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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 2324
2017.09.08 (04:38:32)

-이승환목사의 아침메세지

제목:예수님께 접붙임이 필요한 세대

성경:(요15:5)"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1.요즘 뉴스를 보면서  참 마음 아픈 이야기들이 많이 있습니다.


2.특별히 부산 여중생들이 동급학년 친구를 무참히 폭행을 하고, 피 흘리는 것을 즐겼다는 것입니다.


3.즉 한사람을 무참히 폭행을 하고 거의 죽기직전까지 갔지만...때린 친구들에서는 미안함을 전혀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4.한마디로 어린 학생들이 죄에 대하여 무디어 지고 있다는 사실 입니다.


5.더 처참한 마음이 든 사건은 얼마전에 일어난 인천초등학생 살인사건이었습니다.


6.그 사건도 나이가 어린 학생들이 살인사건의 주범이었습니다.


7.그것도 아주 치밀하고 계획적인 살인사건이라 더 놀라움을 감출 수 없었습니다.


8.이 두사건이 다 저의 자녀들 또래의 학생들이 저지른 사건이라 더 마음 아픕니다.


9.저 역시 이 두사건의 내용을 보면서...아픈 마음을 가지고 보았습니다.


10.갑자기 어린 자녀를 잃는 부모님의 입장에서는 어느 것도 용서 할수가 없을 것 같습니다.


11.또한 한 친구를 여러명의 친구들이 폭행하고, 그것도  모자라서 흉기를 가지고 폭행했다는 것은 상상할수 없는 행동들입니다.


12.정말 영화에서나, 아니면 어른들 중에서도 특별한(?) 분들이 하시는 행동을 학생들은 이미 하고 있는 것입니다.


13.왜 이런 현상들이 우리 학생들세대에서  나오는가 생각하면...분명히 그 원인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14.첫번째는 학생들이 모습은 어찌보면 우리 사회에 뒷모습이라는 것입니다. 즉 교육 시스템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15.우리는 우리 자녀들에게 공부만 잘하면 되는 것으로 가르쳐 왔습니다.


16.수학을 잘 풀고, 영어를 잘하고,  좋은 대학에 가면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가르쳐 왔습니다.


17.그렇게 1등, 2등 위주의 교육 시스템....그리고 대학이라는 스시템이 몇몇 학생들 외에는 다른 학생들은 방치하게 된다는 사실입니다.


18.두번째는 미디어의 발전입니다.


19.인터넷이나, 영화나, 드라마등, 너무 선정적인고, 폭력적인 내용들을 어려서부터 자연스럽게 보는 것이 큰 영향을 주었다고 생각합니다.


20.인터넷이나, 스마트폰이 발전을 하면서 그런 모습을 우리 자녀들이 너무나 이른 나이에 너무 많은 영향을 받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21.세번째는 바로 예수님을 잃어버리게 하였습니다.


22.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우리 자녀들이 학교에가서 아니면 학원에 가서 공부만 잘하면 되는 것으로 가르쳐왔습니다.


23.그리고 이 세상에서, 이 사회에서 성공할 수만 있다면...돈만 많이 버는 사람이면... 다른 것들을 다 허용하고, 방치했던 것이 사실입니다.


24.예를들면, 학생들 중간고사나, 기말시험을 치루게 되면...예수님을 믿는 부모들도 주일에 자신의 자녀들이 교회가 하나님께 예배 드리는 것보다 학원에 가서 공부를 더 하길 원했던 것이 사실입니다.


25.그래서 언제가부터 우리 자녀들이 점점 하나님과 멀어지고, 교회와 멀어지고, 신앙과 멀어져도 문제를 삼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영국교회와 미국교회를 보면서 교훈을 삼아야 합니다)


26.이렇게 우리 자녀들은 우리가 생각하는, 부모님들이 생각하는 모습이 아닌 전혀 다른세대(?)로 성장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27.즉 우리 자녀들이 성장도 하기전에, 다 크기도 전에 너무나 세상의 것과 접붙임이 되어 있다는 사실입니다.


28.어린 우리 자녀들의 나무에 세상의 가치관과 잘못된 사상이 우리 자녀들의 나무에 접붙임이 되어서 전혀 다른 나무로, 전혀 다른 열매를 맺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29.오늘 본문에서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시고 있습니다."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30.(요15:5)"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31.그렇습니다. 우리 자녀들이 언제가부터 예수님께 떨어져 있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수수방관했습니다. 기도하지 않았고, 알아서 클거라고 생각했습니다.


32.그러나 그 자체가 얼마나 무서운 일인가? 그리고 신앙의 다음세대가 아닌 다른 세대의 즉 무서운 세대가 나오는가? 를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33.사랑하는 아침메세지 성도 여러분! 저도 이 시대에 10대 자녀들을 키우면서 신앙과 믿음을 물려주기를 싸우고 있습니다.

또한 그 싸움이 쉽지 않다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34.아이들 입장에서보면 사춘기를 겪고, 격동의 시대를 살아가는 아이들을 보면, 미안한 마음도 듭니다.


35.그러나 우리가 분명히 명심하고 살아야 할것은 우리 자녀들을 세상에만 접붙임되면 안된다는 사실입니다.


36.그것이 공부를 잘하고, 좋은대학에 가고, 성공하고, 출세하는 길이라고 할지라도....


37.우리 다시 자녀들을 예수님께 붙어있게 합시다. 다시 예배의 자리, 기도의 자리에 동참하게 합시다.


38.하나님의 말씀에 다시 접붙임이 될 수 있도록 합시다.  그리고 우리 부모가 귀한 본이 되는 삶이 되길 기도합니다.  


39.그래서 우리 자녀들이 볼 때 진정한 행복은 예수님을 믿을 때라는 것을 보여주는 어른들이 됩시다.


40.예수님께 접붙임이 필요한 세대입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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