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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28 (00:27:24)

-이승환목사의 아침 메세지

제목:네 하나님 여호와를 기억하라.

(신8:2)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사십년 동안에 너로 광야의 길을 걷게하신 것을 기억하라 이는
너를 낮추시며 너를 시험하사 네 마음이 어떠한지 그 명령을 지키는지 아니 지키는지
알려하심이라"

 

1.우리나라 속담에 '개구리 올챙이적 생각을 하지 못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무슨 말입니까? 과거의 부족했던 것을 기억하지 못하고, 현재의 모습만 보며 산다는 의미 입니다.

 

2.그런데 정말 사람은 자신의 올챙이적 생각을 하지 못합니다. 특별히 그것이 그냥 받은 것이라면 더욱 기억하지 못합니다.

 

3.오늘 본문에서는 우리가 과거의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사는 것이 얼마나 큰 축복

인지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4.이스라엘의 백성들이 하나님의 은혜로 430년 동안 종노릇 하던 애굽에서 나왔습니다.

 

5.그리고 그들의 불순종으로 광야에서 40년을 보낸 후에 가나안 땅에 들어가게 됩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 이후 입니다.

 

6.가나안 땅에 들어간 이스라엘의 백성들이 정착을 하고 삶이 나아지고 풍성한 삶을 살기 시작하자 점점 하나님을 잃어버리기 시작한 것입니다.

 

7.광야에 있을 때에는 먹는 것도 하나님이 주셔야 먹을 수 있었는데... 이제는 먹는 것도 풍성하고

또 집도 없이 40년을 보냈는데 이제는 정착하여 집도 짓고 살 수 있게 되었습니다.

 

8.모든 것이 풍성해지자 이스라엘의 후손들은 하나님이 베풀어주신 사랑과 은혜를 잊기 시작 한 것입니다.

 

9.그래서 오늘 신명기 8장에서는 모세를 통해서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을 잊지말도록 권고 하고

계십니다.

 

10.하나님께서 광야에서 만나와 메추라기를 주신 것을 기억하라.

 

11.하나님께서 구름기둥과 불기둥을 통해서 낮에는 더위에서, 그리고 저녁에는 추위에서 지켜주심을 기억하라.

 

12.하나님께서 광야에서 너희의 의복이 낡아지지 않는 것을 기억하라.

 

13.그리고 광야라는 척박한 땅에서 물을 주셔서 생명을 연장 할 수 있도록 하신 것을 기억하라고 하셨습니다.

 

14.지금 후세들이 누리고 있는 모든 것들은 하나님이 주신 은혜임을 잊지말라고 말씀하십니다.

 

15.그래서 신명기 8장에서는 '기억하라'라는 단어가 제일 많이 반복되어서 나옵니다.

 

16.제가 이 말씀을 '초심을 잃지 말자'라고 다시  정리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잊어버리지 않는 것이 바로 '초심을 가지고 사는 것' 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17.이 말의 의미는 제가 목회를 하면서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살겠다는 저희 마음 가짐이었습니다.

 

18.그래서 지금까지 그 마음을 잃어버리지 않기 위해서 제가 덕소에서 처음 개척을하고

정말 많은 분들이 기도와 물질로 다양한 분들이 다양하게 도와주셨고 협력을 해주셨습니다.

 

19.어떤 분은 저희 가정의 음식을 6개월 가량 사다가 주신 분도 계셨고, 또 어떤 분은 매주 마다 치킨을

튀겨서 가지고 오신 분들 계셨습니다.

 

20.그 시절 저에게는 모두가 광야에서 하나님께서 주신 만나와 메추리같은 은혜와 역사 였습니다.

 

21.그렇게 시간이 흐르면서 많은 분들의 주신 하나님을 은혜와 사랑을 기억하고자 1년에 2번

설날과 추석에는 작은 선물을 가지고 그 분들을 찾아 뵙는 시간을 가집니다.

 

22.제 다름대로 광야에 주셨던 하나님의 은혜를 잊지않기 위한 '초심의 마음'의 행동이었습니다.

 

23.사람이 성공을 하고, 출세를 하면 다 자기가 잘나서 그렇게 되었다고 생각하는데 진심으로 그렇지 않습니다.

 

24.그 누군가가 그 사람의 인생의 밑거름이 되었기에 가능한 것입니다. 그리고 그 중심에  하나님이 계시기에 가능일 입니다.

 

25.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여러분의 그 자리까지 올라서기 까지 그 누구가의 기도와 헌신과 희생이 있지 않았을까요?

그리고 그 중심에는 하나님의 은혜가 있었기에 가능하지 않았나요?

 

26. 오늘도 하나님이 나에게 베풀어 주신 은혜를 기억하고 사는 것이 바로 축복이며 은혜입니다.

그러면 오늘도 감사할 수 있고, 힘들고 어려운 일이 생겨도 이겨낼 수 있습니다.

 

27.오늘은 한번 잠잠히 지난 시간들을  되돌아 보면서 하나님의 은혜의 시간을 되새겨 보시기 바랍니다.

 

28.그리고 나를 이 만큼 인도해주신 많은 분들의 감사를 한번 되새기면서 감사의 문자를 보내시기 바랍니다.

 

29.그리고 시간이 허락하면 그 분중에 한분을 만나서 식사를 대접하는 것도 좋은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30.내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사는 것이 바로 '축복'입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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