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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 2123
2017.02.23 (22:40:37)

-이승환목사의 아침메세지

제목:주님에게 나에게 요구하시는 것이 무엇입니까?

성경:(막11:2-3)"이르시되 너희는 맞은편 마을로 가라 그리로 들어가면 곧 아직 아무도 타 보지 않은 나귀 새끼가 매여 있는 것을 보리니 풀어 끌고 오라 만일 누가 너희에게 왜 이렇게 하느냐 묻거든 주가 쓰시겠다 하라 그리하면 즉시 이리로 보내리라 하시니"

 

 

1.2012년도에 덕소에서 계속해서 교회를 할 수가 없었습니다.

 

2.교회 월세게가 너무 비싸서 교회를 운영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게 된 것입니다.

 

3.그래서 여기, 저기 교회가 옮길만한 자리를 찾아보고 다녔습니다.

 

4.그 쯤에 저에게 서울 어떤 교회에서 청빙이 있었습니다.

 

5.가야하나 말아야 하나, 40일 기도를 하고 안가기로 결정을 했습니다.

 

6.지금 내가 섬기는 교회가 아무리 어려워도, 성도들이 적아도 그 분들에게 목사가 교회와 성도들을 버리는 듯한 모습으로 상처를 줄 수없었습니다.

 

7.결국 청빙의 자리를 안가는 대신에 저희 교회자리를 계속해서 알아보아야 했습니다.

 

8.그런데 그 옮기는 과정에 몇가지 기준이 있었습니다.

 

9.지금 우리 교회와 성도들이 함께 다같이 갈 수 있는 가까운 곳이 되어야 한다.

 

10.또 하나는 본당만 있는 곳이 아니라 예배실을 비롯해 교육관, 식당, 목회실이 구분되어있는 곳으로 간다.

 

11.이 두가지의 기준을 가지고 40일 릴레이 기도를 하고 있었습니다.

 

12.그런데 이 두가지의 기준을 맞추기 어려웠습니다.

 

13.한가지가 맞으면 다른  기준이 맞지가 않았습니다.

 

14.그런데 그 때였습니다.

 

15.저희 작은 처형이 섬기시는 카메룬 중보기도단이 있었는데...아프리카의 선교사님과 현지인들을 섬기시는 사역과 기도 모임이었습니다.

 

16.거기서 이번에 카메룬에서 현지 분들이 한국에 오셔서 카메룬에 의과대학을 세우기 위해서 찬양단과 함께 전국의 교회들을 순회 한다고 하셨습니다.

 

17.그런데 인원이 있어서 스타렉스가 꼭 필요한데...저희 스타렉스(차량)를 빌려 줄수 없습니까? 라고 물어오셨습니다.

 

18.그것도 3개월이나....물론 그 때에는 덕소에 교회가 있어서 스타렉스(차량)를 매일 사용하지 않았지만 일주일도 아니고 3개월을

빌려 달라고 하여서 단번에 거절했습니다.

 

19.그런데 중 큐티를 할 때에 오늘 본문의 말씀을 묵상하고 생각하게 되었는데..."주가 쓰시겠다"하라

 

20.이 말씀이 강하게 저를 붙잡고 있었습니다.

 

21.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마을로 들어가서 사람이 한번도 타보지 않는 나귀를 그냥 가지고 오라고 한 것입니다.

 

22.그리고 누가 물어보거든 "주가 쓰시겠다"고 하라는 것입니다.

 

23.우리의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대목입니다. 그리고 납득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24.그 당시에 비록 어린 나귀이지만...그래도 상당한 재산의 가치가 있는 것입니다. 즉 지금으로 말하면 신형차(?)로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25.그런데 그런 재산을 그냥 달라고 하면 줄 사람이 누가 있었습니까?

 

26.그런데 예수님은 누가 물으면 "주가 쓰시겠다"라고 말하라는 것이고, 그 나귀 주인은 그 나귀를 제자들에게 가져가게 합니다.

 

27.저는 이 말씀을 읽고 이 말씀에 순종하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그리고 당장 전화를 걸어서 저희 스타렉스(차량)를 3개월동안 사용할 수 있도록 말씀을 드려습니다.

 

28.감사하게도 그 결과로 카메룬 찬양팀은 전국에 교회를 다니며, 의과대학에 필요한 금액을 모아서 현재는 진료하는 병원으로 발전을 했고, 저희 교회는 저의 작은 처형의 소개한 구리로 우리가 바라던 두가지의 조건이 맞는 교회를 소개 받아서 이전을 하게 되었습니다.

 

29.사랑하는 아치메세지 성도 여러분! 하나님은 때로는 무모하신 것처럼 저희에게 "주가(내가) 쓰겠다" "내가 너를 사용하겠다"라고 말씀하실 때가 있습니다.

 

30.나는 아직 준비가 안됐고, 절차가 중요한데...하나님은 먼저 순종을 요구하실 때가 있습니다.

 

31.오늘 여러분과 저에게 주님께서 요구하시는 것이 무엇있습니까?

 

32.시간입니까? 아니면 재능입니까? 아니면 마음입니까?

 

33.오늘 하나님은 그것을 주님을 위해서 사용하기 원하시고 나에게, 우리에게 "주가 쓰시겠다"라고 하십니다.

 

34.아침메세지 성도 여러분! 거기에 순종하는 성도들이 되시길 기도합니다.

 

35.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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