Ȩ 걳ȸ KDM
조회 수 : 728
2016.09.13 (08:24:55)

1.오늘의 말씀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빌립보서 2장 5절)

 

2.묵상하기

 

◈고통을 통한 목적이 있다. 공허함에 목적이 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을 믿는 우리의 믿음을 통하여 역사하실 수 있는 일들을 드러내시려고 언제나 감당할 수 있는 이상의 어려움을 주신다.

자신을 텅텅 비워내고 오직 하나님만 의지해야 하나님께서 친히 가득 채워주실 수 있다. 하나님께서는 기도에 능력이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싶어 하신다.

 

상상을 초월하는 이적을 일으키기 원하신다. 하나님의 능력(power), 임재(presence), 영광(glory)을 보여주고 싶어 하신다.

우리 인생 가운데 우리 힘으로 감당할 수 없는 상황들이 없다면, 아마 우리는 하나님께 절대 구하지 않을 것이다.

그런 상황들이 없다면 기도할 필요조차 없지 않을까? 그런 상황들이 없다면 우리 자신의 홍해가 갈라지는 장관을 목격하는 기회를 절대 얻지 못할 것이다.

 

그런 기회를 놓치고 싶어 하는 사람이 있을까? 믿음을 잃지 않으려면 더 이상 거짓말을 믿어서는 안 된다.

이것이 결정적으로 중요하다. 진실을 말해보겠다. 만일 하나님께서 우리 힘으로 감당할 수 있는 일들만 허락하신다면, 우리는 하나님을 의지하는 법을 배우지 못할 것이고, 믿음의 발걸음을 내딛지 않을 것이고, 믿음이 성장하지 못할 것이다.

지금 감당하기 벅찬 상황을 마주하고 있는가? 그렇다면 당신이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보다 하나님께서 훨씬 더 당신을 신뢰하고 계신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큰 믿음을 우리에게 주셨고 그 점을 명확히 알고 계신다.

믿음은 기쁨, 감당할 수 없는 실망, 슬픔, 기다림의 시간, 기약 없는 오랜 괴로움 등을 포함하는 여정이다.

이 점을 분명히 이해할 필요가 있다. 사실 인생의 위험을 제거하려고 아무리 많이 준비하고, 치밀하게 대책을 세워도 우리는 그것을 결코 피하지 못한다.

 

그리고 믿음은 어렵다. 믿음에 관한 거짓말에 속아 하나님에게서 돌아서지 말라.

무엇보다 하나님을 당신 자신의 형상대로 만드는 것은 더 나쁜 일이다. 인생의 모든 장애물이 우리가 그것을 믿음으로 극복할 수 있도록 주신 하나님의 기회임을 알아야 한다.

하나님의 목표는 우리가 하나님 없이는 아무것도 하지 못한다는 것을 알도록 이끄시는 것이다.

이는 우리를 예수 십자가로 데려가시는 것, 필요한 만큼 여러 차례 데려가셔서 하나님과의 관계를 삶의 원천으로 삼도록 하는 것과 관계가 있다.

 

우리가 공허함을 느끼는 때야말로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때이다. 왜냐하면 우리가 그런 상황에 놓여야 비로소 하나님이 다른 무엇보다 우리에게 더 필요하다는 사실을 온전히 깨닫기 때문이다.
 
만일 지금 공허함을 느낀다면 곧 채워지리라 확신해도 좋다. 그러나 먼저, 자신이 왜 목마른지 분명히 이해해야 한다.

공허함에 주목하라. 그리고 거기에 담긴 충만한 목적을 파악할 필요가 있다 (공허함, 체리 힐)

.

3.오늘의 기도


이 시간, 무엇보다 솔직하게 그 마음을 하나님께 고백하길 원합니다. 어려움과 힘듦을 진실하게 주님 앞에 말씀드리고, 성령님이 주시는 마음으로 행하는 하나님의 사람들이 되게 하소서.

번호 제목 닉네임 조회 등록일
821 no image 우리는 복음 전도를 포기하지 말아야 합니다.(롬10:15)
이승환목사
795 2016-11-12
820 no image 외롭다! 지루하다! (시119:92)
이승환목사
625 2016-11-01
819 no image 당신이 공허함을 느끼는 이유! (시42:2)
이승환목사
673 2016-10-27
818 no image 무엇이 당신의 마음을 병들게 하는가?(요14:27)
이승환목사
635 2016-10-22
817 no image 더 좋은 곳이 있다. (엡4:13-14)
이승환목사
791 2016-10-20
816 no image 당신의 마음을 강퍅하게 하는 일은? (엡4:29)
이승환목사
734 2016-10-17
815 no image 말씀의 파워 (벧전1:15-16)
이승환목사
940 2016-10-13
814 내게 주세요 (요7:37-38)
이승환목사
736 2016-10-10
813 그에게 열린 문은 없었다.(시25:14)
이승환목사
802 2016-10-06
812 하나님을 그렇게 잘 믿는데...(엡2:8-9)
이승환목사
1030 2016-10-04
811 하나님께 마음을 맞추라(마7:7-8)
이승환목사
1096 2016-09-29
810 no image 하나님과 가까워지는 법 (잠9:10)
이승환목사
877 2016-09-27
809 no image 주님, 제가 뭘 할까요? (마13:44)
이승환목사
740 2016-09-21
808 no image 주님, 제게 연약함을 주셔서 감사합니다.(시50:23)
이승환목사
666 2016-09-19
Selected no image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일 때(빌2:5)
이승환목사
728 2016-09-13
806 no image 내 돈을 내가 썼을 뿐인데…(신15:7-8)
이승환목사
631 2016-09-06
805 no image 삶이 변하지 않으면 복음이 아니다!(요15:5)
이승환목사
633 2016-08-30
804 no image 내가 너를 안다…(롬8:26)
이승환목사
1016 2016-08-24
803 no image 나는 왜 이렇게 잘하는 게 없을까?(고전12:9-10)
이승환목사
817 2016-08-22
802 no image 하나님은 ‘나’에게 선하신 분인가? (요일4:18)
이승환목사
982 2016-08-17
Tag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