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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 2625
2017.10.18 (01:08:45)
-이승환목사의 아침 메세지

제목: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살라.

성경:(고전10:31)"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1.신학교를 처음 입학 할 때가 1986년도 였습니다.

 

2.정말 아무것도 모르고 신학교를 들어갔습니다. 고3학년 말에 은혜를 받고 바로 신학교

를 들어가게 된 것입니다.

 

3.그것도 성경을 한번도 안읽고(?), 그리고 그 길이 얼마나 어려운 길인지도 모르고 갔습니다.

 

4.그 때에는 마음이 순수하고 뜨거운 열정만 가지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5.그래서 특기생으로 가는 대학를 포기하고, 신학교를 가도 전혀 후회되지 않았습니다.

 

6.지금 생각하면 하나님이 참 급하셨구나? 라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7.하나님이 급하셔서 저 같이 못난 사람도 급하게 사용하셨습니다. 저는 그 부르심에 응답한 것입니다.

 

8.정말 아무것도 모르면서....무식하면 용감해 집니다.


9.그런데 한가지 저를 신학교를 가게 한 동기의 말씀이 있는데 그것이 바로 오늘 본문의 말씀 입니다.

 

10.내가 아직 하나님도 잘 모르고, 성경도 잘 모르지만... 한 가지는 알고 있었습니다.

 

11.'나의 인생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살았으면 좋겠다' 였습니다.

 

12.이 한가지의 마음으로 신학교를 가는 용감함이 있었던 것입니다.

 

13.2004년도에 교회를 개척을 하면서도 용감했습니다.

 

14.여호수아14장12절 말씀에 "이 산지를 내게 주소서"라는 갈렙의 기도대로 용감하게  개척을 하였습니다.

 

15.사실 그 때에 덕소보다는 부평쪽이 휠씬 더 환경적으로는 좋았습니다.

 

16.그 때에 부평쪽에 교회를 인수하려고 했던 곳은 전세8.000이였고, 덕소는 보증금8.000에 월새가 100만원

이었습니다.

 

17.그런데 그 때도 용감하게 덕소로  결정을 하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나에게 주신 말씀대로 환경이 좋은 곳 보다

 말씀을 의지해서 덕소로 결정하게 된 것입니다.

 

18.그 당시에 덕소에 있는 교회도 교회를 이전하기 위해서 준비하였는데 제가 덕소에 있는 교회에 처음 갔을 때에

그 교회 강단 프랭카드에 이렇게 써있었습니다. "이 산지를 내게 주소서"

 

19.저는 그 말씀을 보고 조금도 주저(?)하지 않고 말씀을 따라가는 용감함을 가졌습니다.

 

20.그런데 이제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는 용감함이 적어졌습니다. 아니 현실의 눈이 너무 많은 것을 보게 된

것입니다.

 

21.그러면서 하나님의 영광이 아닌 자신의 영광을 위해서 살 때가 많아졌습니다.


22.어떤 때에는 자신의 영광과 하나님의 영광을 혼돈하며 그 것이 하나님의 영광이라고 착각하며 살 때도 있었습니다.

 

23.오늘 고린도 전서의 배경에는 바울의 결단이 들어있습니다.

 

24.고린도 교회는 한마디로 문제 많은 교회였고, 성도들이었습니다.


25.우상을 섬기기도 하였고, 음행이라는 부끄러운 모습이 있었고, 그리고 당짓고 서로가 싸우는 교회의 모습이었습니다.

 

26.오늘 우리의 교회와 모습이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잃어버리면 자신도 모르게 인생이 방황합니다. 그리고 매일 매일이 복잡한 인생이 됩니다.


 27.그러면서 하나님을 위해서 살겠다는 용감함 보다는 세상을 보면서  두려워하고, 염려하고, 걱정하며 사는 것이 휠씬 많아

졌습니다.

 

28.저는 지금 아주 단순하게 용감했던 그 시절이 그립습니다. 아무것도 없지만 용감할 수 있었던 시절이 우리에게 필요 합니다.

 

29.오늘 바울이 우리에게 요구하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인생의 목적을 가지고 살라는

것입니다. 

 

30.그러면 왜 사는 지 알게 될 것이고, 무엇을 위해서 살게 될 것인지 알게 될 것이며, 우리의 인생의 마지막이 어떤 모습일지도

확신을 가지게 될 것입니다.

 

31.사랑하는 아침메세지 성도 여러분! 오늘도 여러분의 삶의 중심이 하나님안에 있길 기도합니다. 그리고 그 분의 영광을  위해서 사시기

바랍니다.

 

32..돈을 버는 목적도, 성공해야 하는 목적도, 그리고 건강해야 하는 이유도 바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입니다. 그러면 직장이 나의 선교지가 될 것입니다. 그리고 가정도 천국이 될 것입니다.

 

33.우리의 인생의 목적이 하나님의 영광이 되면 우리는 용감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감사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인생을 사는 동안에

행복할 수 있습니다.

 

34.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도 하나님의 영광이 목적이 되는 인생을 사시기 바랍니다.

 

35.오늘도 하나님의 공급하시는 은혜로 사시길 기도합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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