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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환목사
조회 수 : 2665
2016.12.12 (06:12:26)

-이승환목사의 아침메세지

제목:오병이어의 축복

성경:(요6:9-11)"여기 한 아이가 있어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졌나이다 그러나 그것이 이 많은 사람에게
얼마나 되겠삽나이까 예수께서 가라사대 이 사람들로 앉게 하라 하신대 그 곳에 잔디가 많은지라 사람들이 앉으니 수효가
오천쯤 되더라 예수께서 떡을 가져 축사하신 후에 앉은 자들에게 나눠 주시고 고기도 그렇게 저희의 원대로 주시다"

 

1.아침메세지를 쓰게 된지 벌써 3년이 지니고 4년째에 들어가게 됩니다.

 

2.처음에는 비전교회 아침메세지로 시작을 하였습니다.

 

3.왜냐하면 우리 교회 성도들을 위해서 쓰기 시작한 글이기 때문입니다.

 

4.우리 교회 성도들이 집들이 다 교회와 멀고, 새벽예배에 나오지 못해서 하루에 한말씀이라도 붙들고 살라고 시작한 것이

바로 비전교회 아침메세지 였습니다.

 

5.처음에는 잠시 성도들을 위해서 1년만 쓰다가 그만 두어야지 했는데...벌써 4년째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6.사실 거의 토요일과 주일을 제외하고 매일 아침메세지를 쓴다는 것이 쉽지 않았습니다.

 

7.정말 매일 매일이 저에게는 힘들고 어려운 고뇌의(?) 시간들이 많았습니다.

 

8.그리고 글을 한번도 써보지 못한 사람이 나의 글을 써서  다른 사람들에게 보낸다는 것이 결코 쉽지 않는 용기(?)였습니다.

 

9.그런데 이 아침메세지를 통해서 제가 더 많은 은혜와 혜택을 받게 되었습니다.

 

10.첫번째는 바로 많은 기도의 동역자들을 얻었다는 것입니다.

 

11.이 아침메세지를 제가 보내드릴 때 저는 딱100명에게 개인적으로 보냅니다.

 

12.그러면 또 아침메시지를 받으시는 분들중에 몇분들은 다른 분들에게 지속적으로 보내시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13.그러면서 많은 중보의 기도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

 

14.또하는 바로  하나님의 나라를 위한 사역에 동역자들을 얻게 된 것입니다.

 

15.제가 저희 교회 개척 때 부터 지금까지 하나님의 은혜로 선교와 구제를 놓지 않고 계속해서 섬겨왔습니다.

 

16.그리고 이렇게 연말이 되면 우리 주변에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서 무엇인가 할 있는 것이 없을까? 고민을 하다가

하나님이 저의 주변에 작고 연약한 분들을 만나게 하셨습니다.

 

17.안산에 넘치는 교회(외국 이주민 교회). 예다르미교회(학생들만 나오는 교회), 북한 아이들, 신애자활원(장애인교회), 한국소리교회(시작장애인 교회), 행복한 선교회(지체장애인 교회)등...

 

18.하나님께서 이 분들을 알게 하시고 도움을 줄수있는 기회를 3년 전부터 가지게 되었습니다.

 

19.저는 처음에는 아주 단순하게 생각을 하였습니다. 그래서 처음의 시작은 그냥 외국인 노동자를 돕기 위해서 시작한 일을 하나님께서는

넓혀주셨고, 확대해서 섬길 수 있게 하셨습니다.

 

20.그냥 외국에서 온 이주자들에게 양말하나, 장갑하나를 선물로 드리자고 생각한 작은 생각에서 시작된 일입니다. 

 

21.하나님은 그 작은 생각에, 작은 헌신을 기쁘게 보셨습니다. 그리고 넘치게 채워주셨습니다.

 

22.저는 올해도 이 사역을 기도하면서 진행하려고 합니다.

 

23.사실 오래전부터 기도해오고 준비해왔던 계획입니다. 그리고 올해가 3번째로 하는 사역입니다.

 

24.그래서 내일 부터 아침메시지를 통해서 한 단체씩 소개를 드리고, 마음이 감동이 되신 곳에 기도해 주시고 협력을 부탁드릴려고 합니다. 

 

25.사실 이일을 진행할 때 저도 참 많은 부담감이 있습니다. 그리고 참 많은 분들이 하나님의 사랑으로 섬겨주시는 것을 발견할게 됩니다.

 

26.그래서 제가 아는 분도 계시지만...제가 모르는 분들이 더 많이 동참을 해주시는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27.그리고 이름도 없이 빛도 없이 보이지 않는 자리에서 섬겨주시는 많은 분들이 계십니다.

 

28.올해도 하나님께서 이름도 모르고, 성도 모르는 분들의 손과 마음을 통해서 이 시대의 어려운 작은 분들을 섬길 수 있는 기회가 있기를 기도합니다.

 

28.오늘 본문에 보면 우리가 잘 아는 '오병이어의 기적'이 나옵니다.

 

29.광야에 모인 사람들은 남자만 5.000인데(여성과 아이들을 포함하면 만명이 넘는데...) 그 많은 사람들을 다 먹이시고도 열두 광주리가 남았던 사건입니다.

 

30.그런데 그 시작은 바로 한 아이가 먹을 자신의 양식을 예수님께 드렸더니 예수님은 그 양식을 받으시고, 축사하시고 떼어 주셨는데

그 많은 사람들이 먹고도 남은 사건입니다.

 

31.(요6:9)"여기 한 아이가 있어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졌나이다 그러나 그것이 이 많은 사람에게
얼마나 되겠삽나이까"

 

32.(요6:10)"예수께서 가라사대 이 사람들로 앉게 하라 하신대 그 곳에 잔디가 많은지라 사람들이 앉으니 수효가
오천쯤 되더라"

 

33.(요6:11)"예수께서 떡을 가져 축사하신 후에 앉은 자들에게 나눠 주시고 고기도 그렇게 저희의 원대로 주시다"

 

34.물론 이 표적이 중심은 예수님이십니다. 그리고 이 표적을 통해서 예수님께서 생명의 떡이심을 선언하는 것입니다.

 

35.그런데 예수님은 우리에게 영생의 떡도 주셨주만 배고픈 사람들을 외면하지 않으셨습니다.

 

36.그들에게도 배부른 놀라운 경험(?) 즉 천국이 경험을 하게 하신 것입니다.

 

37.저는 이런 역사가 올해도 있기를 기도합니다. 그리고 작고 연약한 이웃들에게도 이 추운 겨울에 함께 따뜻한 겨울이 되길 기도합니다.

 

38.내일부터 한 기관씩 소개를 하겠습니다. 그리고 마음에 감동이 되시는 곳에 기도와 후원을 부탁드립니다.

 

39.오늘 우리 주변에 이 작은 어린아이 처럼 자신을 먹을 것을 주님께 드려서 많은 사람들과 함께하는 분이 있기를 기도합니다.

 

40.샬롬!

 

-올해는 조금 빨리 시작을 하려고 합니다. 이번주는 후원자들을 모집하고 그 다음주 부터 나눔을 시작해서 성탄절 이브까지는 마치려고 합니다. 후원을 하실 때에 물질의 작고 크고를 생각하지 마시고 섬겨주시면 됩니다. 나중에 후원금에 대한 보고는 후원모금이 끝난 12월 19일에 아침메세지를 통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기간:12월12일~ 12월18일까지

보내실 곳:국민은행 529001-04-015243 이승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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