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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 2312
2017.06.20 (22:32:02)
-이승환목사의  아침메세지

제목:고난의  뒷편에서 역사하시는 하나님

 성경:(시119:71)"고난 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말미암아 내가 주의 율례들을 배우게 되었나이다"

 

 

1.제가 개인적으로 참 많이 부르는 복음송가가 있습니다.

 

2.바로 '주님! 손 잡고 일어나세요'라는 복음송가 입니다. 가사가 이렇게 시작을 합니다.

 

3.1절) 왜 나만겪는 고난이냐고 불평하지 마세요 /고난의 뒷편에 있는 주님이 주실 축복

미리 보면서 감사하세요/ 너무 견디기 힘든 그 순간에도 /주님이 일하고 계시잖아요? 남들은 지쳐

앉아 있을지라도 당신만은 일어서세요./ 힘을 내세요/ 힘을 내세요/ 주님이 손잡고 계시잖아요/

주님이  나와 함께함을 믿는다면/ 어떤 역경도 이길 수 있잖아요.

 

4.2절)왜 이런 슬픔 찾아왔는지 원망하지마세요/당신이 잃은 것보다 주님께 받은 은혜 더욱 많음에 감사하세요/

너무 견디기 힘든 그 순간에도 /주님이 일하고 계시잖아요? 남들은 지쳐 앉아 있을지라도 당신만은 일어서세요./

힘을 내세요/ 힘을 내세요/ 주님이 손잡고 계시잖아요/주님이 나와 함께함을 믿는다면/ 어떤 고난도 이길수 있잖아요.

 

5.이 찬양을 힘들 때마다 어려울 때마다 참 많이 불렀습니다.

 

6.오늘 새벽예배를 가서 우리교회 가족들, 그리고 직장신우회원들, 그리고 이 아침메세지를 매일 받으시는 분들을

위해서 기도하는데 이 찬양이 저의 마음 가운데서 나오기 시작하였습니다.

 

7.저는 요즘에 여기 저기에서 성도들의 이야기를 들으면 모두가 어렵고 힘들다는 이야기가  중심인 것을 듣게

됩니다.

 

8.제가 목회를 하면서 많은 성도들을 보았는데 대부분의 성도들은 지금의 고난을 혼자만 겪고 있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많이

계십니다.

 

9.그런데 목회를 하면서 성도들을 보고, 주변의 많은 그리스도인들을 보면 결코 그렇지 않다는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혼자서만 힘든 것이 아니라 모두가 힘든 문제들을 하나에서 몇가지씩 가지고 계시다는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10.그래서 어느 집이나, 어느 인생이나, 고민이 없거나 아픔이 없는 사람이 없고, 인생이 없습니다.

 

11.그런데 문제는 자신만 힘들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12.다른 사람들이 볼 때에는 별것이 아닌것 같은 문제가  나의 문제가 되면 아주 심각한 수준에 힘든 문제가 되기도 합니다.

 

13.왜 그렇습니까? 항상 나의 주간적인 입장에서 문제와 고난을 보기 때문입니다.

 

14.그러므로 고난이 올 때에 나만 힘든 것이 아니라 모두가 힘들다는 것을 인식해야 합니다.

 

15.그리고 또 하나는 고난이 올 때 오늘 복음송가 가사처럼 "고난에 뒤에서 일하시는 주님의 역사"를 볼 수 있어야 합니다.

 

16.이 고난이 나에게 지금은 힘든 문제이고 어려운 숙제 이지만 하나님은 그 일을 통해서 다른 놀라운 계획을 가지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17.아브라함은 하나님께 부름을 받았을 때 75세에 자신의 고향을 떠나 내가 네게 지시할 땅으로 가라고 하셨습니다.

 

18.아니 나이가 많은 사람을 부르시고, 그것도 자신의 익숙한 고향을 떠나라고 하시고, 어디로 가라고 지목하신 것도

아니고. '내가 지시할 땅으로 가라'고 하셨습니다.

 

19.솔직히 아브라함 입장에서 보면 황당한 이야기가 아닙니까?. 그런데 아브라함은 그 말씀에 순종합니다. 그리고 고생 고생을

하게 됩니다. 그런데 그 고난 뒤에는 하나님의 놀라운 약속과 기업이 있었습니다.

 

20.요셉을 보십시오. 형들에게 미움을 받고 노예로 팔려가고, 또 억울한 누명을 쓰고 감옥까지 갔던 사람입니다.

기막힌 고난과 문제 많았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그 고난의 과정을 통해서 애굽의 총리가 되게 하셨습니다.

 

21.다니엘을 보십시오 그리고 그의 세명의 친구들을 보십시오.

어린 나이에 바벨론의 포로로 끌려갔습니다. 그리고 이름까지 계명을 당합니다. 기막힌 인생들 아닙니까?

그런데 하나님은 이들을 통해서 하나님의 구원의 계획을 이루어 가시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22.우리는 고난을 만나거나, 힘든 문제를 만나면 먼저 하나님을 원망부터 합니다. 불평부터 합니다.

그런데 사실은 하나님은 그 고난 뒤에서 일하시고 계시는 것입니다.

 

23.하나님께서 진짜로 사랑하는 우리에게 주시고 싶은 것이 무엇일까요? 바로 '영생' '구원'입니다.

영원한 생명을, 영원한 구원을 주시길 바라시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현실만 보기 때문에 자신이 손해 보는것,

자신의 억울한 것, 자신의 힘든 것만 보기 때문에 힘든 것입니다.

 

24.저는 목회를 하면서 하나님이 고난을 통해서 일하시는 것을 많이 보았습니다.

 

25.특별히 고난을 통해서, 아픔을 통해서 하나님께 돌아오시는 분들을 많이 보았습니다.

그냥 하나님께 오라고 하나님이 사인을 많이 보냈는데... 어리석은 인간은 그 사인을 깨닫지 못합니다.

 

26.그런데 하나님은 그 사람을 사랑하시기에 영생을 주시길 원하시는데 안돌아오니 때로는 물질을 거두어

갈 때도 있으시고, 어떤 때에는 건강을 잃게 하시기도 하고, 어떤 때에는 환경이 무너지게 하실 때도 있습니다.

 

27.그러면 우리는 현실만 보기 때문에 하나님께 서운하고, 섭섭한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나의 사랑하는 자녀가

지옥에 가는 것을 보실 수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때로는 고난으로, 어려가지 문제를 통해서 일하시는 것을 목회를

하면서 보게 됩니다.

 

28.사랑하는 아침메세지 성도 여러분! 고난의 때에 나의 현실이 암담할 때에

내가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느껴질 때는 바로 '기도할 때'입니다. 그래서 아무리 힘들고 어려워도 기도의

줄을 놓아서는 안됩니다.

 

29.오늘은 고난의 때 나의 현실만 보지말고, 그 뒤에서 일하시는 하나님을 보시는 영안이 열리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지금의 고난을 견딜 수 있습니다. 이길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감사할 수 있습니다.

 

30.오늘도 고난의 뒷편에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발견하시는 하루가 되시길 기도합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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