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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1,880
이승환목사
조회 수 : 2030
2017.01.05 (22:42:37)
-이승환목사의 아침메세지 제목:물 위를 걸어서 예수께로 가되 성경:(마14:29)"오라 하시니 베드로가 배에서 내려 물 위로 걸어서 예수께로 가되"
1.신앙생활을 하다보면 아주 특별한(?) 일들이 일어납니다.
2.제가 고3초에 믿음도 없고, 신앙도 없고, 그냥 주일에 학생부 예배를 한번 드리고 방탕하게(?) 살때 입니다.
3.처음으로 은혜를 받고 신앙생활을 하게 된 교회가 바로 1호선 주안역에 있는 안디옥교회였습니다.
4.그 교회를 아는 학생이 있어서 서울에서 잠시 안디옥교회 사모님을 만나 뵈었는데...
5.저를 보시고 몇칠을 기도하시더니 제가 목사가 될거라고 하셨습니다.
6.저는 그 당시에 그 말씀을 믿을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농담으로 받아드렸습니다.
7.그런데 제가 고3 년말에 진짜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게 된 것입니다.
8.그리고 일반대학을 포기하고 신학교를 바로 가게되었습니다.
9.지금 생각을 해도 저의 인생에 참 신기한 포이트 중에 하나 입니다.
10.또 한가지는 바로 전도사 시절에 강변성산교회에서 전임사역자로 목회를 배우며 열심히 사역을 하고 있는데...
11.하루는 갑자기 허리가 너무나 아팠고, 시간이 지난 후에 병원에 가보니 허리 디스크라는 병몀을 듣게 되었습니다.
12.그리고 거의 3년 동안 정말 매일 매일 디스크로 인해서 몸이 너무 힘든 날들을 보내야 했습니다.
13.그때 어느날 성경을 읽고 묵상을 하는데...나의 허리가 고침을 받았다는 믿음이(?) 생겼습니다.
14.그 사실을 어떻게 설명할 수 없지만... 저의 마음에 아주 강하게 다가왔습니다.
15.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진짜로 그렇게 매일 매일 저를 괴롭게 했던 허리 통증이 완전히 사라졌습니다.
16.그런데 이상한 것은 병원에 가서 허리를 찍으면 지금도 디스크가 분명히 있습니다.
17.그런데 허리에 통증은 완전히 사라진 것입니다.
18.이런 것 외에도 수많은 믿음의 체험이 있으며 삶에 체험을 간증할 수 있습니다.
19.그런데 처음에는 그런 신기한 일들이 일어나는 것에 초첨을 두고 자랑하고, 간증을 하게 되었지만...
20.지금은 그 때 왜 하나님께서 저에게 그런 역사와 체험을 주셨는지 알고 있습니다.
21.그것은 바로 "저의 부족한 믿음을 굳건하게 하기 위함"이라는 사실을 발견하게 된 것입니다.
22.즉 제가 그냥 말로만 해서는 믿음이 생기지 않을 것 같아서... 하나님은 저에게 많은 체험을 가지게 하신 것입니다.
23.지금은 그런 체험과 역사가 쌓여서 하나님의 말씀으로만 해도 믿을 수 있지만 그때는 신앙이 어려서 이런 체험이 없었으면 하나님을 떠날 수도 있었을 것입니다.
24.그래서 신앙이 초보일 때, 아니면 믿음이 없을 때...하나님의 역사가 눈으로 현상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25.그러나 믿음이 성장하고 말씀에 굳게 서면 서서히 이런 역사가 없어도 하나님을 신뢰 할 수 있게 됩니다.
26.오늘 본문에 나오는 제자들은 지금 아주 위험한 환경에 가운데 빠져 있습니다.
27.예수님께서는 지금 제자들에게 배를 타고 먼저 건너편으로 보내시는 장면이 나오게 됩니다.
28.그런데 배가 바다 한 가운데 이르러 바람과 풍랑을 맞아 배에 있는 제자들이 다 죽게 되었습니다.
29.그 때 그 풍랑 가운데로 한사람이 걸어서 오는 것을 보고 제자들이 유령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30.(마14:26-27)"제자들이 그가 바다 위로 걸어오심을 보고 놀라 유령이라 하며 무서워하여 소리 지르거늘 예수께서 즉시 이르시되 안심하라 나니 두려워하지 말라"
31.그런데 그분이 유령이 아닌 예수님이라는 사실을 발견한 베드로는 예수님을 향하여 이렇게 말씀을 드립니다.
32.(마14:28)"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여 만일 주님이시거든 나를 명하사 물 위로 오라 하소서 하니" 33.그 때 예수님은 베드로에게 그 바람과 풍랑이 일어나는 바다로 오라고 하셨습니다.
34(마14:29)"오라 하시니 베드로가 배에서 내려 물 위로 걸어서 예수께로 가되"
35.저는 이 말씀이 너무나 신기했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이시니 바다위를 걸어오시는 것이 당연하다고 할 수 있지만...
36.지금 예수님은 인간인 베드로에게 "물 위로 오라"고 하셨고, 베드로는 그 바다위를 걸어서 예수님께 가고 있습니다.
37.베드로가 언제 물속에 빠지게 되었나요? 바로 예수님을 보지 않고 바람을 볼 때 물속에 빠지고 말았습니다.
38.사랑하는 아침메세지 성도 여러분! 저는 오늘 여러분에게 특별한 어떤 체험이나 이적을 말씀드리는 것이 아니라, 베드로가 예수님을 보고 걸어갈 때에는 물 위를 걷는 신비한 체험을 했다는 것입니다.
39.새해가 시작되어서 일주일이 지나고 있습니다. 올해도 우리의 삶과 인생에는 크고 작은 바람과 풍랑이 일어나게 될 것입니다.
40.그 때에 우리는 현실의 바다를 보고 두렵기도 하고, 불안하기도 하겠지만... 예수님은 우리에게 "그 물 위로 오라"고 하실 때가 있을 것입니다.
41.우리가 생각할 때에는 말도 안되고, 상식적이지 못한 것도 있겠지만...오라고 하실 때 물위를 걷는 베드로처럼 새해에도 주님만을 바라보고 걸어가는 인생이 되시길 바랍니다.
42.기독교는 일반적인 체험을 강조하는 종교가 아닙니다. 그러나 하나님 됨을 알리시기 위해서,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 되심을 증거하기 해서 특별한 사역들을 하실 때가 있습니다.
43.사랑하는 아침메세지 성도 여러분! 세상에는 끊임없이 바람과 풍랑이 존재 합니다. 그러나 그 속에서 예수님만 바라보고 물위를 걸어가는 특별한 경험을 하시는 한해가 되시기 바랍니다.
44.혹여 바람을 보고 물 속에 빠질 수 있겠지만 그 때에도 다시 주님을 찾고 의지하는 새해가 되시길 기도합니다.
45."물 위로 걸어서 예수께로 가되" 샬롬!
-저의 어머님은 여러분들이 기도를 많이 해주셔서 심장 판막수술을 잘 마치시고, 입원실에 올라오셔서 회복중에 계십니다. 사실 연세도 있으시고, 심장 기능이 정상인의 2/1밖에 남지 않았다고 해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많은 분을의 기도로 저희 어머님께서 "물 위를 걸으시는 은혜"를 경험하셨습니다. 아침메세지 동역자분들에게 다시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http://juvision.or.kr/xe/index.php?document_srl=80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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