의미

합니다. 즉 우리가 열심히 복음을 전하고 있지만 아직도 예수님을 모르는 나라와 민족과 백성들이 많이 있습니다.

 

26.그러므로 여기서 말하는 땅끝은 복음이 들어가지 못한 다른 나라나, 아니면 다른 민족이나, 아니면 예수님을 모르는 사람도 역시

땅끝이 될수 있다는 것입니다.

 

27.그러므로 내가 있는 곳에서도 주변의 사람들이 아직도 예수님을 모르고 복음을 듣지 못했다면 그곳이 바로 "땅끝"이 되는 것입니다.

 

28.그래서 내가 지금 있는 가정에 아직도 예수님을 모르는 가족이 있다면 나는 그곳에 하나님께서 그 가족을 전도하라고 선교사로

그 가정으로 보내신 선교사 입니다.

 

28.나의 학교에 친구들과 서로 가까이 지내는데... 예수님을 모르는 친구가 있다면 그 친구에게 하나님이 나를  선교사로 보내신 것입니다.

 

29.직장도 마찮가지 입니다. 꼭 해외 나가는 사람만 선교사가 아니라 우리의 직장에 아직 하나님을 모르시는 동료가 있다면

하나님은 나를 그곳에 선교사로 파송해서 보내신 것입니다.

 

30.한번 생각해 보세요. 그렇게 많은 직장 가운데서 왜 그 직장으로 보내셨다고 생각하십니까? 그렇게 학교가 많은데 왜 하나님은

나를 이 학교에 보내셔서 친구들을 만나게 하셨을까요?

 

31.그렇게 많은 남성과 여성이 있는데 왜 이 배우자를 만나서 그 가정을 만들게 하셨을까요? 하나님이 그곳에서 당신이 해야 할 사명이

있기 때문입니다.

 

32.그래서 지금 여러분이 다니시는 직장이나, 학교나, 가정을 그냥  간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뜻이 있어서  그곳으로 선교사로 파송

하신 것입니다.

 

33.하나님이 당신을 이 부분에서 사명을 주셔서 그곳으로 보내셨는데 여러분의 마음에 맞지 않다고,그리고 불편하다고 매일 불평만

할 것입니까?

 

34.해외에 나가는 선교사님들은 문화가 다르고, 언어가 다르고, 음식이 다르고, 날씨가 맞지 않아도 그 현지인들에게 철저히 맞추어서

복음을 전하는데 집중하고 헌신하십니다.

 

35.우리도 그렇게 해야 합니다. 그래서 선교사의 사명은 첫번째로 이 일을 위해서 기도해야 하고, 두번째는 예수님을 증거해야 하고,

그리고 마지막은 사랑으로 섬겨야 합니다.

 

36.그런 것들이 하나님이 당신을 먼저 선교사로 부르셔서 나의 가정에서, 학교에서, 직장에서 해야 할 사명인 것입니다.

 

37.우리가 눈만 돌려서 주변을 조금만 보면 우리가 살피고 도와주어야 할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우리가 영적인 관심을 조그만 가지면

우리 가정에, 우리 이웃에게, 학교에서 친구들에게, 직장에서 동료들에게 복음을 전할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38.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은 당신은 선교사로 부르셨습니다. 그 직장으로, 그 학교로 그리고 그 가정으로 보내셨습니다.

거기서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오늘도  잘 감당하시기 바랍니다.

 

39.샬롬!

 

 
Tag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