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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10 (22:54:18)

-이승환목사의 아침 메세지

제목:당신에게도 하나님께서 보내신 동역자가 있습니다.

성경:(롬16:1-2)"내가 겐그레아 교회의 일군으로 있는 우리 자매 뵈뵈를 너희에게 천거하노니 너희가 주 안에서 성도들의 합당한 예절로 그를 영접하고 무엇이든지 그에게 소용되는 바를 도와 줄지니 이는 그가 여러 사람과 나의 보호자가 되었음이니라"

 

 

1.저는 목회를 하면 할 수록 더욱 하나님께 감사함을 느끼며 목회를 하고 있습니다.

 

2.그 이유는 저의 주변에 늘 좋은 분들과 그리고 귀한 동역자들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3.지금 생각해 보니 하나님은 부족한 저를 통해서 일하시기 위해서 주변에 참으로 귀한 동역자들을 보내셨고, 붙여주셨습니다.

 

4.어려서는 할머님 손에 성장하였습니다.

 

5.부모님께서 생활전선에 계셨기 때문에 저희 5남매를 저희 할머님이 키워주셨습니다.

 

6.저는 지금도 돌아가신 할머님의 귀한 사랑과 헌신의 사랑을 잊지 못합니다.

 

7.그리고 고3학년 때에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면서 신학교를 가게 되었는데 제가 섬기던 교회가 인천에 있는주안과 부평

그리고 부천등을 옮겨 다니면서 사역을 하셨기에 많은 분들을 만날 수가 있었습니다.

 

8.그 중에서도 부천에서 전도사로 봉사할 때에 많은 목회의 동역자들을 만났습니다.

 

9.제가 그 때에 목회자 선임으로 일을 할 때 였는데... 신학생과 목회자로 봉사하는 분이 거의 10분정도 되었는데 모두들

신실한 분들이셨습니다.

 

10.성도들도 순수하고 열심히 있는 분들이었지만 그 때에 만났던 동역자들은 지금도 교제를 하면서 지내고 있습니다.

 

11.군대가 가면서 대대 군종병으로 섬길 수 있도록 하나님이 귀한 기회를 주셨는데 그 때에도 각 중대마다 아주 신실한 분들이

계셨습니다.

 

12.그래서 서로 위로하고 봉사하고 섬기는 어려운 군대 생활을  잘 감당했던 추억이 있습니다.

 

13.서울에 와서 사역을 시작하면서 더욱 그런 귀한 분들을 만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14.일단은 강변성산교회의 귀한 성도들이 있었고,  교회를 살피고 성도들을 살필 때에

좋은 동역자들이 함께 하였기에 제가 10년을 잘 감당 할 수 있었습니다.

 

15.그리고 2004년에 교회를 개척하고는 더 많은 귀한 동역들이 생겼습니다.

 

16.설교의 초보인 저를 격려하기 위해서 새벽에 주변에 다른 교회에 다니시는 분들이 저희교회에 꽤 많이 나오셨습니다.

37살에 젊은 목회자가 설교를 하면 얼마나 하겠습니까? 그런데 그 기도의 자리를 매일 매일 지켜주신 어른들이 많으셨습니다.

 

17.그리고 개척교회라고 매주마다 BBQ집사님 가정에서 치킨을 봉사해 주셔서 거의 3년을 섬겨주셨으며...

 

18.또한 저희 가정이 개척을 하고 가정적으로 어려울 때 한분의 집사님께서 저희 가정을 여러므로

살펴 주셔서 그 어려운 고비를 넘길 수가 있었습니다.

 

19.그리고 영신 유치원에 원장님께서는 저희 자녀들을 거의 무료로 종일반에서 교육을 받도록 살펴주셨습니다.

 

20.그리고 개척초기에 함께했던 많은 권사님들, 그리고 집사님들, 그리고 귀한 성도들이 계셨습니다. 작은 교회를 섬기기 위해서 오셨던

정말 귀한 동역자들 이었습니다.

 

21.그리고 지금 교회를 개척하고  14년이 지난 지금도 실신하게 섬기시는 우리교회 목회자들, 그리고 귀한 성도들, 가족이 계십니다.

 

22.또한 지금까지 26년째 직장신우회를 통해서 현장에서 만난 귀한 사역의 동역자들도 계십니다. 그 분들과 지금까지도

함께 동역자할 수 있는 것이 하나님의 은혜 입니다.

 

23.이렇게 제가 저의 인생을 보면 저는 참으로 부족하고 잘 할 줄아는 것이 없는 사람인데... 제 주변에는 정말 귀한 분들을 하나님께서 만나게 하셔서 여기까지 온 것 같습니다.

 

24.모세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이스라엘 백성들을 인도하려고 할 때 자신은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에게 형 아론이 있다고 하시면서 모세의 귀한 동역자로 세워주셨습니다.

 

25.예수님도 이 땅에 오셔서 사명을 감당하시고, 일하시면서 혼자 일 하지 않으시고, 제자들과 함께 그들을 세워주며 동역하셨습니다.

 

26.오늘 본문에서도 사도바울이 자신이 복음을 전하며 하나님의 사명을 감당할 때에 자신을 도와서 일했던 사람들을 한사람, 한사람

열거하며 그 분의 동역에 감사를 표현하는 것이 바로 로마서 16장의 내용입니다.

 

27.바울도 자신이 부족한 사람이었지만 수많은 동역자가 있었기에 하나님의 사명을 감당 할 수 있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28.사랑하는 아침메세지 성도 여러분! 오늘 여러분에게 복음의 동역자가 계신가요? 하나님의 나라와 복음을 함께 이루어갈 친구, 이웃, 동료 가족들이 계신가요? 그러면 참으로 복된 인생이며 감사한 인생입니다.

 

29.오늘 한번 자신의 주변을 살펴보십시오. 그러면 분명히 이런 동역자들이 계실 것입니다. 그리고 나와 함께하는 귀하고 신실한

이웃과 친구들이, 성도들이, 가족들이 계실 것입니다.

 

30.그러니 낙심하지 마십시오. 절망하지 마십시오. 여러분의 주변에서 당신을 위해서 기도하며, 사랑하며, 도움을 주시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

 

31.그러니 이제는 귀한 동역자가 주변에 있는 것으로 만족하지 마시기 바라며, 이제는 당신이 그런 동역자가 되시기 바랍니다.

 

32.기도의 동역자, 선교의 동역자, 봉사의 동역자, 나눔의 동역자가 되시기 바랍니다. 아무리 작은것이라도 함께 동역하면 엄청난 힘이

됩니다.

 

33.저는 비전교회 아침 메세지를 받으시는 분들이 몇명인지 또 어떤 분들인지 정확히 모릅니다. 다만 그 분들의 다 저의 귀한 동력자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늘 기도할 제목을 드리고 사역을 함께 나누는 것입니다.

 

34.오늘 아침에는 부족한 저를 위해서 늘 기도해 주시고, 동역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다시한번 머리숙여 감사를 드립니다. 

 

35.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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