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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 2195
2017.09.19 (22:44:26)

-이승환목사의 아침메세지

제목:그들이 여호와를 버리고...

성경:(삿2:12-13)"애굽 땅에서 그들을 인도하여 내신 그들의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를 버리고 다른 신들 곧 그들의 주위에 있는 백성의 신들을 따라 그들에게 절하여 여호와를 진노하시게 하였으되 곧 그들이 여호와를 버리고 바알과 아스다롯을 섬겼으므로"



1.우리가 인생을 살면서 포기해야 할 것들이 참으로 많이 있습니다.


2.그러나 또한 반대로 절대로 포기해서는 안되는 것들이 있습니다.


3.바로 신앙생활입니다. 그리고 믿음과 말씀과 기도입니다.


4.그런데 때로는 세상에 살면서 이런 것들이 무너질 때도 종종 있습니다.


5.어느 시대나 하나님을 신뢰해야 하고, 복음을 전해야 하고, 생명을 살리는 것이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사명인데...


6.어느 때에는 그런 의미조차(?) 희미할 때에 있습니다.


7.특별히 부모가 가진 신앙과 믿음을 우리 자녀들에게 전달되어야 하는데...참 어렵다는 생각을 하게됩니다.


8.지금 우리시대에 자녀들은 공부만 잘하면 되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9.인생에서 사람들이 인정하고 출세만 하면 다 되는 것으로 생각하며 성장하고 있습니다.


10.그래서 좋은 대학에 가려고하고, 좋은 직장에 들어가려고 하고, 좋은 배우자를 만나서 살면 그것이 행복한 인생이 이라고 성고하는 인생이라고 생각하며 살고 있습니다.


11.물론 이런 것들은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는데 필요 없다고 말씀을 드릴수는 없습니다.


12.그러나  우리 사회가, 학교가 더욱 문제인것은 바로 우리  부모들이 더욱 이렇게 아이들이 부추기는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특별히 믿음의 부모님들도 마찮가지 입니다.


13.그래서 믿음으로 사는 법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공부를 잘하는 가르치고 있고, 성경을 읽고 기도하는 자녀보다

학원에 가서 영어단어 하나를 더 외우기 원하는 것이 우리 믿음의 부모님들의 솔직한 마음 아닙니까?


14.그렇다 보니 신앙은 자꾸만 뒷전으로 밀려나게 됩니다.


15.주일에 예배 드리는 것이 당연한 것이 아니라 우리 자녀들은 선택하려고 합니다.


16.자신에게 시간이 있고 여유가 있으면 주일예배를 드리고, 시간이 없으면 학원으로 독서실로 가서 공부를 하는 것이 우리 자녀들의 시대입니다.


17.그런데 그렇게 만든 장본인이 바로 우리 부모님들입니다. 그리고 우리 부모님들의 현재의 모습이 아닌가요?


18.저도 이번주에 우리 교회 부목사님의 설교를 듣고, 그리고 계속해서 저에게 다가오는 하나님의 메세지는 바로 자녀들의 신앙교육을 포기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19.저역시 아이들을 어릴 때부터 기도로 키웠고, 성경을 매일 읽으며 잠에 들게 하였습니다.


20.초등학교에 가면서는 매일 매일 성경을 쓰게하고, 큐티를 하게하기도 하였습니다.


21.겨울방학과 여름방학이 되면 한주간씩 새벽에 나와서 예배를 드리게도 하였습니다.


22.그런데 중학교에 올라가고 사춘기 시절이 되면서 우리 자녀들이 성경도 안읽고, 기도도 안하는 자녀들이 되었습니다.


23.몇번을 혼내기도 하고, 이야기도 했지만...자신 스스로가 하나님을 느끼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24.그래서 이렇게 계속하다가는 아이들과 관계가 나빠질가봐 스스로 할 때까지 기다리기로 하고, 기도만 하고 있었습니다.


25.그러나 하나님은 그것을 원하지 않으셨습니다.


