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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 2260
2017.07.05 (22:36:50)
-이승환목사의 아침 메세지

제목:당신이 지치고 힘들 때 해야할 일

성경:(시62:1) "나의 영혼이 잠잠히 하나님만 바람이여 나의 구원이 그에게서 나는도다"

 

1.목회를 하면서 가장 큰 위기 일때가 있습니다. 그 때는 바로 나의 영혼이

하나님을 잊고 지날 때입니다.

 

2.목회의 사역이 바쁘고 피곤할 때나 아니면 다른 것에 마음을 빼앗겨서 하나님을

바라보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

 

3.우리는 위기라고 하면 자신이 믿었던 그 무엇을 잃어버리거나 아니면 손해 볼 때라고

생각합니다.

 

4.그래서 자신의 것을 지키려고 노력도 하고, 빼앗기지 않기 위해서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도 있습니다.

 

5.그런데 그렇게 정신없이 지내다가 보면 나중에는 "내가 지금 무엇을 하고 있지?"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6.하나님의 일을 한다고 해놓고, 정작 사역은 많이 하는지 몰라도... 하나님을 놓치는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7.제가 제일 걱정하는 부분입니다.

 

8.하나님의 일을 한다고 하는데... 정작 하나님이 나의 안에서 계시지 않고 나의 마음대로 일하지 않는가? 라는 질문

입니다.

 

9.저는 그래서 사역이 많은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바로 하나님과의 관계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10.그런데 정작 저는 그렇게 살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하나님 보다 일이 더 먼저 이고, 사역이 먼저인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11.요즘에 저의 마음의 그렇습니다.

 

12.하나님이 없이 사역을 하는 것이 얼마나 힘든 것인지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얼마나 위험한지도 알고 있습니다.

 

13.그 자체가 나를 지치게 하고 힘들게 하고 피곤하게 하기 때문입니다.

 

14.생각은 언제나 그렇게 살면 안되는데 하지만 정작 저의 앞에 놓여진 사역들을 내려놓지 못하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15.사실 그 모든 것들은 제가 감당해야 할 사역입니다. 그리고 감당할수 있는 것들입니다.

 

16.처음에는 이런 모든 사역들이 일이 아니었습니다. 사랑과 은혜의 것들이었습니다. 그런데 저의 마음 속에 하나님을

바라보는 마음을 놓치기 시작을 하면서 이런 모든 것들이 일이 되기 시작한 것입니다.

 

17.설교를 매주일에 준비하는 것도 때로는 은혜가 아니고 일같습니다.  아침에 글을 쓰는 것도 아주 힘들 때가 있었습니다.

 

18.그래서 아침 메세지 역시 일이 되지 않기를 위해서 기도하고 또 기도하고 있습니다.

 

19.오늘 시펀62편의 배경이 그렇습니다. 다윗의 상황이 지금 저의 상황과 비슷한 것 같습니다.

 

20.자신이 믿었던 사람들의 배신과 믿었던 것들이 무너지는 경험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 것이 지금의 다윗을 지치게하고 있고, 실망하게 만들었습니다.

 

21.그런데 이때에도 다윗이 하는 것이 2가지를 하고 있습니다.

 

22.첫번째는 바로 하나님을 잠잠히 바라보는 것입니다.

 

23.(시62:1)"나의 영혼이 잠잠히 하나님만 바람이여 나의 구원이 그에게서 나는도다"

 

24.(시62:5)"나의 영혼아 잠잠히 하나님만 바라라 대저 나의 소망이 저로 좇아 나는도다"

 

25.그리고 두번째는 마음을 토하는 것입니다. 마음을 토한다는 것이 무엇입니까? 바로 자신의 속의 모든 문제들을 하나님께

고하는 것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26.(시62:8)"백성들아 시시로 저를 의지하고 그 앞에 마음을 토하라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로다"(셀라)

 

27.제가 이런 저런 문제로 마음이 무겁고 힘들 때에 항상 하는 것이 바로 하나님을 잠잠히 바라보는 것이며, 

나의 마음에 있는 것들을 다 토하는 것입니다.

 

28.사랑하는 아침메세지 성도 여러분! 혹시 지금 많이 지쳐계시지 않나요? 지금 다윗처럼, 그리고 저처럼 지쳐계시지 않습니까?

 

29.그렇다면 우리가 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바로 내가 하는  것들을 잠시 10~30분이라도 내려놓는 것 입니다. 그리고 집중해서

하나님을 바라보는 시간을 가지는 것입니다.

 

30.그리고 자신의 마음 속 깊이 있는 고민과 문제들을 하나님 앞에서 토하는 시간을 가지는 것입니다. 토하는 사람이

더럽고 창피한 마음을 가지면 안됩니다. 있는 그대로 다 토해내야 합니다.

 

31.이런 시간이 나를 새롭게 할 것입니다. 새롭게 꿈을 꾸고 새롭게 기도할 마음을 가지게 할 것이며 새롭게 일할 수 있는 힘을

하나님이 주실 것입니다.

 

32.내가 지치고 힘들 때에는 하나님의 사인이 있는 것입니다. 그 때에 우리가 할 일은 더 많은 사역이나, 일이 아니라 하나님을

바라보라는 하나님의 사인인 것입니다.

 

33.오늘도 잠잠히 하나님을 바라보십시오 그러면 구원이 하나님께로 나옵니다. 잠잠히 하나님을 바라보면 소망이 생길 것입니다.

 

34.나의 영혼아 잠잠히 하나님을 바라봅니다.

 

35.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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