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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 1584
2017.09.12 (22:53:20)

-이승환목사의 아침메세지

제목:북한을  위해서 더욱 기도하고 사랑하라.

성경:(마5:43-44)"또 네 이웃을 사랑하고 네 원수를 미워하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박해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1.요즘에 북한의 핵문제로 국내뿐 아니라 세계가 시끌 시끌입니다.


2.북한이 자신이 살아남기 위해서 핵을 계속해서 개발하고, 이제는 전세계를 향해서 위협을(?) 하는 상황입니다.


3.그래서 많은 분들이 염려하고, 걱정하고 있는 것도 사실 입니다.


4.또한 그리스도인들은 그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기며 계속해서 기도하고 있습니다.


5.특별히 위정자들에게 지혜롭고 강한 마음을 주셔서 이 모든 난관들을 잘 헤쳐나가길 기도하고 있습니다.


6.그런 가운데 저도 역시 여러가지로 기도 하는 가운데 하나님께서는 한가지의 메세지를 주셨습니다.


7.그것은 바로 "북한을 더욱 사랑하라"는 말씀을 주셨습니다.


8.아니 지금 그렇게 미운짓만 골라서 하는 북한을 향해서 더욱 사랑하라는 하나님의 메세지를 어떻게 해석을 해야하나?


9.지난주간 고민을 하다가 한가지가 생각이 났습니다.


10.바로 북한에서 오신 가족들이, 그리고 북한 아이들이 생각이 났습니다.


11.저희가 덕소에 있을 때 우연히(?) 만나게 되어서 지금도 교제를 함께하는 북한에서 오신 가족입니다.


12.저희 교회가 일년에 두번씩 교회 초청을 해서 함께 예배를 드리고 있는데...이 가족이 갑자기 생각이 난 것입니다.


13.그래서 북한을 위해서 기도는 하고 있지만....


14.정작 북한을 사랑하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어떻게 해석을 해야하나? 생각했는데 이 가족이 생각이 난것입니다. 하나님은 구체적으로 더욱 분명하게 하나님의 사랑으로 실천하길 원하셨습니다


15.사실 덕소에 있을 때에는 자주가서 만나기도 하고, 여러가지로 꼼곰히 살펴주었는데...


16.경기도 광주로 이사를 가면서 잘 가보지도 못하고, 교회에서만 만남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17.그래서 지난 금요일에 북한아이들을 보기 위해서 다녀왔습니다.(여러가지 생필품을 가지고 다녀왔습니다)


18.이 아이들을 처음으로 만난것이 5년 전이었는데...이제는 중학교3학년, 초등학교 6학년, 그리고 4학년와 3학년이로 성장했습니다.


19.처음에 볼 때에는 전부다 아기들 같았습니다.


20.그 해 성탄절에 이웃을 돕기 위해서 여러가지로 사역을 하다가 우연히 덕소에서 이 북한에서 오신 가족들과 아이들을  만나게 된 것입니다.


21.그 때부터 지금까지 교회에서 함께 예배를 드리고, 5월5일 어린이 주일과 성탄절에는 교회로 초대하여서  예배와 함께 선물을 나누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지게 된 것입니다.


22.이 북한에서 온 친구들은 지금도 "꿈이 뭐냐고 물으면..."북한이 통일이 되면 북한으로 들어가서 선교사가 되는 것과 태권도 선교와 외교관이 되는 것이 꿈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23.저는 이 북한에서 온 친구들이 여기 한국에서 잘 성장하도록 기도하고, 필요한 것에 도움을 주려고 합니다.


24.그리고 좋은 가족이 되어서 이 북한에서온 친구들에게 든든한 울타리가 되는 어른이요, 목사요, 교회가 되길 기도하고 있습니다.


25.하나님은 북한이 미운 짓을 우리에게 해도 북한을 더욱 사랑하라고 하시는 것 같습니다.


26.그리고 그 사랑이 바로 여기 한국에 와있는 새터민들을 품고 기도하고, 함께 가족으로 대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27.오늘 본문에서 예수님은 우리에게 이렇게 가르치고 계십니다.


28.(마5:43)"또 네 이웃을 사랑하고 네 원수를 미워하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29.(마5:44)"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박해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30..사랑하는 아침메세지 성도 여러분! 북한을 위해서 기도하고 계신가요? 아니 사랑하고 계신가요?


31.이제는 기도도 하시지만 여기에 온 새터민들을 한 가정이라도 찾아서 교회가, 또는 성도들이 사랑해 준다면 그것이 바로

하나님의 원하시는 통일의 시작이 아닐까요?


32..우리 북한을 위해서 더욱 기도합시다. 그리고 더욱 사랑합시다.


33.샬롬!


-저는 내일 부터 2박3일 동안 제주도에 다녀옵니다. 저희 어머님을 모시고 80세 평생 처음으로 여행을 가시는데...

저희 저희부부와 제수씨 가정이 함께 다녀오게 됩니다. 어머님께서 비행기를 처음타시는데...놀라지 않고 건강하게  2박3일동안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아침메세지는 다음주 월요일18일에 다시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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