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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 2567
2016.07.21 (23:50:33)

-이승환목사의 아침메세지

제목:마귀에게 틈을 주지 말라

성경:(엡4:27)"마귀에게 틈을 주지 말라"

 

 

1.올해는 더위가 일찍 시작이 되었습니다.

 

2.6월 중순부터 덥기 시작하더니 이제는 7월말과 8월초 여름에 가장 뜨거운 계절이 시작되었습니다.

 

3.날씨가 너무 더우면 사람들이 빨리 지치게 됩니다. 그리고 일에 능률도 오르지 않습니다.

 

4.해외 선교를 다니면서 아시아 가운데 더운 나라들의 사람들을 보면 나타는 특징이 있는데...우리가 볼 때에 게으르다고 생각했습니다.

 

5.그런데 일년 내내 그렇게 더운 지역에 살면 어느 누구도 게으르지 않을 수 없을 것입니다.

 

6.작년 5월달에 태국에 선교를 다녀왔었는데...제가 지금까지 다녀 본 나라중에서 제일 더웠던 기억이 납니다.

 

7.비행기에서 내려서 입국 수속을 마치고 공황에서 나왔을 때 마치 찜질방에 온 것 같은 열기가 온 몸을 감싸는 것을 느꼈습니다.

 

8.그리고 일주일을 태국에 있으면서 더운 나라에서 수고 하시는 선교사님들이 대단하시다는 마음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9.사람들이 그래서 더위를 피해서 휴가를 떠나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10.아마도 다음주와 그 다음주가 여름휴가의 절정이라고 생각합니다.

 

11.휴가가 왜 필요한가요? 휴가를 통해서 정신없이 살던 자신을 돌아보고, 다시 재충전해서 현장으로 돌아오는 것이 목적이라고 생각합니다.

 

12.그런데 휴가 때에 많은 사람들이 무질서하고, 방탕하고, 자신의 신앙마저 잃어버리는 경우들이 종종있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13.그래서 휴가 이후에 생활도 무질서해지고, 신앙도 망가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14.왜 그렇습니까? 휴가라고 생각하고, 너무 마음을 방치했기 때문입니다.

 

15.물론 휴가 때에 너무 긴장을 해도 안되겠지만...너무 긴장을 풀어서 그 틈으로 마귀가 역사하는 것조차 모르면 안되기 때문입니다.

 

16.우리가 생각할 때 마귀가 거창하게 우리를 노리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실상은 아주 작은 틈으로 우리의 영혼에 침범하는 것입니다.

 

17.거기에 에덴에 있었던 하와도 뱀의 유혹에 넘어간 것이며...결국에는 인간의 죄에 시작이 된 것입니다.

 

18.하나님은 아담과 하와에게 그렇게 당부를 하였지만...사단은 인간의 약점을 노리고 그 틈으로 들어온 것입니다.

 

19."다른 사람들은 몰라도 나는 그런일이 없을 거야" 라고 말씀하시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다고 봅니다.

 

20.그러나 그런 분일수록 더욱 위험한 상태라는 것을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21.그래서 몇가지 신앙적인 지침을 나누고 기도하려고 합니다.

 

22.첫번째 휴가와 쉼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라 입니다.

 

23.인간은 로보트가 아닙니다. 그래서 끊임없이 일을 하거나, 그 일을 반복해서 할 수가 없습니다. 쉼이 필요하고 재충전이 필요합니다.

 

24.두번째는 기도와 말씀의 끈을 놓지말라.

 

25.휴가 때에 너무 즐겁다고 해서 그 동안 잘해오던 성경읽기와 기도생활을 내려놓지 말아야 합니다. 영적인일을 한번 내려놓으면 그것을 다시 시작하려면 상당한 시간이 소요가 됩니다.

 

26.세번째는 가족단위로 휴가를 가시기 바랍니다.

 

27.그래서 가족이 오랫만에 많은 대화를 나누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28.그동안 가족들이 함께 있는 시간이과 대화가 너무나 부족했던 것이 사실 입니다. 아빠는 직장일로 바쁘고, 아이들은 학교와 학원으로 정신없는 생활을 하였는데 이 때라도 가족의 하나라는 공동체를 만들어 보시기 바랍니다.(이 가족간에 소통을 위해서 가능한 스마트폰을 꺼두기 바랍니다)

 

29.네번째는 그리스도인으로써 품위를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30.그런 휴가지에 가면 누가 그리스도인이고, 누가 세상사람들인지 구분이 안갈 때가 많습니다. 적어도 하나님 앞에서...그리고 성도로써 품위를 잃지 않기를 바랍니다.(예-술,담배, 도박, 쓰레기 가져오기등등)

 

31.다섯번째, 휴가를 다녀와서 내가 나머지 기간을 어떤 삶을 살것인가? 계획을 세우라.

 

32.휴가는 그냥 무조건 놀고 먹고 쉬는 시간이 아닙니다. 잠시 생각을 정리하고, 다시 어떻게 살것인가? 생각하는 시간이 되어야 합니다.

 

33.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번 휴가 기간이 여러분의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운 시간으로 만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34.그리고 아이들과도 잊지못할 추억을 만드는 시간을 가져보시기 바랍니다.

 

35.툭별히 사단에게 틈을 보이지 마시기 바라며...그리스도인으로 품위를 잃지 않기 바랍니다. 샬롬!

 

-저는 다음주부터 2주간(7월25~8월6일까지) 동안 아침메세제를 내려놓고 저도 저의 시간을 가지겠습니다. 물론 휴가를 갈 수 없지만...가족들과 함께하고, 아이들과 더욱 시간을 많이 가지면서 소통을 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올해 나의 목회를 돌아보고, 남은 하반기 목회 계획을 잘 세워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올해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주간 동안 아침메세지 가족들 건강하시고, 평안한 시간을 가지시길 기도하겠습니다. 그리고 8월 8일에 다시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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