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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1,880
이승환목사
조회 수 : 2769
2016.08.07 (23:10:59)
-이승환목사의 아침메세지 제목:하나님의 마음을 시원케 하는 사람 성경:(잠25:13)"충성된 사자는 그를 보낸 이에게 마치 추수하는 날에 얼음냉수 같아서 능히 그 주인이 마음을 시원케 하느니라"
1.지난 2주간 동안 참 감사한 시간 보냈습니다.
2.아침메세지를 내려놓고 있으니 마음이 조금은 여유러웠습니다.
3.매일 글에 대한 고민을 하지 않으니 하루 24시간도 길게 느껴졌습니다. 그런데 날씨가 너무 더웠습니다.
4.너무 더워서 정신이 없을(?) 정도가 되었습니다.
5.집에 에어컨 없는 것이 지금까지는 불편하지 않았는데... 지난 2주간 동안는 에어컨이 없는 것이 정말 힘들었습니다.
6.이 무더위와 싸우면서 "이 또한 지나가리라"라고 고백하며서 살고 있습니다.
7.그러면서도 이 무더워 속에서 바깥에서 일하는 분들을 생각하면 나의 더위는 사치라고 생각합니다.
8.그분들에 비하면 저의 무더위는 아무것도 아니기 때문입니다.
9.그런데 제가 항상 이렇게 무더운 여름이면 생각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10.바로 직장신우회에서 제자훈련을 받으신 분들입니다.
11.저도 여름에 직장 신우회를 다니는데...정장을 입기도 하고, 넥타이를 차기도 합니다.
12.그리고 각 직장까지 가서 제자훈련을 가르치는 경우들이 많는데...그 때마다 많이 덥고 힘들때가 있습니다.
13.그런데 몇년전에 제자훈련을 다 수료하신 한분이 저의 카톡으로 아이스 커피를 한잔 보내주셨습니다.
14.아주 유명한 커피숍에서 마실 수 있는 아이스 커피였습니다.
15.저는 그런 것이 있는지도 몰랐는데...너무나 고마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16.아이스 커피도 감사했지만 여름에 수고하신다고 생각해주고, 잠시라도 쉬면서 커피를 마시라고 한 그 배려가 너무나 고마웠습니다.
17.그래서 저는 그 카톡으로 온 아이스커피를 아끼고 아껴 두었다가 먹으려고 했는데...??? 나중에 그 커피숍에 가서 말씀을 드렸더니 기간이 다 지나서 사용하지 못한다고 하였습니다.
18.그 때 알았습니다. 그런 것에 일정한 기간이 있다는 것을...결국에는 아이스 커피를 마시지 못했지만 지금도 그 고마운 마음을 잊지 않고 있습니다.
19.그 때 한가지를 배웠습니다. "아~ 하나님의 마음도 그렇겠구나" 하나님이 우리에게 무엇이 필요하시겠습니까?
20.그런데 하나님의 마음을 기억하고, 그 말씀대로 살려고 노력하는 것이 얼마나 하나님 앞에서는 귀한 일이고, 주님이 기뻐하신다는 것을 발견하게 된것입니다.
21.그렇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거창하게, 화려하게, 멋지게 하는 것보다 작지만 마음을 다해서 하나님을 사랑하고, 예수님을 의지하는 것을 기뻐하신다고 생각합니다.
22.오늘 솔로몬의 잠언에는 우리를 가르쳐서 "충성된 자"라고 말합니다. 이 글을 새번역에는 "믿음직한 심부름 꾼"이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있습니다.
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시원케 하시는 성도님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기뻐하실까요?
아닐까요?) 혹시 제가 섬겨드릴 분이 있으시면 문자 주시면 저도 그 분에게 시원한 아이스커피를 보내드리겠습니다.
http://juvision.or.kr/xe/index.php?document_srl=79458
(*.163.23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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