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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 4514
2017.06.12 (06:38:54)

-이승환목사의  아침메세지

 제목: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성경(:전1:14)"내가 해 아래서 행하는 모든 일을 본즉 다 헛되어 바람을 잡으려는 것이로다"

1.사람의 욕심이 과연 끝이 있을까요?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습니다.  

 

2.사람이 죄를 지으면서 하나님과  관계가 끊어지게 되었습니다. 즉 사람은 하나님과 늘 관계 속에서 살아야 만족을 하는데 그 관계가

끊어졌으니 그 어느 것으로도 사람을 채울 수 없는 것입니다.

 

3.하나님만이 채울 수 있는 인간의 영혼에 이 세상의 그 무엇으로 사람을  채울 수 있을 수 없습니다.

 

4.그래서 솔로몬이 이렇게 고백하였습니다.

 

5.(전1:14)" 내가 해 아래서 행하는 모든 일을 본즉, 다 헛되어 바람을 잡으려는 것이로다" 

 

6.무슨 말입니까? 자신의 만족을 위해서 어려가지를 솔로몬은 해 보았지만 만족할 수

없었다고 고백하는 것입니다.

 

7.솔로몬은 당시에 왕이고, 부자였습니다. 땅에서 안해본 일이 없었습니다.

술로 인생을 살아보기도 하였고, 사업도 크게 해보았고, 집도 많이 가져보고,

처와 첩들을 많이 두어보기도 하였습니다.

 

8.그런데 결론은 '다 바람을 잡으려는 노력'이었다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9.즉 솔로몬은 사람이 만족할 수 없는 것으로 자신을 채우려 하였고,

더 나아가서 세상의 것으로 만족 할 수 없음을 고백하고 있는 것입니다.

 

10.사람은 하나님이 채우셔야 만족을 합니다.

왜냐하면 사람은 하나님이 만드셨고, 그 속에 하나님의 형상이 있기에 결코 세상의

그 어떤 것도 사람을 만족 할 수 없는 것입니다.

 

11.그런데 사람은 어리석게도 이런 상태를 인정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12.돈을 조금 벌면 만족하는 듯 합니다.

조금 성공을 하면 내가 다 이룬 것처럼 생각을 합니다.

 

13.솔로몬이 그랬습니다. 그런데 그것으로 만족 할 수 없다고 하는 말입니다.

(전1:8) "만물의 피곤함을 사람이 말로 다 할 수 없나니 눈은 보아도 족함이 없고 귀는 들어도 차지
아니하는도다"

 

14.솔로몬의 전도서가 우리 인생에게 허무함을 이야기 하는 책이 아닙니다.

인간의 본질이 무엇으로 채워져야 만족하는지를 보여주는 책입니다.

 

15.오늘 솔로몬과 반대가 되는 인생을 사신 분이 계십니다.

바로 예수님 이십니다. 예수님은 이 땅에 오셔서 돈을 가져보지도 않으셨고,

소위 우리가 말하는 성공이라는 것도 거두지 못하신 것 같습니다.

 

16.우리가 볼 때에 33세라는 짧은 나이로 십자가에서 죽으셨습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마지막 십자가에서 무엇을 외치셨는가?

 

17."다 이루었다"고 외치셨습니다.

 

18.무엇을 다 이루셨다는 것입니까? 우리가 볼 때에는 아무것도 이루신 것이 없어 보이는데...

 

19.오늘 예수님은 하나님의 뜻을 이루신 것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예수님은 이 땅에서 오셔서 자기만을 위해서 집을 짓거나, 자신을 즐거움을 위해서 살지 않으

셨습니다.

 

20오로지 하나님의 뜻과 우리를 살리시기 위한 목적으로 짧은 인생을 사신  것입니다.

 

21.우리가 볼 때에는 솔로몬이 휠씬 더 잘 살다가 죽은 것 같은데... 왜 솔로몬은 '헛되다'하고

예수님은 '다 이루었다'라고 하셨는가?

 

22.다시한번 말씀 드리면, 사람은 하나님의 은혜가 채워질 때 만족하는 것입니다.

솔로몬은 세상의 것으로 채우려고 해서 실패하였고, 예수님은 하나님의 뜻을 위해서 살때

충만하신 것입니다.

 

23.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저와 여러분이 추구하는 인생의 모델이 누구입니까?

 

24.오늘 저와 우리들은 솔로몬처럼 살고 싶습니다.(솔직히) 그리고 이 땅에서

누리며 살고 싶습니다.

 

25.그러나 그렇게 살면 후회한다고 솔로몬이 가르쳐주고 있는 것입니다.

 

26.우리는 이 땅에서는 비록 연약하고 부족하게 살지라도 하나님의 뜻을 이루고

하나님의 구원의 계획을 이루는 일에 헌신하며 살아야 합니다.

 

27.그 때에 내가 충만하고 하나님의 은혜로 채워지는 것입니다.

 

28.오늘 그것이 바로 천국을 바로보는 귀한 인생이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땅에 살지만 천국의 문화를 누리며 사는 인생이 되는 것입니다.

 

29.오늘 우리가 열심히 사는 것을 부정하라는 말이 아닙니다.

열심히 살되, 본질을 이루는 것에 목적을 두고 살아야 내가 행복하고,

우리 모두가 행복하게 되는 것입니다.

 

30.그 선택은 우리에게 있습니다.

솔로몬의 인생을 살지, 아니면 예수님은 인생을 살지. 이것은 우리의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31.오늘도 우리에게 인생이 얼마나 귀한지 그리고 무엇으로 채워야 만족하는지 알려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32.헛된 인생이 아닌 하나님의 뜻을 이루고 채우는 인생으로 사는 그리스도인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33.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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