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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 1787
2017.06.05 (07:29:19)
-이승환목사의 아침메세지

제목:우리는 다시 골방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마6:6) "너는 기도할 때에 네 골방에 들어가 문을 닫고 은밀한 중에 계신 네 아버지께 기도하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갚으시리라"

 

1.세상에서 가장 큰 싸움은 바로 영적싸움인 바로 '기도' 입니다.

이 영적인 싸움은 우리에게 아주 힘든 과정을 지나게 하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2.예를 들어서 예수님께서 마지막 십자가의 사역을 감당하기시 위해서 겟세마네 동산에서

베드로, 요한, 야보고와 함께 기도 할 실때에 예수님은 땀 방울이 피 방울이 될 때 까지 기도하셨습니다.

 

3.그런데 제자들은 금방 잠을 자고 말았습니다. 그것도 세번이나 이런 일들이 반복되었습니다.

 

4.예수님의 입장에서 보면 얼마나 힘드셨을까요?

 

5.지금 자신은 인류의 죄를 감당하려고 기도하고 있는데 옆에 있는 사람은 잠만 쿨쿨(?) 잔다면

정말 외롭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6.그래서 영적인 싸움이 힘든 것입니다.

영적인 싸움은 누가 알아주고, 몰라주고가 없습니다. 아니 정말 아무도 없다는 것을 느낄 때가

휠씬 더 많이 있습니다. 

 

7.그래서 더 외롭습니다. 더 고독합니다. 힘이 더 많이 듭니다.

 

8.저도 어느날에는 글쓰기가 어려운 날이 있습니다. 아니 더 솔직히 말하면 쓰기 싫을 때도

있습니다. 영적인 싸움을 저의 내면에서 하고 있는 것입니다.

 

9.누가 저보고 글써달라고 하신 일이 없습니다. 그냥 제가 우리 성도들이 너무 바쁜 나머지

하나님과 멀어질까봐 걱정이 되어서 아침의 메시지를 쓰게 되었습니다.

 

10.우리 성도들과 이글을 보시는 분들에게 신앙적으로 유익하다는 이야기를 들으면서그래도

계속해서  할 수 있는 용기가 생기는 것 같습니다.

 

11.간혹 답글을 보내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솔직히 부끄럽기도, 송구스럽기까지 합니다.

그래서 답글을 쓰지 마시라고 말씀을 드리고, 정말 본인에게 유익했다면 그렇게 주님의 제자처럼

삶으로 살라고 말씀을 드립니다.(그래도 답글을(?) 달고 싶으시면 '아멘' 하면 됩니다) 

 

12.오늘 본문에서 예수님은 우리의 기도가 외롭다고 하셨습니다. 아니

외로워야 한다고 말씀하십니다.

 

13.예수님은 마태복음 6장에서 우리의 신앙생활이 사람 앞에서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서

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14.그래서 구제를 할 때에도 오른 손이 한것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고 하셨고, 금식을 할 때에도

사람에게 보이려고 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15.기도도 마찮가지 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기도할 때에 골방에 들어가서 문을 닫고 기도하라고 하셨습니다.

 

16.왜 입니까? 하나님은 우리의 중심을 보신다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보니 잘 하고 누가 보지 않으면 대충하고는 잘못되었다고 하셨습니다.

 

17.그것은 사람에게 보이려고 하는 것이지,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이 아니라고 하셨습니다.

 

18.그래서 먼저 잘못된 기도롤 가르쳐 주셨는데., 그 중에 하나가 바로 "외식하는 자의 기도"

입니다. 누구에게 보이기 위한 기도라는 것입니다.

 

19.또 하나 잘못된 기도는 바로 중언부언하는 기도 입니다.

기도의 대상도 목적도 없는 기도 입니다.

 

20.예수님은 우리에게 골방에 들어가 문을 닫고 기도 하라고 하신 것은 바로

하나님만 바라보라는 것입니다. 사람을 의식하지 말고, 환경에 치우치지 말고, 하나님만 바라보라는

의미 입니다.

 

21.왜냐하면 사람은 죄의 본성이 자꾸만 기도하는 자신을 사람들에게 자랑하고 싶어하고, 구제하는

자신을 드러내려고 하고, 금식하는 자신의 모습이 신령하다고 자랑하고 싶어하기 때문입니다.

 

22.그래서 예수님은 그것은 하나님께 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이미 상을 받았다고 하신 것입니다.

 

23.오늘 우리의 신앙생활에 초첨이 누구에게 맞추어져 있습니까?

오늘 당신의 신앙생활은 누구를 향해서 달려가고 있습니까?

 

24.혹시 하나님이 아닌 자신이나, 아니면 사람들의 칭찬과 격려에 빠져서 살고 있지 않습니까?

 

25.사람들의 칭찬과 격려에 너무 빠져있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 일이 잘못하면 하나님을 바라보는 우리의 신앙생활에 큰 장애가 될 수도 있습니다.

 

26.다시 말씀드리면 기도는 외로운 것입니다.

하나님 한분만 바라보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 그 모든 것을 아시고, 응답하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27.오늘 우리는 자신을 누가 인정하면 신나서 사명을 감당하지만... 누군가 아무도 몰라 준다고

할 때 낙심하며 살고 있지 않습니다.

 

28.우리는 다시 골방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사람의식 하지 말아야 합니다. 환경에 너무 많이 치우치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 한분으로 만족해야 합니다. 외롭지만 이 싸움을 싸워야 합니다. 

 

29.저도 오늘은 힘든 싸움을 싸운 시간이 되었습니다. 힘들어서 오늘은 그냥 아침 메세지를 쓰지 말자라고 마음을

먹고 새벽예배를  다녀왔습니다.  그런데 그 시간을 견디고 이기니 또 이렇게 글을 쓰고 있습니다.

 

30.저도 매일 매일이 영적인 싸움 한 복판에 있는 사람입니다. 또한 사람들의 칭찬과 격려를 좋아하는 사람

입니다. 그래서 저에게도 골방이 필요합니다.

 

31.오늘 하루도 주님 안에서 승리하시고, 골방기도으로 들어가시는 시간이 있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갚아주실 것입니다.

 

32.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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