Ȩ 걳ȸ KDM
조회 수 : 2459
2017.01.20 (00:01:18)

-이승환목사의 아침메세지

제목:네 시작은 미약하나 나중는 창대하리라.

성경:(욥기8:7)"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네 나중은 심히 창대하리라"

 

 

1.이번주 한주간 동안 아침메세지의 하나님의 주신 비전에 관하여 한주간 동안 글을 썼습니다.

 

2.그리고 좋은 의견과 아이디어도 들었습니다.

 

3.또한 조심스런 부분도 있었습니다.

 

4.왜냐하면 사역의 여러가지를 소개하면서 혹시나 그런 사역들이 자랑으로(?) 여러분들에게 보여질까봐 걱정도 되었습니다.

 

5.그런데 하나님은 아침메세지의 사역들에 관하여 단순하게 생각하게 하셨습니다.

 

6.이 사역이 이루어지려면 많은 분들의 동역이 필요합니다.

 

7.기존의 담당으로 섬겨주신 분들외에  각 부서별 전문가(?)급 분들이 여러분이 필요합니다.

 

8.그리고 그 각기 사역에 동참하실 분들도 필요합니다.

 

9.그래서 이 사역이 이루지길 하나님이 원하신다면 여기에 필요하신 분들이 제가 부탁을 드렸을 때 자연스럽게 모임이 될 것입니다.

 

10.그러나 이 사역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사역이 아니라면...그 많은 분들이 반응하지 않으실 것입니다.

 

11.이렇게 아주 단순하게 생각하고 진행을 하려고 합니다.

 

12.제가 이런 모임을 꿈꾸며 기도한 동기가 몇번이 있었습니다.

 

13.첫번째가 바로 제가 10년동안 부교역자로 섬겼던 강변성산교회의 영향이 크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14.그것은 바로 선교하고, 전도하며, 제자를 삼아가는 훈련에서 시작이 된 것 같습니다.

 

15.저는 처음에 하나님의 은혜를 받고 단순하게 자신의 교회만 부흥시키면 된다고 생각을 하였습니다.

 

16.그런데 강변성산교회에 오게 되면서 하나님의 구원의 계획을 알게 되었고, 세계 열방을 향하신 하나님의 뜻을 보게 되었습니다.

 

17.저는 아주 작은 가치관과 생각으로 교회를 섬겼던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18.10년을 강변성산교회 있으면서 많은 외국을 다니기도 하였고, 많은 외국인 사역자들과 선교사님들의 교류를 통해서 하나님이 무엇을 기뻐하시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19.제가 섬겼던 강변성산교회 그 당시의 교회 표어가 바로 "절약해서 선교하자"였습니다.

 

20.그리고 담임목사님 이하 모든 성도들이 전심을 다해서 하나님 앞에서 세계 많은 사역자들을 섬겼습니다.

 

21.이것이 제가 하나님의 나라를 꿈꾸며 세계선교의 비전을 놓지 않는 이유입니다.

 

22.두번째의 동기는 바로 개척을 앞두고 여러가지로 방황할 때였습니다.

 

23.개척할 교회 장소가 정해지지 않아서 이리저리 방황하고 있을 때...영적인 곤고함이 참으로 컸고, 육적인 생활도 어려울 때였습니다.

 

24.매일 아침에는 자동금식으로 시작을 했고, 점심에는 아이들과 칼국수와 수제비로 살았고, 저녁에만 제대로된 음식을 먹으며 개척을 준비했습니다.

 

25.그 때 저를 기억해 주시고 찾아와서 도움을 주신 분들이 계십니다.

 

26.오셔서 "개척준비하느라 얼마나 고생이 많으시냐?"고 하시면 점심도 사주시고, 쌀도 사주셨습니다.

 

27.그 어려울 때 저에게 점심을 사주시고, 쌀을 사주시고, 격려해주신 것이 저에게는 얼마나 큰 힘이 되었는지 모릅니다.

 

28.그런 작은 관심이...그리고 작은 기도가 저를 다시 힘이 나게하였으며 새롭게 시작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습니다.

 

29.그래서 저희가 하는 것은 어렵고 힘드신 목사님들이나, 선교사님들의 사역을 전체 다 책임지고, 교회를 세워주고, 학교를 세워주고, 생활비를 전체를 보테주자는 것이 아닙니다.

 

30.오히려 이렇게 도움만 드리면 그 분을 망가지게 할 수 있습니다.

 

31.저희가 도움을 드리고자 하는 것은 바로 "작은 우리의 마음입니다" 또한 "아주 작은 섬김 입니다"

 

32.그런 작은 마음이, 작은 섬김이 힘들고 지치신 분들에게 엄청난 힘이 되고 격려가 된다는 사실을 저는  경험을 통해서 체험하게 된 것입니다.

 

33.사랑하는 아침메세지 성도 여러분! 오늘 여러분의 작은 관심과 작은 기도와 작은 후원이 어느 목사님에게, 어느 가정에게, 어느 인생에는 잊을 수 없는 아니 다시 새롭게 시작하는 동기가 될 수 있습니다.

 

34.한사람의 관심은 아주 작고 미천한것 같지만...그 관심과 사랑과 기도가 모이면 수많은 사람들을 살릴 수 있으며 생명을 건져낼 수있습니다.

 

35.처음부터 샘물이 바로 바다가 되지 않습니다. 샘물이 모여서 시냇물이 되고, 시냇물이 모여서 강물이 되고, 강물이 모여서 바다를 이루게 되는 것입니다.

 

36.그 시작은 아주 작은 것에서 그리고 아무것도 아닌 것에서 시작하는 것입니다.

 

37.그렇습니다. 우리의 시작은 아주 미약할 수 있습니다.

 

38.그러나 하나님이 이 사역을 기뻐하시면 창대하게 하시는 은혜를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39.(욥기8:7)"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네 나중은 심히 창대하리라"

 

40.샬롬!

 
Tag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