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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 2615
2017.09.18 (23:17:02)

-이승환목사의 아침메세지

제목:은퇴하신 목사님들과 홀 사모님들을 위로하라.

성경:(눅2:36-37)"또 아셀 지파 바누엘의 딸 안나라 하는 선지자가 있어 나이가 매우 많았더라 그가 결혼한 후 일곱 해 동안 남편과 함께 살다가 과부가 되고 팔십사 세가 되었더라 이 사람이 성전을 떠나지 아니하고 주야로 금식하며 기도함으로 섬기더니"




1.약 5년전쯤에 한 교회에서 추석에 다른 교회 원로 목사님을 초대해서 설교를 하시는 것을 우연히 보게 되었습니다.


2.그 원로목사님은 그리 크지 않는 교회에서 평생을 목회 하시다가 은퇴를 하셨는데...


3.그렇게 은퇴목사로 있는 것도 감사한데 이렇게 큰 교회에서 초청을 해서 설교를 시켜주셔서 감사하신다는 말을 잊지 않으셨습니다.


4.그 분의 설교에는 품위가 있으셨고, 복음을 위한 열정이 그 연세에도 가득차 계셨습니다.


5.그런데 그렇게 설교를 하시다가 한가지 이야기를 하셨습니다.


6.자신이 은퇴를 하고 보니 많은 은퇴하신 목사님들을 만날 수가 있었다고 합니다.


7.그런데 그 중에서 많은 은퇴하신 목사님들의 생활이 너무나 어렵다는 것을 발견하게 되셨다고 말씀하셨습니다.


8.자신은 그래도 교회가 조금 규모가 있어서 은퇴목사가 되었고, 하나님 나라갈 때까지 도움을 받겠지만...


9.많은 작은 개척교회 은퇴목사님들은 그런 상황이 아니라고 하셨습니다.


10.그래서 그렇게 어려우신 은퇴하신 목사님들 부부의  일정한 수입을 조사해서 통계를 내어보니 평균이 350.000원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11.즉 가난하고 힘든 작은교회에 목회를 하시다가 은퇴를 하셔도 그 누군가가 도움을 받지 않으면 살수 없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12.사실 우리나라에 큰교회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더 깊이 들어가보면 어렵고 힘든 교회가 몇십배 아니 몇천배나 많습니다.


13.그리고 그 은퇴하신 목사님들과 사모님들은 그 어렵고 힘든 목회를 내려놓고도, 이제는 생활을 염려해야 하는 삶을 평생 살아야 합니다.


14.저는 그 때서야 은퇴하신 목사님들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15.그리고 이 분들을 전적으로 도움을 들일 수는 없지만...이 분들의 마음만큼은 위로하고 싶었습니다.


16.그래서 5년전부터 매년 추석과 설명절에 1년에 2번씩 이 분들을 살피고 있습니다. 그 때마다 3가정의 은퇴하신 목사님들과 사모님들을 찾아서 작지만 도움을 드리고 있습니다.


17.작은 선물에는 사모님들 화장품세트와 목사님부부가 한번 맛있는 식당에 가셔서 식사 하실 수 있는 금액을 포함해서 보내드리고 있습니다.


18.올해는 원래 6가정으로 늘려서 진행을 하려고 했는데...하나님께서는 자꾸만 10가정을 하실 것에 마음을 주셨습니다.


19.그래서 기존에 해왔던 분들 3가정과 그리고 2가정이 벌써 추천이 있어서 5가정은 확보가 된 상태입니다.


20.그래서 나머지 5가정의 추천을 당부하고자 오늘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21.그러나 아무나 가능하지는 않습니다. 자격과 기준이 있습니다.(그래야 진정한 도움을 드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22.그 기준에 첫번째는 바로 오랫동안 목회를 하시다가 목사님께서 먼저 소천하신 홀 사모님들이 1순위 입니다.


23.사실 목회를 열심히 하시다가 목사님께서 갑자기 돌아가시면 그 사모님은 너무 막막한 상태가 됩니다.


24.그리고 목회를 하시던 교회를 나와야 하는 상황이 벌어지게 됩니다. 그래서 이 분들을 가장 먼저 우선순위에 두고 찾고 있습니다.


25.두번째는 목회를 오래하시다가 은퇴하신 어려운 목사님 가정을 찾습니다.


26.특별히 현재 너무 생활이 곤고하고 힘드셔서 하나님의 위로가 필요하다고 생각되시는 은퇴목사님 가정이 있다면 추천해주시기 바랍니다.


27.세번째는 현재 목회를 하시는 중에 목사님이나, 사모님께서 병중에 계셔셔 위로가 필요한 가정이 있으시면 그 내용과 함께 문자를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8.물론 이 분들을 다 섬기고 도움을 드리면 좋겠지만...어쩔수 없이 그 중에서도 가장 어렵다고 판단이 되는 분들을 찾아뵙고 인사를 드리고 하나님의 위로를 전하려고 합니다.


29.저희가 전달하는 선물은 아주 작은 것입니다. 사모님들께 화장품세트와 가족이 함께 식사할 수 있는 정도의 금액을 드리려고 합니다.


30.다만 하나님께서 그 동안 한사람의 영혼을 위해서 애쓰시고, 수고하신 것을 위로하기 위함 입니다.


31.그래서 목회를 내려놓았지만 그래도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기억하는 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32.또한 이 사역이 한번의 이벤트가 아니라 계속해서 진행을 해야 하기 때문에 신중하게 기도를 하면서 준비를 하려고 합니다.


33.답장은 이번주 토요일까지(23일) 저에게 문자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34.오늘 본문에 보면 한 귀한 여자 선지자가 한분이  등장을 합니다.


35.바로 아셀지파 비누엘의 딸 안나라는 여선지자 입니다.


36.그런데 이 안나선지자는 결혼하고 7년동안 남편과 살다가 남편은 죽고 84년을 하나님의 성전에서 살다가 메시야를 만나는 장면을 보게 됩니다.


37.(눅2:36)"또 아셀 지파 바누엘의 딸 안나라 하는 선지자가 있어 나이가 매우 많았더라 그가 결혼한 후 일곱 해 동안 남편과 함께 살다가

"

38.(눅2:37)"과부가 되고 팔십사 세가 되었더라 이 사람이 성전을 떠나지 아니하고 주야로 금식하며 기도함으로 섬기더니"


39.(눅2:38)"

마침 이 때에 나아와서 하나님께 감사하고 예루살렘의 속량을 바라는 모든 사람에게 그에 대하여 말하니라

40.이 얼마나 복된 인생입니까? 84년이라는 시간을 하나님의 성전에 있으면서 기도하고 메시야를 기다리고 전하는 마음...


41.은퇴를 하시거나, 아니면 홀로 사별하신 사모님들이나, 아니면 병중에 계시지만....


42.그 가운데서도 예수님을 바라보고 기도하시는 우리 귀한 은퇴하신 목사님들과  홀사모님들을 작지만 위로하고 축복하는 시간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43.귀한 연락을 기다려 봅니다. 샬롬!


-연락처 이승환목사(010-3232-9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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