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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 2135
2016.10.12 (23:34:00)

-이승환목사의 아침메세지

제목:당신의 기도는 어떤 기도입니까?

성경:(마6:9-13)"그러므로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이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1.요즘에 제가 신우회를 다니면서 아니면 지인들을 만나서 상당을 할 때 제일 많이 듣는 말이 있습니다.

 

2."목사님! 요즘 제가 많이 힘이 듭니다. 기도좀 해주세요"라고 하시는 말씀을 제일 많이 듣고 있습니다.

 

3.물론 제가 목회자이고 기도를 부탁받은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4.그리고 저는 그 기도를 부탁받고 열심히 그 분이 그런 상황과 환경에서 하나님의 뜻을 찾기를 기도해 드립니다.

 

5.물론 그 분이 원하시는 기도가 있습니다. 저도 그 기도의 간절함을 누구보다 더 잘알고 있습니다.

 

6.그래서 그분의 입장에서 먼저는 기도를 합니다.

 

7.그러나 그렇게만 기도로 끝내지 않습니다. 또 다른 마음으로 기도합니다.

 

8.하나님! 혹시 이분이 이일 이루어지면 그것이 하나님의 뜻인것을 기억하고 감사하게 하소서...그리고 만약에 기도를 했지만 그 분의 뜻이 아닌 정반대의 결과가 나와도 순전하게 그 뜻을 잘 받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9.왜 그렇게 기도해야 하나요?

 

10.하나님은 나의 뜻대로만 기도하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 일인지 알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11.물론 어린아이처럼 어린 신앙일 때에는 나의 입장에서만 기도할수 있습니다. 이것은 죄가 아닙니다.

 

12.다만 하나님은 그런 과정을 통해서 나의 기도가, 우리의 기도가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드리는 과정으로 옮겨가길 원하고 있는 것입니다.

 

13.그래서 어린아이 기도는 "주시옵소서, 주시옵소서"가 많이 나옵니다.

 

14.그런데 기도가 깊어지면 그 기도 가운데 "나의 원대로 마옵소서" 아니면" 그 가운데서 하나님의 뜻이 무엇입니까?" 이렇게 질문하면서

기도하게 됩니다.

 

15.오늘 본문에서는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주기도문을 가르쳐 주심으로 기도란 무엇인지를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16.그런데  예수님은 주기도문을 말씀하시기 전에 기도의 잘못된 기도의 샘플을 알려주셨습니다.

 

17.그 중에 하나가 바로 외식하는 바리새인의 기도였습니다.

 

18.(마6:5)"또 너희가 기도할 때에 외식하는 자와 같이 되지 말라 저희는 사람에게 보이려고 회당과 큰거리 어귀에
서서 기도하기를 좋아하느니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저희는 자기 상을 이미 받았느니라"

 

19.그리고 두번째로 잘못된 기도의 샘플은 바로 이방인의 기도였습니다.

 

20.(마6:7)"또 기도할 때에 이방인과 같이 중언부언하지 말라 저희는 말을 많이 하여야 들으실 줄 생각하느니라"

 

21.그렇게 바리새인의 기도에는 하나님 보다는 자기 자신의 기도하는 행위를 자랑하려고 했고, 이방인의 기도에는 기도의 대상이나, 목적이 전혀없이 무작정 기도하는 행위를 말씀하고 계십니다.

 

22.예수님은 제자들에게 그래서 기도를 가르쳤습니다. "그러므로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23.그렇습니다. 기도란 나의 마음대로 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기도해야 하는 것입니다.

 

24.오늘 예수님은 주기도문 가운데 우리가 기도해야 모든 내용들을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25.먼저는 기도의 대상이 누구인지 말씀하시고 있는데...

 

26."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6:9)"이라고 말씀하고 있고, 또한 주기도문의 마자막 절에서 이렇게 마무리 하고 있습니다.

 

27.(마6:13)"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라고 기도를 마무리하고 있습니다.

 

28.또한 주기도문을 간단히 3부분으로 나누어서 말씀을 드릴 수 있는데....

 

29.첫번째 부분에서는 바로 "하나님을 위한 기도"입니다.

 

30.하나님의 이름을 높이며,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서 기도하며, 하나님의 뜻이 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길 기도하고 있습니다.

 

31.두번째 부분에서는 우리를 위해서 기도하라고 하셨습니다.

 

32.매일 일용할 양식을 위해서 기도하며, 서로의 죄의 문제를 위해서 기도하며, 우리가 시험에과 악에서 빠지지 않기를 위해서 기도하라고 하셨습니다.

 

33.그리고 마지막으로 "나라와 권새와 영광이 아버지께 있기를 기도하며 마치게 됩니다.

 

34.우리는 이렇게 주기도문을 매일같이 하고 있지만...그 의미를 모르고 기도할 때가 많이 있습니다.

 

35.예수님은 우리가 기도할 때 먼저는 우리의 기도의 대상이 되시는 하나님의 이름과 나라와 뜻을 위해서 기도하라고 하셨습니다.

 

36.그리고 이제는 우리가 이 땅에 살아가면서 필요한 것들도 기도하라고 하신 것입니다.

 

37.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기도하고 하고 계십니까? 물론 기도하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또한 계속해서 꾸준히 기도를 한다는 것도 어려운 일입니다.

 

38.그러나 계속해서 기도해야 하며, 성경에서 말씀하시는 바탕으로 기도하는 것이 맞다고 할 수 있습니다.

 

39.오늘 여러분의 기도는 어떤 기도입니까? 나만을 위한 기도를 하십니까? 아니면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위해서 기도하고 계십니다.

 

40.우리는 이 두가지를 다 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꾸준히 해야 합니다. 그것이 우리가 살길 입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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