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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 2426
2017.02.12 (23:50:42)

-이승환목사의 아침메세지

제목:오늘 당신은 복음의 빚을 갚고 계십니까?

성경:(롬1:14-15)"헬라인이나 야만이나 지혜 있는 자나 어리석은 자에게 다 내가 빚진 자라 그러므로 나는 할 수 있는 대로 로마에 있는 너희에게도 복음 전하기를 원하노라"

 

 

1.지난 한주간 동안 대만 선교를 하나님의 은혜로 잘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2.금번에 대만 선교는 16차 선교였습니다.

 

3.1년에 두번의 선교를 다녔으니 벌써 8년쯤 다닌 것 같습니다.

 

4.그래서 대만의 목사님들과 사모님들과 선교사님들이 저에게는 가족같은 마음이 있습니다.

 

5.저는 주로 중국과 러시아 쪽에 선교를 다녔습니다.

 

6.그런데 얼떨결에 다년온 대만이라는 민족을 하나님이 만나게 하셔서 선교사역을 게속해서 이어가게 하신 것입니다.

 

7.저희가 속한 KDM국제 선교회는 주로 현지인 목사님들과 선교사님들을 가르치고 양육하는 사역을 집중해서 해오고 있습니다.

 

8.그리고 다른 여러나라들에게도 저희 단체에 소속되신 목사님들께서 선교 사역을 아주 열심히 하는 단체 입니다.

 

9.그런데 그렇게 사역을 몇년씩 다니고 여기서 모든 준비를 다해서 현지인들을 양육해도 제자가  만들어지지 않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10.그런데 대만에는 저희의 뜻과 사역을 같이 하는 현지인 사역자들이 생기기 시작한 것입니다.

 

11.금번에 모임의 핵심은 지금까지 잘 훈련 받으신 대만 현지인 목사님들 중에서도 신학교에서 학생을 가르칠 수 있는

교수목회자를 양성하는 과정에 교욱이었습니다.

 

12.그래서 인원은 적지만 참으로 의미 있는 사역의 열매들입니다.

 

13.더욱 감사한 것은 이번에 훈련을 받으시는 목사님들 중에는 저희 목사님들 처럼 다른 나라에 나가서 선교를 하시는 목사님들과

교회가 생겨나고 있다는 것입니다

 

14.자신이 훈련을 받고 작년에 미얀마로 선교를 다녀 오셨고, 중국에도 다녀 오신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14.중국도 선교 사역이 어렵지만....

 

15.사실 더 어려운 나라가 바로 미얀마입니다.

 

16.그런데 작년에 미얀마에 다녀오신고, 그쪽에 목사님들이 다시 올해도 오셔달라고 하셔서 준비하는 하시는 목사님이 계십니다.

 

17.사실 이런 것이 이론적으로는 쉬워 보일지 모르지만...현실적으로 아주 어려운 사역입니다.

 

18.나라마나 문화적인 특징이 다르고, 사역의 모습이 다르기 때문에 다른 나라에 선교를 한다는 것이 대만 분들에게는 조금은 생소하고 어려운 일이 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19.그런 모든 어려운 여건의 사역을 뒤로 하고 미얀마에 다녀오시고, 또 다른 나라의 제자를 세운 다는 것은 참으로 귀한 사역이 아닐 수 없습니다.

 

20.저희 KDM국제선교회 사역의 특징은 모든 선교를 자비량으로 하고 있습니다.

 

21.비향기 값, 거기서 사용하는 숙식, 그리고 통역비까지 개인이 준비를 해서 다니시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대만은 다행이 여건이 좋아서 비행기 값만 가지고 갑니다)

 

22.그러니 한국에서 작은 교회를 섬기시는 목사님들에게는 솔직히(?) 큰 부담이 아닐 수 없습니다.

 

23.그런데 이번에 대만에 목사님께서 선교를 다녀오셨다고 하는데...다 자비량으로 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놀라왔습니다.

 

24.왜냐하면 대만 목사님께서 섬기시는 교회도 어렵다는 것을 제가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25.그런데 그 어려운 일을 시작하셨고, 또 하신다는 말씀을 듣고 너무나 감사한 마음이 든 것입니다.

 

26.그렇습니다. 우리 모두는 하나님의 사랑과 복음에 빚을 진 사람들입니다.

 

27.그러기에 그 복음의 빚과 사랑을 빚을 갚아야 하는 것입니다.

 

28.우리나라는 조선시대에 정말로  아주 작고 가난한 나라였습니다.

 

29.그런 작은 나라에 하나님의 뜻을 품고 오신 선교사님들을 통해서 이 귀한 생명을 받게 된 것입니다.

 

30.그래서 우리도 이제는 그 사랑의 빚과 복음의 빚을 다른 나라와 민족에게 갚으려고 하는 것입니다.

 

31.그렇습니다.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예수님께 이 빚을 진 사람들입니다.

 

32.그러기에 우리는 그 빚을 열심히 갚아야 할 사명과 책임이 있는 성도요, 자녀들입니다.

 

33.사랑하는 아침메세지 성도 여러분! 오늘 여러분들의 이 사랑의 빚과 복음의 빚을 알고 계신가요?

 

34.아시고 계시면 그 빚을 갚고 계신가요?

 

35.우리가 그 사랑과 복음을 알고 믿게 되었다면 이제는 우리가, 내가 그 빚을 갚아야 할 차례가 된 것입니다.

 

36.오늘 본문에서 바울은 자신의 "빚진 자"라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37.그빚은 바로 복음의 집이며, 사랑의 빚이 있는 것입니다.

 

38.그리고 바울은 그 빚을 갚으려고 애를 쓰고 복음을 전했던 것입니다.

 

39.이제 우리가 그 빚을 갚아야 차례가 되었습니다. 기도로, 후원으로, 협력으로 그 빚을 갚아야 합니다.

 

40.오늘 당신은 복음의 빚을 갚고 계십니까?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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