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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 3355
2016.11.29 (10:56:46)

-이승환목사의 아침메세지

제목:말씀을 따라 산다는 것...

성경:(창13:14-15)"롯이 아브람을 떠난 후에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눈을 들어 너 있는 곳에서 동서남북을
바라보라 보이는 땅을 내가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니 영원히 이르리라"

 

 

1.2004년도 6월달부터 비전교회를 설립해서 예배를 드렸습니다.

 

2.그러나 그 이전에 교회를 어느 곳에 세울 것인가? 이것이 저의 가장 힘든 문제였습니다.

 

3.왜냐하면 교회가 없는 곳도 없고, 또 지역이나 자리가 좋은(?) 곳에는 월세가 상당히 비쌌기 때문입니다.

 

4.그래서 멀리 강원도 속초에도 교회 자리가 있어서 가서 보았고, 파주에 있는 교회도 보고 왔습니다.

 

5.그런데 딱 한군데 마음이 드는 곳이 있었습니다.

 

6.인천에 있는 지하에 있는 교회였는데...그 당시 전세금이 8.000만원이었습니다.

 

7.어떤 목사님이 목회를 하시다가 다른 곳으로 이전을 하시면서 내놓으신 자리였습니다.

 

8.그리고 사택도 같은 옥상에 있는 가건물이 있어서 거기도 얻을 수 있었습니다.

 

9.제가 생각한  금액이나, 환경이 모든 것이 좋아보였습니다.

 

10.그리고 함께 가신 스승목사님도 거기가 좋겠다고 말씀 하셨습니다.

 

11.그런데 그 때에 덕소에 계신 아는 집사님 한분이 저에게 연락이 오셨습니다.

 

12.자신의 섬기는 교회가 이전을 하는데...한번 오셔서 보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마지못해 그 교회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13.그런데 그 교회를 들어가는 순간 너무 놀라운 일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제가 개척하려고 할 때 받은(?) 하나님의 말씀이 강단에

붙어있었습니다.

 

14.(수14:12)"그 날에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이 산지를 내게 주소서 당신도 그날에 들으셨거니와 그곳에는 아낙 사람이
있고 그 성읍들은 크고 견고할지라도 여호와께서 혹시 나와 함께 하시면 내가 필경 여호와의 말씀하신 대로 그들을 쫓아내리이다"

 

14.이 교회도 이전을 준비하면서 이 말씀을 붙들고 기도하고 있었던 것이었습니다.

 

15.그런데 문제는 이 덕소에 있는 교회자리는 보증금8.000만원에 월세가 100만원이었습니다.

 

16.인천은 전세로 8.000만원이면 되는데...덕소는 보증금이 8.000만원에 월세가 100만원이었습니다.

 

17.그 당시에 개척을 해도 아무도 없었던 상황이라 보증금은 어떻게 마련을 해도 월세를 100만원 매달 낸다는 것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것이었습니다.

 

18.그래서 고민하기 시작했습니다.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19.저는 환경이 좋은 쪽으로 가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마음은 자꾸만 말씀을 따라서 살라는 것입니다.

 

20.많은 분들에게 조언을 구했는데...거의 다 인천쪽으로(환경이 좋은 쪽으로)  가라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21.저는 그 때에 말씀에 순종을 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22.환경이 좋은 쪽도 좋겠지만...말씀이 있는 쪽으로 가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생각했습니다.

 

23.물론 그 만큼의 희생의 대가를 생각했습니다. 그 만큼의 고난을 각오했습니다.

 

24.저는 지금도 이런 상황이 온다면 어떻게 할까? 고민을 합니다. 그러나 결론은 같습니다.

 

25.저는 지금도 같은 상황이라도 말씀을 따라서 갈것입니다.

 

26.오늘 본문의 말씀은 이런 부분에서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말씀하시고 있습니다.

 

27.아브람과 조카 롯이 함께 양과 소를 키우며 동거를 했는데.. 양과 소가 많아지자 서로가 분쟁이 나기 시작한 것입니다.

 

28.(창13:6)"그 땅이 그들의 동거함을 용납지 못하였으니 곧 그들의 소유가 많아서 동거할 수 없었음이라"

 

29.(창13:7)"그러므로 아브람의 가축의 목자와 롯의 가축의 목자가 서로 다투고 또 가나안 사람과 브리스 사람도 그
땅에 거하였는지라"

 

30.이 때에 아브람이 조카인 롯에게 이렇게 말을 합니다.

 

31.(창13:8)"아브람이 롯에게 이르되 우리는 한 골육이라 나나 너나 내 목자나 네 목자나 서로 다투게 말자"

 

32.(창13:9)"네 앞에 온 땅이 있지 아니하냐 나를 떠나라 네가 좌하면 나는 우하고 네가 우하면 나는 좌하리라"

 

33.이렇게 아브람은 자신이 삼촌임에도 불구하고 조카인 롯에게 먼저 선택권을 줍니다. 이 때 조카 롯이 자신이 양과 소가 어디에서 키우면 좋을까? 생각을 하면서 제일 먼저 본 것이 바로 환경이었습니다.

 

34.(창13:10)"이에 롯이 눈을 들어 요단 들을 바라본즉 소알까지 온 땅에 물이 넉넉하니 여호와께서 소돔과 고모라를
멸하시기 전이었는 고로 여호와의 동산 같고 애굽 땅과 같았더라"

 

35.이 일이 있고 나서 조카 롯은 환경이 좋은 곳으로 떠났습니다.

 

36.그러나 하나님은 다시 아브람에게 나타나서 이렇게 말씀을 하셨습니다.

 

37.(창13:14-15)"롯이 아브람을 떠난 후에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눈을 들어 너 있는 곳에서 동서남북을
바라보라 보이는 땅을 내가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니 영원히 이르리라"

 

38.아브람은 하나님의 언약을 받게 되고 하나님의 인도를 받게 됩니다.

 

39.사랑하는 아침메세지 성도 여러분! 우리는 살다보면 이런 선택의 때가 있습니다. 환경을 무시할 수도 없고, 말씀을 무시할수도 없습니다.

 

40.그 선택은 자신이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선택에 책임도 본인이 져야 합니다.

 

41.그러나 조카 롯은 환경만 보고 소돔과 고모라로 가서 인생이 망가지는 것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42.그러나 아브람은 그 때에 환경이 아니라 하나님이 먼저였고, 말씀이 먼저 였습니다.

 

43.오늘 여러분의 선택은 어떤 선택을 하시수 있겠습니까?

 

44.현실에 답이 없고, 답답하게 보여도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사는 성도들이 되시길 기도합니다.

 

45.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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