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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 2081
2016.12.27 (23:35:17)
-이승환목사의  아침메세지

제목:감사함으로 마무리 합시다.

성경:(살전:5:18)"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1.오늘은 2016년도 이제 몇칠 남지 않았습니다.


2.올해도 여러가지 힘들고 어려운 일들이 많았지만 그 가운데서도 여기까지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3.제가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고 나서 감사한 것이 정말 많았습니다.

 

4.그 중에 첫번째가 바로 나 같은 죄인이 구원을 받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5.그리고 또 하나는 바로 그 구원의 감격으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는 것이 감사하였습니다.


6.마지막으로 예수님을 믿고 나서 저의 모든 삶이 감사함으로 변했다는 것입니다.


7.위에 말씀드린 내용들도 감사하지만... 나의 삶의 감사함이 많아졌다는  것이 더욱 감사했습니다.


8.사실 저는 과거에 감사함보다 원망과 불평이 더 많았던 사람이었습니다.


9.가난한 집에 태어난 것이 불만이었고, 공부를 잘하지 못한 것도 불만이었고,  돈이 없다는 것이  결정적으로 불만이 제일 많았습니다.


10.한마디로 저의 인생 자체가 다 불만이 많았고, 원망 자체였습니다.


11.그런데 예수님을 영접하고 나서 그런 불만과 원망이 다 사라진 것은 아니지만... 많은 부분에서 그 자체가 감사함으로 바뀌기 시작하였고  힘든 일이 있고, 어려운 문제가 생겨도 감사함으로 나가게 되었습니다.


12.그래서 그 중에서도  나같은 사람을 구원해 주신 하나님께 너무나 감사했고...


13.또한 부족한하고 아무것도 모르던 사람에게 사명을 주셔서 목회를 할 수 있도록 인도하신 것에 감사함이 있습니다.


14.그리고 작지만 우리 교회와 성도들을 주셔서 너무나 감사함이 많습니다.


15.또한 좋은 동역하는 세계선교교회를 만나서 지난 2년간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16.올해는 여기저기 아픈곳도 있었지만 그래도 건강함을 주셔서 사역에 지장없이 1년동안 달려오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17.올해도 어려운 가운데서도 해외 선교지 쉬지 않고  복음을 전할 수 있어서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18.거의 매일 직장 신우회를 다니며 제자훈련과 예배를 인도하고, 좋은 동역자들을 만날 수 있어서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19.또한 부족하지만 매일 글을 쓰고 나눌수 있어서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20.어찌보면 너무나 흔하고, 부족한 글인데 함께 읽고, 기도하고, 격려해 주신 분들에게 감사함을 전합니다.


21.그리고 아침메세지를 통해서 많은 분들을 만나게 된것에 감사를 드립니다.


22.아침메세지를  계기로 함께 기도하고, 어려운 곳에  작지만 도움들을 줄 수 있게 하신 것을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23.귀한 가족을 주셔서 힘들고 어려운 길에 동역자로 함께하는 가족을 주셔서 감사함을 드립니다.


24.가장 힘들때에 가족들이 큰 힘이 되었고, 늘 저를 위해서 기도하시는 두 분의 어머님들이 계셔서 감사합니다.


25.현실에 어려움이 올 때마다 이제는 그것을 당연하게 받아드리고, 의연하게 대처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26.2017년에 다가오는 새해를 두려움 보다는 꿈과 비전을 가지고 다시 시작할수 있는 용기를 주신 것에 대하여 감사합니다.


27.제가 이 모든 것에 감사할 수 있는 것은 사실 저의 힘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하나님의 은혜이며 그 분이 주신 긍휼입니다.


28.오늘 본문에서도 바울은 우리에게 이렇게 당부하고 있습니다.


29.(살전5:18)"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30.하나님은 감사를 기뻐하십니다. 우리의 삶에도 감사가 있을 때 행복합니다. 왜 입니까? 감사는 하나님께로부터 나오기 때문입니다.


31.오늘 하루 바쁜 시간을 내려놓고 하나님께서 올해 나에게 주신 감사를 기억하며 기록해 보시기 바랍니다.


32.그리고 모든 결론이 감사가 되게 하시기 바랍니다.


33.샬롬!


-저희 어머님이 갑자기 지난주에 심장에 이상이 생기겨서 아산병원에 가서 검진을 받아 본 결과 심장판막에 문제가 생기셔서 수술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제가 병원에 있다보니 계속해서 아침메세지를 쓰지 못할 때가 있을 것 같습니다. 이해해 주시기 바라며...시간이 되는 대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어머님의 수술의 모든 일정도 감사함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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