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글 수 1,880
이승환목사
조회 수 : 2058
2017.06.01 (23:11:14)
-이승환목사의 아침메세지 제목:아침메세지 성도님들께 "감사하고 축복합니다" 성경:(요한3서1:2)"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됨 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
1.아침메세지는 저에게 특별합니다.
2.제가 아침메세지를 쓰면서 참 많은 것을 알고 배우고 느끼기 때문입니다.
3.벌써 아침메세지를 쓰기 시작한 것이 3년이 넘어가고 있습니다.
4.처음 아침메세지를 쓰게 된 동기가 우리 교회 식구들이 다 집들이 멀어서 새벽에 나오지 못해 그 대체일환으로 쓰게 된 것이 바로 아침메세지 였습니다.
5.성도들이 하루에 출발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함께하는 시간을 가지게 하는 것이 저의 작은 소망이었습니다.
6.그렇게 작게 시작한 글인데...직장신우회원들과도 나누기 시작을 하였습니다.
7.그리고 제가 알고 지내는 기도하시는 분들과도 새벽예배를 다녀온 후에 글을 써서 나누기 시작했습니다.
8.지금 생각해도 아주 무식하고, 용감한(?) 행동입니다.
9.자신의 글을 다른 사람들에게 함께 나눈다는 것이 어찌보면 믿음이 있어 보이지만...아주 무식하고 용감하지 않으면 안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10.그런데 저는 후자쪽이 더 가깝습니다. 더 솔직히 말하면 아침마다 글을 쓰는 것이 너무나 힘들어서 포기하고 싶을 때도많았습니다.
11.그런데 제게 아침메세지가 아주 중요한 터닝 포인트가 되는 일이 몇번있었습니다.
12.하나는 저희 교회 건물이 갑자기 경매로 넘어갔을 때에 정말로 절실한 기도가 필요했습니다.
13.그리고 저희 성도들만으로는 부족하다고 생각하고 아침메세지 성도님들에게 중보의기도를 부탁드렸는데...정말 많은 분들이 자신의 일처럼 그리고 자신의 교회처럼 기도해 주셨고, 응원해 주셨습니다.
14.그 중보의 기도의 영향으로 저희 교회건물이 사람들이 상상할 수도 없는 0.1%의 기적을 체험하였습니다. (99%는 경매로 넘어간 건물에서 세입자들이 회복되는 일이 없다는 것입니다)
15.또 하나는 바로 안믿는 분들과 많은 환자분들이 이 글을 보신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16.아침메세지를 받으시는 분들이 정확히 몇명인지 모릅니다. 그리고 저는 이 글을 쓰고 나서는 거의 다 잃어버리려고 합니다.
17.왜냐하면 제게서 보내진 글이 나의 글이 아닌 주님의 글이 되어서 안믿는 분들이나, 믿으시다가 실망하여 좌절하신 분들이나, 병원에서 하루하루를 힘들게 살아가는 분들 살리는 글이 되길 바래서 입니다.
18.그래서 이 글을 받으시고 다시 안믿으시는 분들이나, 환자들에게 많이 보내신다고 몇분을 통해서 문자를 받았습니다.
19.그렇게 힘들게 인생을 사시는 분들이 매일 매일 저의 부족한 글을 기다린다고 하셨습니다.
20.그래서 저도 부족하지만 그런 분들을 위해서라도 열심히 최선을 다하려고 합니다.
21.마지막으로는 바로 아침메세지를 통해서 만들어진 "마중물선교회"입니다.
22.이렇게 아침메세지를 쓰다보니 여기저기에서 도움을 청하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또한 이런 분들을 돕고 싶다는 분들도 많았습니다.
23.그래서 성탄절에 장애우 단체들과, 외국인 노동자교회, 북한 아이들, 학생들만 나오는 작은 교회, 선교사님들 자녀들을 위한 장학금, 어려운 개척교회 목회자부부 제주도 여행등이 있습니다.
24.이런 사역들이 처음에는 아주 작게 시작을 했는데..많은 분들이 기도와 후원으로 매일 진행하게 된 사역이 되었습니다.
25.그래서 좀더 전문적인 사역을 위해서 "마중물 선교회"를 만들고 조금 더 구체적인 사역들을 함께 나누게 된 것입니다.
26.사실 마중물 선교회는 아침메세지의 동역자들께서 만들어 주신 사역이라고 생각합니다.
27.나 혼자서는 절대로 할 수 없는 사역들이 많은 분들이 기도하고 동역이 되면서 이런 저런 사역들을 하나님의 은혜로 진행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28.이번 5월달에도 어제 말씀드린 대로 귀한 사역들이 있었습니다.
29.어린이날과 어린이 주일을 맞이하여 북한아이들을 초대하여 함께 예배드리고, 작은 선물을 나누며 믿음의 사람으로 성장하길 기도하고 있습니다.
30.또한 오랫동안 사업을 통해서 하나님의 사역을 하신 집사님 한분이 계시는데...작년에 그 사업이 거의 다 망하게 되었습니다.
31.그런데 이번에 딸이 외국 대학교에 특별전형으로 입학을 하게 되어서(전액 장학금) 저희가 공부의 도움이 되고자 아이패드를 선물로 사 주어서 격려해 드렸습니다.
32.또한 행복한 선교회에(장애인 가정공동체) 작년에 다녀왔을 때에 에어컨이 고장이 나서 사용을 못했는데...여름에는 벌써 에어컨이 없어서 사드리지 못했습니다.
33.그런데 올해도 너무 덥다는 날씨 예보가 있어서 고민하고 기도하는 중에 아침메세지(직장 신우회) 한분이 그 이야기를 듣고 바로 본인이 그 장애우 교회를 섬기겠다고 하셔서 어제 에어컨을 설치했습니다.
34.저는 이런 역사가 어떻게 인간적으로 할 수 있는가? 생각합니다. 절대로 인간적인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간섭하심이요 하나님의 역사하심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35.사랑하는 아침메세지 동역자 여러분! 정말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그리고 너무나 귀한 분들이 많다는 사실에 다시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36.이제 저희 아침메세지 동역자 분들과 하나님의 나라와 사랑을 전하는 마중물 선교회를 통해서 하나님이 더 많은 사역과 사명을 감당할 수 있기를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37.그리고 마중물 선교회는 아침메세지의 성도님들의 사랑을 전하는 분들의 모임입니다. 혹시 관심이 있으시거나, 그런 사역에 동참하고 싶으시면 언제든지 가입할수 있습니다.(저나 아니면 문자를 보내시는 분들에게 신청을 하시면 됩니다)
38.저는 오늘 요한3서1: 2절로 아침메시지 성도님들을 축복하길 원합니다.
39.(요한3서1:2)"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됨 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아멘
40.샬롬!
http://juvision.or.kr/xe/index.php?document_srl=81088
(*.163.231.48)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