Ȩ 걳ȸ KDM
조회 수 : 672
2016.10.27 (17:07:16)

1.오늘의 말씀

 

내 영혼이 하나님 곧 살아 계시는 하나님을 갈망하나니 내가 어느 때에 나아가서 하나님의 얼굴을 뵈올까 (시편 42장 2절)

 

2.묵상하기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공허한 상태에서 갈증을 느끼게 허락하신다.  그 갈증은 우리를 우물(Well)로 데려간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어떻게 모든 것들을 우리의 유익을 위해 사용하시는지 보여주는 뛰어난 예이다.

공허함에는 분명한 목적이 있다. 공허함은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이다. 어느 순간 우리는 사마리아 여인이 체험한 것과 다르지 않은 고통을 경험할 것이다. 하지만 더 이상 건져달라고 요구하지 않을 것이다.

공허함에는 분명한 목적이 있다.

하나님께서 함께하신다는 사실을 알고 영혼의 평화를 얻을 것이다. 왜냐하면 지금부터 말하는 내용이 진리의 핵심이기 때문이다.

 

암이 사랑하는 사람의 생명을 앗아갈 것이다. 알코올중독이 간경화를 가져올 것이다. 이혼을 경험할 것이다. 깨진 우정을 되돌리지 못할 것이다. 임신하지 못할지도 모른다. 재산을 압류당할 것이다. 일평생 외로울지도 모른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옆에서 구경만 하고 아무것도 하지 않으실 것이다. 우리는 비참한 기분이 들고 우리가 생각할 수 있는 하나님에 대한 모든 종류의 감정을 느낄 것이다.

공허함을 느끼고 낙심할 것이다. 예배하기보다 걱정하는 데 더 많은 시간을 보낼 것이다. 기도도 무의미한 것처럼 보일 것이다. 영혼의 심전도 그래프는 수평으로 이어지고 숨이 끊어진 영혼을 되살리지 못할 것이다. 그럴 때 오직 하나님만 구원하실 수 있다는 것을 깨달을 것이다.

 

목마를 때 오직 하나님의 생수만이 갈증을 풀어줄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바로 그 사실을 알기 원하신다. 그래서 우리가 공허함을 느끼는 것이다.

우리는 영혼이 목마를 때, 인생의 문제가 다 없어져도 만족하지 못할 때, 자신을 다 쏟아냈을 때, 하나님으로부터 무엇이 비롯되었든지, 하나님이 어떤 분이든지, 하나님 한 분이면 충분하다는 것을 우물가에서 견딜 수 없이 목말라하며 깨닫는다.

하나님께서는 우물가의 여인에게 하셨던 것과 똑같이 우리를 가득 채워주신다. 한 여인이 우물가에서 어떤 순간을 체험했을 때 많은 사람들의 인생을 바꾸어놓았다.

이렇게 예수님을 체험한 한순간이 우리 인생을 바꿀 수 있다. 우물로 갈 때, 예수께 계속 가까이 다가갈 때, 그분을 일대일로 만날 때 그렇게 된다.

예수님이 당신의 영혼에 필요한 만큼 우물을 파시도록 믿고 따르라. 당신의 영혼의 우물 밖에 쌓여가는 더러운 흙이, 예수께서 당신을 텅텅 비우고 다 쏟아내고 계시다는 것과 이제 곧 당신의 내면에서 생수의 샘이 솟아나게 하시리라는 것을 증명해준다.

당신은 물에 목마른 것이 아니다.
진리(Truth)를 갈망하고 있다.

이 점을 꼭 알아두어라. 당신은 자신이 무엇에 목말라하는지 알고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당신이 진정으로 갈망하는 것은 그것이 아니다. 당신은 물에 목마른 것이 아니다. 진리(Truth)를 갈망하고 있다. 예수님은 당신이 믿음 충만한 삶을 살도록 당신을 비우는 일을 하고 계신다.

 

3.오늘의 기도

 

목마르고 갈증이 날 때 다른 곳을 바라보지 않고 생수의 강이신 주님만 바라보고 달려가게 하소서. 주님을 체험함으로 내 안에 생수의 샘이 솟아 넘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번호 제목 닉네임 조회 등록일
821 no image 우리는 복음 전도를 포기하지 말아야 합니다.(롬10:15)
이승환목사
795 2016-11-12
820 no image 외롭다! 지루하다! (시119:92)
이승환목사
625 2016-11-01
Selected no image 당신이 공허함을 느끼는 이유! (시42:2)
이승환목사
672 2016-10-27
818 no image 무엇이 당신의 마음을 병들게 하는가?(요14:27)
이승환목사
635 2016-10-22
817 no image 더 좋은 곳이 있다. (엡4:13-14)
이승환목사
791 2016-10-20
816 no image 당신의 마음을 강퍅하게 하는 일은? (엡4:29)
이승환목사
733 2016-10-17
815 no image 말씀의 파워 (벧전1:15-16)
이승환목사
940 2016-10-13
814 내게 주세요 (요7:37-38)
이승환목사
736 2016-10-10
813 그에게 열린 문은 없었다.(시25:14)
이승환목사
801 2016-10-06
812 하나님을 그렇게 잘 믿는데...(엡2:8-9)
이승환목사
1030 2016-10-04
811 하나님께 마음을 맞추라(마7:7-8)
이승환목사
1096 2016-09-29
810 no image 하나님과 가까워지는 법 (잠9:10)
이승환목사
877 2016-09-27
809 no image 주님, 제가 뭘 할까요? (마13:44)
이승환목사
740 2016-09-21
808 no image 주님, 제게 연약함을 주셔서 감사합니다.(시50:23)
이승환목사
665 2016-09-19
807 no image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일 때(빌2:5)
이승환목사
728 2016-09-13
806 no image 내 돈을 내가 썼을 뿐인데…(신15:7-8)
이승환목사
631 2016-09-06
805 no image 삶이 변하지 않으면 복음이 아니다!(요15:5)
이승환목사
632 2016-08-30
804 no image 내가 너를 안다…(롬8:26)
이승환목사
1015 2016-08-24
803 no image 나는 왜 이렇게 잘하는 게 없을까?(고전12:9-10)
이승환목사
817 2016-08-22
802 no image 하나님은 ‘나’에게 선하신 분인가? (요일4:18)
이승환목사
982 2016-08-17
Tag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