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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환목사
조회 수 : 1743
2017.01.11 (23:57:09)
이승환목사의 아침 메세지
제목:나는 죽고 예수로 다시 살다. (갈2:20)'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1.지난 주간에 전화 한통을 받았습니다. 저를 찾는 전화 였습니다. 대우신우회에서 제자훈련을 받으신 집사님의 소개로 저를 만나보고 싶다는 내용이었습니다.
2.그래서 대우신우회 제자훈련을 마치고 그 분을 만났습니다.
3.50대 중반의 나이를 가지고 계셨고, 1년전에 위암 판정을 판고 크게 수술을 한 상태라고 하셨습니다.
4.그래서 본인은 지금 위를 다 잘라내고, 위가 하나도 없는 상태라고 하셨습니다. 식도에서 장으로 바로 이어서 수술을 하여서 식사를 제대로 할 수 없고, 다만 죽이나, 적은 양의 밥만으로 생활을 하신다고 하셨습니다.
5.이렇게 본인이 큰 수술을 하고나니 이제는 제2의 인생을 살게 되었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남은 인생을 의미있게 살고 싶다고 하셨습니다.
6.수술을 하기 전에 자신의 모습은 일주일을 매일 바쁘게만 지냈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쉬는 날도 없이 일하는 것에만 온 힘을 다해 사셨다고 하셨습니다.
7.그런데 이렇게 큰 병을 얻고 나니... "인생을 이렇게 살면 안되겠구나" 라고 생각이 들었다고 하셨습니다.
8.그런데 새롭게 인생을 살고 싶고, 의미있게 살고 싶어서 열심히 살려고 하는데... 정작 지금까지 부인을 따라서 교회는 다녔지만 아직도 성경한번 읽지 않고, 아직도 한번도 기도라는 것을 해보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9.그래서 이제는 기도도 해보고 싶고, 성경도 알고 싶는데 아무도 이런 것을 가르쳐 주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본인 역시 이런 것을 건강 할 때 배우려는 의지가 없었다고 하셨습니다.
10.그런데 자신의 교회에 나오시는 대우신우회에서 훈련 받으신 집사님을 보니 아주 열심히 신앙생활을 하셔서 한번 그 분의 부인에게 물어보았더니 직장에서 이렇게 훈련을 받았고, 그래서 저를 찾아왔다는 것입니다.
11.제가 목회를 하면서 한가지 배운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인간이 얼마나 어리석은 사람인지" 배우게 되었습니다.
12.그 동안 하나님이 우리에게 하나님께로 돌아오도록 많은사인을 주셨는데... 우리는 그것을 바쁘다고, 힘들다고, 돈을 벌어야 한다고 돌아오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13.꼭 하나님께 한대 맞고 정신을 차리는 경우들이 많이 있습니다.
14.이분도 자신이 그런 사람이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이 나를 많이 부르셨는데... 그 때에는 사는 것이 바빠서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없었다고 하셨습니다. 더 정확히 말하자면 그 분의 말을 거부했다고 하셨습니다.
15.그런데 수술을 하고 나서 조금 나아지니 또 그런 자신의 교만한 마음이 들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제는 정말 하나님을 만나고 싶고 예수님과 천국의 삶을 살기를 원하신다고 하셨습니다.
16.제가 이 분에게 바울의 이야기를 해드렸습니다. 그리고 갈2:20절의 오늘 본문의 이야기를 해드렸습니다.
17.이제 선생님은 많은 것을 잃는 것이 아니라 가장 중요한 것을 얻었으신 것입니다. 자신이 건강했을 때에 가지고 있었던 모든 것을 건강을 잃으니 다 잃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아니라고 "선생님은 이제 가장 중요한 것을 얻었습니다" 라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18.오늘 바울 사도는 이제는 나는 죽었다. 그리고 이제 다시 사는 것은 그리스도 예수를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 이라고 하셨습니다.
19.저는 개인적으로 바울이 지금 하는 말이 그냥하는 말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바울이 피부로 느끼고 자신의 삶에서 경험한 이야기를 고백하는 것입니다.
20.그렇지 않고 이렇게 말을 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그의 삶을 보면 그런 삶을 살았던 사람이었습니다.
21.오늘 우리도 교회를 다니고 신앙생활을 하지만 아직도 에수님의 대하여 정확히 모르시는 분이 많이 계십니다. 그리고 복음을 정확히 모르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22.오늘 우리가 예수님을 만나려면 우리에게도 2가지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23.첫번째로 내가 예수님과 함께 죽어야 합니다. 바울은 자신의 예수와 함께 죽었다고 고백합니다. 과거의 사울이 죽고, 과거의 옛 사람이 죽고, 과거의 세상의 꿈을 가진 사람은 죽었다는 것입니다.
24.두번째는 내가 다시 그리스도와 함께 살았다는 증거 입니다. 이런 경험은 죽어 본 사람만 느낄 수 있는 것입니다. 죽어 본 사람만이 다시 태어나는 것이고, 죽어 본 사람만이 내가 자신의 주인이 아니라는 것을 발견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런 경험이 있기에 새롭게 시작할 수 있는 것입니다.
25.이렇게 말씀을 드렸더니 이 분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목사님! 저의 인생을 저의 마음대로 할 수 없다는 것을 이제야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제야 제가 조금 철이 드는 것 같습니다"
26.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이 고백이 저와 우리의 고백이 되었으면 합니다. 우리는 모두가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에서 죽는 경험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죽어야 합니다. 그래서 과거의 나의 모습, 과거의 세상적인 삶이 죽어야 합니다. 그래야 살 수 있습니다.
27.그리고 새롭게 태어나야 합니다. 예수님 안에서 그리고 그리스도 안에서 새롭게 시작해야 합니다.
28.교회는 다니지만 앞에서 말씀드린 분처럼 예수님은 아직도 영접하지 못하신 분이 있으시다면 예수님을 만나시기 바랍니다. 아니 예수 안에서 죽으셔야 합니다. 기절하지 말고, 죽은 척하지 말고 진짜 죽어야 합니다. 그러면 예수님이 다시 살려 주십니다. 예수님과 함께 사는 영원한 구원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29.너무 늦게 철들지 마십시오, 하나님이 다시 오라는 사인을 절대로 무시하지 마십시오. 그 분이 마지막으로 저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목사님! 천국와 지옥이 분명히 있습니까? 그렇다면 저는 예수님 안에서 죽고 새롭게 인생을 시작하고 싶습니다" 라고 하셨습니다.
30.오늘 저와 여러분에게도 이런 고백이 함께하는 시간이 되시길 기도합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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