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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1,880
이승환목사
조회 수 : 2387
2017.01.16 (00:06:17)
-이승환목사의 아침메세지 제목: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성경:(삼상15:22)"사무엘이 이르되 여호와께서 번제와 다른 제사를 그의 목소리를 청종하는 것을 좋아하심 같이 좋아하시겠나이까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듣는 것이 숫양의 기름보다 나으니"
1.아침메세지를 쓴지 거의 4년째로 접어들었습니다.
2.우리교회 성도님들이 새벽예배를 거리가 있어서 그리고 힘들다는 이유로 나오지 못해서 시작된 글이었습니다.
3.그래서 새벽예배를 다녀온 후에 글을 쓰기 시작했고, 그 아침메세지를 저희 교회 전체 카톡에다 올리기 시작하였습니다.
4.그러다가 저게 섬기는 직장 신우회에 매일 함께 아침메세지를 보내면서 교제를 하기 시작하였습니다.
5.또한 제가 늘 기도하는 지인들과 함께 나누기 시작하였습니다.
6.그렇게 시작한 글이 벌써 4년째로 접어들었습니다.
7.처음에 1년동안 너무나 재밌게 시작을 했지만...2년째로 접어들어면 정말 힘든 일이구나 라는 것을 실감하게 되었습니다.
8.그래서 때로는 억지로, 때로로 괴로울 정도로 힘든 시간도 있었습니다.
9.그런데 결국 지금도 돌이켜 보면 저를 위한 시간이었고, 기도의 시간이었고, 저를 다시 하나님께 붙들인 상태가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10.제가 가장 글쓰기 어려울 때 저를 붙잡아 준 사람은 바로 병상에 계신 환우들이었습니다.
11.제가 글을 쓰고 나서 댓글을 절대로 달지 말라고 부탁을 드리는데...간혹 중환실에서 사경을 헤메는 분들이나, 말기암 환자들에게서 저의 부족한 글이 큰 힘이었다는 답글을 보면서 저는 다시 일어서게 하였습니다.
12.그리고 그 중에 만나 사람이 바로 고 장정용안수집사님입니다.
13.저의 군대 고참이신 고 장정용안수집사님은 아주 힘든 병에 걸리셨고, 오랫동안 힘든 시간을 보내시다가 3년 전에 천국에 가셨습니다.
14.그리고 그 부인되시는 집사님이 저를 찾아오셔서 돌아가신 고 장정용안수집사님의 보험료의 십일조를 가지고 오셨습니다.
15.그리고 그 헌금을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서 사용해 달라고 하셨습니다. 그 금액이 1.000만원이었습니다.
16.또한 대우 신우회에서 제자훈련을 받은 남자 청년이 저에게 선교비로 500만원을 보내주셨습니다.
17.그 금액을 가지고 해외 선교와 국내 작은 교회들과 그리고 우리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것을 실행하였습니다.
18.몰론 그 당시 저희 교회도 상당히 어려웠지만...우리 성도님들에게 동의를 구하고, 저희 교회를 위해서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서 사용하겠다고 말씀을 드리고 지난 3년 동안 부족하지만 열심히 감당하였습니다.
19.즉 이 모든 것이 바로 아침메세지의 덕분이고, 하나님의 덕분이고, 아침메세지 동역자들의 덕분이었습니다.
20.저희 교회가 경매로 넘어갈 때에도 자신의 교회들처럼 가슴아프게 기도해 주셨고, 또한 방법을 알려주셨습니다.
21.그리고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서 도움과 후원을 구할 때에서 서슴없이 후원자가 되어서 도움을 주셨습니다.
22.그리고 정말 많은 분들을 알게 되었고, 많은 동역자들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23.그 동안 아침메세지를 꾸준히 받아 보신 분들 중에 몇분은 저에게 제안을 하셨는데...그 제안은 바로 선교단체를 만드시는 것이 어떻게 냐고 하시는 내용이었습니다.
24.저는 그럴 때마다 거절했습니다. 왜냐하면 사람들이 모이고, 후원금이 모이면 항상 문제가 생기는 것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25.일단은 저부터 크게 자신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몇번을 고사하고, 지금처럼 필요할 때마다 기도하고 후원하는 것을 원칙으로 했습니다.
26.그런데 하나님께서 저의 마음을 서서히 바꾸시기 시작하였습니다. 아침메세제를 통해서 함께 힘을 보아서 기도하고, 후원하고 섬기는 일이 먼저 저에게 큰 힘되었고, 또한 많은 사람들을 설리고 도움을 드릴 수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된 것입니다.
27.더 나아가 하나님이 기뻐하신다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28.그래서 오래동안 기도해왔던 사역을 조금 더 구체화 시키려고 합니다. 그리고 좀더 전문적인 여러분들과 함께 하길 원합니다.
29.사실 이 모임을 준비해서 올해 초에 시작을 하려고 했지만...어머님이 갑자기 수술을 하시는 관계로 조금 늦어지게 되었습니다.
30.그래서 내일 부터 제가 하나님께 받은 비전을 아침메세제로 몇칠을 나누기 원합니다.
31.그리고 준비가 되는 대로 2월달에 준비모임을 가지려고 합니다.
32.만약에 이 사역이 사람의 생각이라면 이루어지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원하시는 사역이라면 모든 것이 자연스럽게 진행 될 것입니다.
33.저는 그냥 하나님의 뜻에 순종만 하려고 합니다.
34.신앙생활을 오래하다보면...목회를 오래하다가 보니...점점 내 생각이 하나님의 뜻보다 앞서 갈 때가 간혹 있습니다.
35.특별히 하나님께 순종한다는 것이 더 어렵다는 것을 느낄 때가 많이 있습니다.
36.그런데 오늘 본문에서는 제사가 얼마나 중요한지 말씀하시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런 제사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는데 그것이 바로 "순종"입니다.
37.솔직히 순종한다는 것이 그리허게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분명히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38.하나님이 때로는 우리에게 꿈을 주시기도 하고, 비전을 주시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 꿈과 비전이 있어도 순종하지 않으면 아무런 역사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39.사랑하는 아침메세지 성도 여러분! 오늘 여러분은 하나님께 순종하고 계십니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계십니까?
40.올해는 하나님께 손종하는 한해가 되어 보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말씀을 감동을 주시면 바로 순종하는 은혜를 있기를 기도합니다. 샬롬!
http://juvision.or.kr/xe/index.php?document_srl=804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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