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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 2772
2017.08.16 (23:08:31)

-이승환목사의 아침메세지

제목:하나님의 훈수를 믿고 따라가라.

성경:(시119:105)"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1.지난주 전교인 수련회가 있었습니다.


2.저희 교회는 매년 여름에 전교인들이 토요일과 주일을 함께 이어서 가까운 기도원이나, 페션에서 수련회를 하고 있습니다.


3.이번에는 감사하게도 덕소에서 가까운 기도원을 빌려서 1박2일 수련회를 진행했습니다.


4.특별히 이번 수련회에는 전교인들에게 Q.T에 대한 강조를 가지고 수련회를 진행하게 되었는데...


5.수련회에 강사로 성서 유니온에서 오신 서성철목사님이 오셔서 Q.T에 대한 전체적인 말씀을 주셨습니다.


6.대부분의 성도들이 주일에 한번 예배를 드리고 나면 이제는 그 말씀대로 사는 신앙인이 아닌 선데이 크리스챤으로 사는 경우가 너무나 많습니다.


7.그래서 저도 늘 이것이 가장 큰 고민이었는데...


8.이번에 저희교회 최목사님께서 성도들에게 아주 특별한 시간을 만들어 주셨습니다.


9.성도님들이 주일만 말씀을 듣는 것이 아니라, 매일 매일 하나님과 교제하며 하나님의 말씀으로 살수 있다면 그것이 가장큰 축복일 것입니다.


10.그러나 성도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배우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은 다 알고 있습니다.


11.그런데 그것이 나의 삶에서는 잘 안지켜지는 것이 많고 성경을 매일 읽고 사는 것이 부담스럽다는 것이 우리나라 성도님들이 대부분의 생각입니다.(제가 이부분은 오랫동안 제자훈련을 직장 신우회을 섬기면서 알게 되었습니다)


12.이번에 오신 강사목사님께서는 우리가 Q.T를 하는데 있어서 어려워하는 그 부분을 아주 쉽게 가르쳐 주셨습니다.


13.특별히 제가 기억하는 것이 한가지가 있는데...


14.이런 이야기었습니다.


15.어떤 사람 두명이 바둑을 두고 있습니다.


16.그런데 한 사람은 4급이고, 한사람은 4단이라고 합니다.


17.그런데 4급이 4단을 이기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에 대하여 질문을 하셨습니다.


18.많은 이야기가 나왔지만...실제로 바둑 4급이 4단을 절대로 이길 수 없다고 합니다.


19.그런데 이길 수 있는 방법이 유일하게 한가지가 있는데...바로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훈수(?)를 받고 두는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20.그러나 문제가 있습니다.


21.4급에게 전능하신 하나님이 어디에 바둑알을 놓아라 라고 말을 해도 4급밖에 안되는 사람은 그 자체를 이해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22.그럴수 밖에 없습니다. 지금 4급은 아무리 하나님 훈수를 두셔도 그 자체를 이해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23.그러나 그 말씀에 순종하여 바둑알을 거기에 두는 순간 4단은 당황한다는 것입니다.


24.이 강의를 들으면서 참 쉽고 유익하게 다가왔습니다.


25.저는 이 바둑판이 꼭 우리의 인생 같다고 생각했습니다..(죄송하지만 저는 바둑을 전혀 모릅니다)


26.바둑에는 수많은 경우의 수가 있다고 들었습니다.


27.그래서 바둑판처럼 인생이 다양한 경험을 하는 것 같습니다.


28.또한 4급은 바로 우리의 인생과 같습니다. 그 많은 경우의 수를 가진 바둑판에 우리가 지금 살고 있는 것입니다.


29.그런데 바둑판이 어려운 것처럼...우리 인생도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매일 바둑판의 현실을 보고 좌절하고, 절망하고, 포기하고, 낙심합니다.


30.그런데 여기에는 나오는 4단은 꼭 사단(마귀)같습니다. 그래서 끊임없이 4급을(우리를)방해하고, 가로막고 있습니다.


31.그러니 어떻게 4급이(우리가) 4단(마귀)를 이길수 있습니까?


32.이기는 방법은 바로 한가지 하나님이 훈수를 믿고 따라가는 것입니다. 즉 말씀의 말씀을 매일 같이 묵상하고 사는 것입니다.


33.그러나 교만한 인간은 자기가 잘났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훈수를 무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34.사랑하는 아침메세지 성도 여러분! 우리는 한계를 가진 인간입니다. 그리고 내일 일도 어떻게 될지 모르는 것이 우리의 현실입니다.


35.인생의 바둑판에서 길을 잃고 헤메지마시고, 오늘도 나와 함께하시며 훈수 두시길 원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에 의지하여 사는

성도님들이 되시길 기도합니다.


36.(시119:105)"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37.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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