26.우리 자녀들이 때로는 성경을 읽고 이해를 못해도, 때로는 재미가 없어서 힘들 때에도 성경을 가르치고, 양육할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27.저는 지난 1년동안 우리 아이들이 스스로 하기를 원했지만 하나님은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을 알게 하신 것입니다.


28.성경은 우리자녀들에게 성경을 가르치고 양육하고, 엄마 아빠를 통한 삶을 통해서 하나님을 만나길 원하시는 것입니다.


29.오늘 본문에 보면 사사기 시대에 애굽에서 나와서 광야를 지나면서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체험한 시대의 사람들이 이제 다 죽었습니다.


30.(삿2:10)"그 세대의 사람도 다 그 조상들에게로 돌아갔고 그 후에 일어난 다른 세대는 여호와를 알지 못하며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행하신 일도 알지 못하였더라"


31.그런데 그런 광야에 하나님을 만나고 체험한 세대가 다 죽고나니 이제는 그렇게 살아온 조상들에 하나님의 역사를 이야기로만 들었던 세대만 남은 것입니다.


32.더 기가막힌 것은 이제 이스라엘백성은 하나님을 버리고...다른 이방의 신들을 자연스럽게 섬기기 시작한 것입니다.


33.(삿2:12)"애굽 땅에서 그들을 인도하여 내신 그들의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를 버리고 다른 신들 곧 그들의 주위에 있는 백성의 신들을 따라 그들에게 절하여 여호와를 진노하시게 하였으되"


34.(삿2:13)"곧 그들이 여호와를 버리고 바알과 아스다롯을 섬겼으므로"


35.그렇습니다. "여호와를 버리고... 바알과 아스다롯을 섬겼으므로"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36.이렇게 된 이유가 무엇일까요? 바로 부모의 세대가 자녀세대에 성경을 가르치지 못한 결과 입니다.


37.또한 어떤 이유에서인지 그런 신앙의 모습으로 살아가지 못했던 것입니다.


38.성경을 분명히 신명기의 말씀을 통해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나님은 강력히 당부한 것이 있었습니다.


39.(신6:6-7)"오늘 내가 네게 명하는 이 말씀을 너는 마음에 새기고 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을 갈 때에든지 누워 있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할 것이며"


40.그런데 부모의 세대가 신앙교육을  게을리 한 것입니다.


41.하나님은 그런 다른세대에게 이렇게 진노하신다고 하십니다.


42.(삿2:14)"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게 진노하사 노략하는 자의 손에 넘겨 주사 그들이 노략을 당하게 하시며 또 주위에 있는 모든 대적의 손에 팔아 넘기시매 그들이 다시는 대적을 당하지 못하였으며"


43.(삿2:15)"그들이 어디로 가든지 여호와의 손이 그들에게 재앙을 내리시니 곧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것과 같고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맹세하신 것과 같아서 그들의 괴로움이 심하였더라"


44.이 얼마나 비참한 세대가 되는 것입니까? 하나님! 여호와를 버린 세대가 맞이할 시대가 바로 이런 시대가 되는 것이며, 우리 자녀들이

하나님들을 떠나면 이런 인생을 살게 되는 것입니다.


45.저는 다시 우리 아이들과 성경을 읽고 이야기를 할 수 있도록 시작해 볼 것입니다.


46.그것만이 우리 아이들을 살리는 길이요, 다음세대를 살리는 유일한 길이 될 것입니다.


47.사랑하는 아침메세지 성도 여러분! 혹시 지금 여러분의 자녀들이 신앙적으로 흔들리고 있습니까? 방황하고 있습니까? 아니 우리도 여호와 하나님을 버리고...살고 있지 않았요? 하나님을 떠나서 살고 계시지 않습니까?


48.먼저 우리 부모가 하나님 앞에 바로 서야 합니다. 그리고 그런 삶을 우리 자녀들이 보게 해야 합니다.


49.그래서 우리 자녀들을 살리고, 다음 세대를 살리는 믿음의 부모들이 됩시다. 자녀의 신앙교육을 절대로 포기하지 맙시다.


50.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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