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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환목사
조회 수 : 2235
2017.05.08 (07:34:37)
이승환목사의 아침메세지

제목:네 부모를 공경하라.

성경:(출20:12)"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너의 하나님 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 생명이 길리라"


1.5월에는 여러가지 행사가 참 많은 달입니다.


2.지난 5월5일은 어린이날, 오늘은 5월8일은 어버이 날,  그리고 5월15일에는 스승의 날, 또한 5월 21일에는 부부의 날입니다.


3.이렇게 가정에 관한 날이 많은 것이 바로 5월달 입니다.


4.저는 오늘  어버이의 날에 관하여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5.어버이의 날에 되면 많은 자녀들이 부모님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부모님을 모시고 나가서 맛있는 식사와 선물을 드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6.참 감사한 날이고, 다시 한번 부모님들의 은혜를 생각하는 날이라고 봅니다.


7.그러나 우리 주변에 돌아보면 많은 부모님들이 외롭고 힘드신 분들도 꽤 많이 살고 계십니다.


8.그래서 어버이날이 되면 더 쓸쓸한 마음으로 지내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9.그런데 성경에 보면 "네 부모를 공경하라" 고 십계명 가운데 제 5계명으로 명시를 해놓았습니다.

(출20:12)"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너의 하나님 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 생명이 길리라"


10.그런데 성경에서 "네 자녀를 사랑하라"는 말씀은 없습니다.


11.왜 성경에서는 부모님에 관하여는 계명으로 만들어서 기록해 놓았는데... 자녀들에 관하여는 그런 조항이 없을까요?


12.왜 일까요? 그것은 자녀들은 우리가 그냥 본능적으로, 자연스럽게 사랑이 나오기 때문입니다.


13.그러나 부모에 관해서는 다릅니다.


14.부모가 되면 자녀들을 사랑하는 것은 자연히 나오는 본능이므로 성경에 기록할 필요가 없지만, 부모님을 공경하고 섬기는 것은 우리 자녀들이 엄청난(?) 노력을 해야하는 것이므로 성경에 계명으로 기록해 놓는 것 입니다.


15.제가 돌잔치를 하는 집에 가서 설교를 할 때면 꼭 드리는 3가지가 주제가 있습니다.


16.첫번째는 바로 "자녀는 하나님이 주신 선물"입니다. 라고 말씀을 드립니다.


17.두번째는 바로"부모님들이 믿음의 좋은 모델"이 되어주시기 바랍니다. 라고 말씀을 드립니다.


18.그리고 마지막으로 세번째는 바로 "당신의 부모님도 당신을 이렇게 사랑으로 키우셨는 것을 잊지말라"고 말씀을 드립니다.


19.우리는 자신의 자녀들을 위해서는 아까운 것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자신을 그렇게 낳아서 가르쳐주시고, 키워주신 부모님의 은혜를 잊고 지내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20.저에게도 두분의 어머님이 계십니다.


21.한분은 저희 어머님이시고, 또 한 분은 바로 장모님이십니다. 이제는 두분이 다 혼자가 되셔서 살고 계십니다.


22.그런데 제가 이 두분의 어머님께 아직도 많은 사랑의 빚을 지고 있습니다.


23.저희 어머님은 아직도 덕소역에 나가셔서 깻잎과 미나리를 파시면서 어떻게 하던지  아들 목사의 교회에 헌금을 하시려고 합니다.


24.제가 얼마전에 생일이었습니다. 그런데 이제 나이가 50대인 아들에게 아직도 생일라고 용돈을 주시는 분이 저희 어머님입니다.


25.저희 어머님이 저에게 생일 용돈을 주시려면 몇칠을 나가서 하루종일 깻잎과 미나리를 팔아야 하는 금액입니다. 그런데 그 어려운 일을 부모님들은 자식을 위해서 하십니다.


26.저희 장모님은 저를 위해서 늘 기도하시는 분이십니다. 그리고 늘 좋은 격려자로 저를 사랑해 주시는 분이십니다.


27.제가 저희 아내와 결혼을 할 때 장모님을 뵙고, 마음의 결정할 정도로 신실한 믿음의 어른이십니다.


28.저는 이렇게 두분에게 아직도 큰 빚을 지고 있으며...그 은혜를 갚을 길이 없다고(?) 생각됩니다.


29.저 역시도 이제는 자녀들을 키우고 있지만... 그렇게 일방적으로 자식을 위해서 헌신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약간 변질된 부모 같습니다)


30.그런데 저희 두분의 어머님은 저를 향해서 일방적이시며, 지속적인 헌신과 사랑을 주시고 계십니다.


31.저는 그래서 "이 세상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가장 많은 닮은 것이 무엇인가?" 라고 물으면 바로 부모님의 사랑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32.하나님의 사랑이 우리를 향하여 일방적이십니다. 죄를 가진 인간을 구원하는 것은 하나님의 일방적인 십자가의 사랑이 아니고는 해결할수 없는 문제입니다. 그리고 그 사랑은 일시적인 인스턴트의 사랑이 아니라 지속적인 사랑입니다.


33.그래서 우리가 감사하고, 감격하는 것입니다.


34.사랑하는 아침메세지 성도 여러분! 때로는 부모님의 사랑이 지나쳐서 당황할 때도 있고, 나를 사랑하시는 방법이 서로 달라서 불편 할 때도 있을 것입니다.


35.그래도 자식은 만약에 "부모님이 나를 향해서 천번을 잘못하셔도 그 부모님을 용서해야 한다"고 합니다.


36.왜 일까요? 우리 부모님이 안계셨으면 지금 우리는 존재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 우리의 아버님과 어머님을 통해서 우리를 이 세상에 보내셨기 때문입니다.


37.그러므로 "은혜"라는 것은 바로 그것을 말로다 표현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나를 위해서 자신의 아들을 십자가에 죽게 하셔서 살리신 것이 하나님의 은혜 입니다. 또한 부모님들의 무조건적인 헌신적인 사랑이 바로 은혜입니다.


38.이제는 우리를 키우시고 양육하시느라 고생하신 그 은혜를 갚을 때가 된 것입니다. 그것을 '철' 들었다고 하는 것입니다.


39.이제는 우리가 하나님의 따뜻한 마음으로,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우리 부모님들께 일방적이고, 지속적인 사랑을 드릴 때입니다.

 

40.우리 하나님께서는 부모님을 잘 공경하고, 섬겨드리는 것을 참으로 기뻐하십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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