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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 1951
2017.09.26 (22:26:46)

-이승환목사의 아침메세지

제목:천국에서 별처럼 빛나는 사람들...

성경:(단12:3)"지혜 있는 자는 궁창의 빛과 같이 빛날 것이요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빛나리라"



1.지난 주에 말씀대로 오늘부터 내일까지 은퇴목사님들과 홀사모님들이 이야기를 연속해서 쓰도록 하겠습니다.


2.제가 이 아침메세지를 쓰면서 참 감사한 것은 아주 많은 분들과 교제를 할 수 있고, 함께 섬길 수 있는 기회들이 참 많다는 것입니다.


3.은퇴하신 목사들의 삶을 우연히 듣게 되고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3년전부터 이 작은 사역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4.그래서 그 분을 하나님이 위로하시고, 격려하신다는 차원에서 작지만 마음의 선물을 모아서 1년에 2번 추석과 설명절에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5.처음에는 가까운 분들부터 3명씩 시작을 하게 되었고, 이번에는 하나님이 6명의 사역자분들을 섬길 수 있도록 허락하셨습니다.


6.그래서 지난 월요일에 2명의 사역분들을 만났고, 화요일에도 2명의 은퇴사역분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7.오늘은 2명의 귀한 사역자분들을 소개하고, 내일도 2명, 그리고 금요일에 마지막으로 소개를 하고 마무리 하겠습니다.


8.오늘은 먼저 월요일 뵈어던 은퇴 사모님과 그리고 북한에서 오셔서 지금 사모님으로 사역을 하시고 계시는 분들을 소개하겠습니다.


9.먼저 은퇴사모님은 양명자사모님이십니다.


10.양사모님께서는 영락교회를 섬기시가 남편분과 은혜를 받고 충청도에 외진 시골에 가셔서 30년을 목회를 하셨습니다.


11.그리고 작년에 갑자기 하나님께서 목사님을 천국으로 데려가셔서 지금은 양평쪽에 기거를 하시고 계셨습니다. 


12.30년동안 작은 시골 동네 목사의 사모로 사역을 하면서 힘들고 어려운 일이 많았지만 그 가운데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가 너무 컷다고 하셨습니다.


13.목사님께서는 은퇴를 빨리 하고 후임자에게 넘겨주고 싶었지만 다문화 가정의 자녀들을 사역을 시작하면서 작년까지 교회와 다문화 가정의 자녀들을 섬기셨다고 하셨습니다.


14.그 중에 남편 목사님께서 갑자기 천국으로 가시게 되었고 삶이 막막하였는데...하나님이 그 가운데서도 은혜를 주셔서 양평에 살수 있게 하셨다고 감사하셨습니다.


15.제가 양사모님을 처음으로 뵙고 집으로 찾아갔을 때 아주 평범한 시골 빌라였는데...양사모님께서 이렇게 좋은 집에 살아 본적이 없다면 서 하나님께 죄송하다고 하셨습니다.


16.제가 양사모님의 그런 모습을 보면서 너무 부끄러웠고, 죄송한 마음이 더 많이 들게 하셨습니다.


17.아침메세제 동역자 분들의 선물을 가지고 갔는데 너무 기뻐하셨고, 감사하고 말씀하셨습니다.


18.두번째 소개할 분 역시 특별한(?)사모님이신데 김원미 사모님이십니다.


19.이분은 북한에서 오신 분이시고, 복음을 듣고 은혜를 받아 1년만에 현재 목사님을 만나서 결혼을 하셨다고 합니다.


20.처음 사역지는 수원에서 북한 분들을 섬기는 사역을 하셨는데...계속해서 도움을 드리는 일이 쉽지 않아 어쩔 수 없이 그 사역을 접고

현재는 경기도 여주에 한곳을 빌려서 북한에서 오신 분들과 함께 양계농장을 시작하셨습니다.


21.그런데 처음에는 몇가정이 함께 왔는데...병아리가 닭이 되어서 알을 낳아지 수입이 생기는데 그 기간동안 생활이 어려운 분들이

다시 돈을 벌기 위해서 도시로 가셨다고 합니다.


22.닭한마리로 시작한 양계농장은 감사하게도 천마리가 넘게 성장을 했지만...요즘에 계란파동 때문에 또 어려움이 많다고 하셨습니다.


23.그러나 지금도 목사님과 사모님은 이 양계농장을 통해서 많은 북한이주민들이 스스로 노력해서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를 꿈꾸고 있다고 하셨습니다.


24.저희가 작은 마음의 선물을 전달해 드렸더니 목회를 하면서 한번도 좋은 화장품을 써보지 못해서 아까워서 못쓰게다고 하셨습니다.


25.저는 이 두 분의 사모님들을 보면서 예수님을 믿으면 누구든지 천국에 갈 수 있으나 그 천국에서도 보석처럼 빛나는 사역자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26.목회자 한곳에서 그것도 10명밖에 없는 시골 작은교회의 사모로 30년을 사역하신 양사모님! 또한 북한에서 오셔서 한국에 목회가 얼마나 어려운지 모르고 사역을 시작하셨다던 김원미사모님을 뵈면서 마음 한곳에 찡~했습니다.


27.저 역시 이 두분을 전혀 모르고 있었는데 이번에 은퇴목사님들과 어려운 교회 사모님을 찾으면서 만날수 있었습니다.


28.그리고 이 땅에서도 귀하지만 저 천국에서도 빛난 보석처럼 귀하게 계속해서 쓰임받으시길 기도합니다.


29.오늘 본문에 보면 하나님께서 마지막 때에 어떤 사람이 진정한 은혜의 사람인가? 말씀하시고 있습니다. 


30.그 사람은 바로 신실하게 하나님 앞에서 살고, 죽어가는 많은 영혼들을 살리는 사람이라고 말씀하시고 있습니다.


31.(단12:3)"지혜 있는 자는 궁창의 빛과 같이 빛날 것이요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빛나리라"


32.그렇습니다. 누가 보건 안보건 상관없습니다. 또한 그 자리가 높은 자리도, 낮은 자리도 문제되지 않습니다.


33.하나님은 우리가 있는 그 자리에서 맡겨진 사명과 잃어버린 영혼들을 전도하고 생명을 살리길 원하십니다.


34.그래서 수천명을 목회하는 목회자도 귀하지만...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시골에서, 농장을 하면서 북한 선교을 꿈꾸는 사모님을 뵈면서

하늘의 별과 같이 빛나시는 분이라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35.사랑하는 아침메세지 성도여러분! 오늘 이 사모님들에게 우리가 배울 것이 있습니다.


36.그것은 지금 내가 있는 자리가 어떤 자리인가? 어떤 환경인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내가 있는 자리에서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고, 한생명이라도 사람을 살리는 것이 매우 중요다는 것입니다.


37.저는 이 두 사모님을 위해서 계속해서 기도할 것입니다. 그리고 응원할것입니다.


38.또한 아침메세지 성도여러분들도 이 두분을 많이 기도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고 격려해 주시길 바랍니다.


39."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빛나리라"


40.샬롬!

 

-혹시 아침메세지 성도님 가운데 청란(파란색 계란)이 필요하신 분들은 선교하시는 마음으로 판매를 부탁드립니다.

저도 이번에 청란을 알게되었는데...조금 비싼(?)편입니다. 계란1개에 1.000원 (30개에 30.000원) 입니다.

부담은 가지지 마시고 꼭 필요하신 분이 있으시면 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김원미사모(010-7942-3479)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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