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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 1937
2017.11.14 (23:20:58)
-이승환목사의 아침메세지

제목: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요21:17) "세번째 가라사대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니 주께서 세번째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므로 베드로가 근심하여 가로되 주여 모든 것을 아시오매 내가 주를 사랑하는

줄을 주께서 아시나이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 양을 먹이라"

 

 

1.오늘은 베드로의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주님은 자신을 떠난 베드로를 만나러 오셨습니다. 베드로는 자기의 삶으로 돌아가서

고기를 잡았지만... 한 마리도 잡지 못하였습니다.

 

2.그런데그렇게 실패한 밤에 예수님이 찾아오셔서 그물을 배 오른편으로 던지라고 말씀하셨습니다.


3.베드로는  주님의 말씀대로 그물을 배 오른 편으로 던지니 고기가 일백 쉰세마리나 잡히는

기적을 체험 합니다.

 

4.주님은 자신을 떠난 사람도 그리고 실패한 사람도 찾아와 주셔서 만나주셨습니다.


5.그래서 우리의 실패는 실패가 아닙니다. 그것은 주님을 진심으로 만날 수 있는

엄청난 축복이요, 과정이요 기회인 것입니다.

 

6.그런데 오늘 예수님은 그것으로 끝나지 않으시고, 베드로가 잃었던 사명을  다시 찾도록

인도해주셨습니다.

 

7.오늘 본문에 예수님은 베드로와 함께 조반을 드신 후에 사랑하는 제자 베드로에게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라고 세번씩 물어보시는 장면을 보게 됩니다.

 

8.예수님께서 세번식이나 베드로에게 질문하신  것 때문에 베드로는 고민하여 대답을 하는 장면

입니다.

 

9.여기에 대하여 어려가지 해석이 있을 수 있지만... 오늘 저는 한가지만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10.그것은 바로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 한가지면 충분하다는 것" 입니다.

 

11.오늘 베드로가 잃어버린 것은 다른 것이 아니라 바로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 입니다.


12.예수님은 오늘 이 사실을 베드로에게 기억하게 하시고,, 다시 회복하시려는 것입니다.

 

13.베드로가 잃은 것은 사역이나, 봉사나, 목숨을 부지하기 위함도 아닌 바로 예수님을 사랑하는 마음을

잃어버린 것입니다.  

 

14.오늘 우리는 이 질문을 우리 자신에게  해 보아야 합니다.

 

15.오늘 우리의 신앙의 가장 큰 문제가 무엇입니까?

사역이 힘드십니까? 물론 지나친 사역이 하나님을 섬기는 일에 방해가 되기도 합니다.

 

16.아니면  섬기고 봉사하는 것이 힘드십니까?

자신도 돌아보기 힘든데 다른 사람까지 돌아보기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17.아니면 물질의 어려움이 있습니까?

하나님께 마당히 드려야 할 십일조와 감사의 제목들을 드리지 못해서 안타까운 마음을 가질 수 있습니다.

 

18.아니면 자꾸만 예배 시간이 즐겁지 않고 기다려지지 않고 졸립기만 하고 있지 않습니까?

괜히 남편이 미워지고, 아내가 싫어지고, 직장의 동료가 나의 경쟁의 상대인 것 처럼 느껴지지 않으시나요?

 

19.이런 문제가 왜 왔을까요? 그것은 바로 내가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을 잃었기 때문입니다.

그러기에 위의 것들이 다 힘들고 어려운 것입니다.

 

20.왜 사역이 힘들고, 봉사와 섬김이 힘들고, 예배가 지겹고, 나와 관계있는 사람들이 미워 질까요?

그 이유는 바로 내가 하나님의 사랑을 잃었기 때문입니다. 

 

21.우리가 주님을 처음으로 만날 때을 생각해 보세요

다른 아무런 조건이 없어도, 아무리 힘들고 어려워도, 사역이 아무리 많아도 기쁨으로 감당했던 것을

기억하실 것입니다.

 

22.오늘 베드로에게는 그런  주님의 사랑의 회복이 필요했던 것입니다.

주님을 바라보는 마음 하나만 있으면 못할 것이 없고, 못 감당할 것도 없기 때문입니다.

 

23.오늘 우리가 자신을 돌아보면 우리가 베드로처럼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을 잃어버리고 사는 때가 순간 순간 많습니다. 


24.예배를 드리고, 봉사도 하고, 물질도 드리지만 이상하게 기쁨과 감사가 없다면 한번 이 부분을 점검해야 합니다.


25.이것은 사역의 문제가 아닙니다. 그리고 봉사의 문제도 아닙니다.


26.그것은 바로 '주님과의 관계의 문제' 입니다.


27.오늘 예수님은 베드로에게 이 부분이 회복되길 원하셨던 것입니다.


28.사랑하는  아침메세지 성도 여러분! 오늘 여러분의 고민과 문제는 무엇입니까?

혹시 주님과의 관계의 문제가 아닌가요? 그렇다면 이것부터 다시 시작해야 합니다. 다시 회복해야 합니다.


29.오늘 주님은 베드로에게 물으신 것처럼 오늘 우리에게도 동일하게 묻고 계십니다.

 

30.."사랑하는 ㅇㅇ 야! 네가 나를 사랑하는냐" "네가 정말 나만 사랑하느냐?"라고 물으신다면 어떻게 대답을 하실 것입니까?

 

31.우리는 이렇게 고백할 야 할 것입니다.


32."네 주님의 사랑합니다". 그 어떤 문제와 아픔과 힘든 것도 "예수님의 한분이면 충분합니다"라고

고백 할 수 있는 성도님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33.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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