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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 4158
2017.12.21 (01:34:00)
-이승환목사의 아침메세지

제목:당신을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성경:(요일4:10-12)"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위하여 화목제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니라 사랑하는 자들아 하나님이 이같이 우리를 사랑하셨은즉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도다 어느 때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만일 우리가 서로 사랑하면 하나님이 우리 안에  거하시고 그의 사랑이 우리 안에 온전히 이루느니라"

 

 

1.저는 5남매에 장남으로 태났습니다. 그 당시에는 기본적으로 가정마다

평균 5명씩 낳은 것이 기본이었습니다.

 

2.그래서인지, 아니면  부모님께서 바쁘셔서 그런지, 부모님의 사랑을 그리 많이 받지 못하고 성장 했습니다.

(다행이 할머님의 사랑을 받으며 성장했습니다)

 

3.아버님은 아주 엄격한 분이셔서, 어린 제게는 늘 두려운 아버지이셨습니다.

 

4.그래서 저는 아버지가 나를 사랑하지 않는다고 늘 생각하면서 성장했습니다.

 

5.그런 아버지가 저를 위해서 눈물을 보이신 적이 딱 한번 있었습니다. 그 때가 제가 군대가던 날 이었습니다.

 

6.입대하는 날 아버지에게 인사를 하고 나오는데 아버지가 눈물을 보이셨습니다. 저는 그 때서야 "아버지가 나를

사랑하시는 구나"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7.우리 아버지는 저를 사랑하시는 방법이 옛날 아버지의 모습으로 사랑하신  것입니다.

 

8.그래서 제가 어릴 때부터 아버님이 돌아가실 때까지 한번도 사랑한다고 저에게 말씀하시지는  않으셨지만  이제는 그 분이 말씀이 아닌 모습에서 저를 많이 사랑하셨구나라고 느끼게 된 것 입니다..

 

9.저는 사실 아버지의 사랑보다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을 먼저 느꼈습니다.

 

10.제가 고등학교 3학년 때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고 아무것도 모르고 신학교를 가게되었습니다.

 

11.그 때는 그냥 찬양하는 것이 좋았고, 그냥 예배 드리는 것이 좋았고, 그냥 기도하는 것이 좋았습니다. 그래서 거의 교회를 매일

다니다싶이 하였습니다.(그 당시에 저희 집은 시청 쪽이었고, 교회는 주안역쪽에 있었습니다)

 

12.아버지의 사랑을 받지 못한 저는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을 간구했는지 모릅니다. 그래서 더 열심히 하나님 아버지를

찾고, 섬기게 되었는지도 모릅니다.

 

13.육신의 아버지는 엄하시고, 야단만 치시는데, 영적인 아버지는 저를 향해서 끊없이 사랑을 주신다고 하시니 너무나 감동스런

시간이었습니다.

 

14.그렇게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을 깨닫고 느끼고 충만하게 살다보니 육신의 아버지도 저도 모르게 사랑하게 되었고,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15.그리고 그 육신의 아버지의 사랑도 얼마나 귀한 것인지 알게 된 것입니다.

 

16.늘 아버지가 무섭고, 두려웠던 한 아이가 이제는 그런 아버지를 이해하게 되었고, 그러실 수 밖에 없었던 상황도 이해 할 수 있었습니다.

 

17.그 때부터 저는 저희  아버지를 많이 축복하고 ,사랑해 드렸습니다.

 

18.그런데 저도 그 아버지의 그 아들이라고 저 역시 아버지를 사랑하는 법을 잘 몰라서 표현은 잘 하지 못했지만 정말 나의 아버지를 사랑하고 섬기려고 많이 애를 썼습니다.

 

19.저는 그래서 오늘 본문을 참 좋아합니다. 왜 좋아하야면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나를 먼저 사랑하셨다"고

말씀하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그 뿐만 아니라 "우리의 죄를 위해서 자신의 아들을 화목제로 보내셨다"고 설명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20무슨말입니까? 나를 위해서 자신의 아들을 죽이셨다는 이야기 입니다. 이 사건을 우리가 어떻게 이성적으로 이해 할 수 있다는 말입니까?

 

21.그래서 기독교의 사랑을 신비롭다고 하는 것입니다. 놀라운 일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 사랑을 경험한 사람과 그 사랑을 경험하지 못한 사람이 다른 것입니다.

 

22.그 사랑을 경험한 사람들은 예수님을 위해서 사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인생을 맡기며, 때로는 오지의 선교사로 가는 것이고, 힘든 목회를 하면서도 감사할 수 있는 것입니다.

 

23.그래서 이제는 요한사도가 우리에게 부탁을 하는 것입니다.


24.(요일4:11)"사랑하는 자들아 하나님이 이같이 우리를 사랑하셨은즉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도다"

 

25.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한 사람들이 이제는 그 사랑을 가지고 서로 사랑하라고 가르치는 것입니다.

 

26.이 사랑이 이론적입니까? 이사랑이 논리적이기만 합니까? 아닙니다. 사실이고, 실제적인 이야기 입니다.\

 

27.이제는 하나님의 사랑을 멀리서 찾지 마십시오. 우리가 서로 사랑하면 하나님의 사랑이 그안에 있고, 그 사랑이 우리 안에서 온전히

이루어 진다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28.(요일4:12)"어느 때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만일 우리가 서로 사랑하면 하나님이 우리 안에
거하시고 그의 사랑이 우리 안에 온전히 이루느니라"

 

29.사랑하는 아침메시지 성도 여러분!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십자가의 사랑을 경험하시기 바랍니다.

 

30.그러면 사랑할 수 있습니다. 이해할 수 있습니다. 기도할 수 있습니다.

 

31.그러나 그것으로 끝나면 안됩니다. 그 사랑을 함께 전하고 나누어야 합니다. 이 말씀을 저에게 적용을 하면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32.저는 우리 교회 성도들을 진심으로 사랑합니다. 그리고 저의 가족들을 진심으로 사랑합니다. 또한 제가 제자훈련을 함께한 많은 성도들을 사랑하기에  늘 기도하고 있습니다.

 

33.그리고 저와 함께 오랫동안 함께 하나님 나라를 위해서 애쓰시는 직장 신우회 가족들을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그래서 지금도 서로 연락하고 찾아가서 기도하고 중보 기도로 끝까지 가는 것입니다.)

 

34.그리고 마지막으로 아침 메세지를 통해서 알게된 많은 카톡 가족들도... 이름도 모르고, 여러분의 상황은 잘 모르지만

진심으로 기도하고 사랑하고 축복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35.제가 기도하면 빼먹지 않고 기도하는 사람들이 바로 아침메시지의 가족들입니다. 그러나 이제 여러분들도 사랑을 받으려고만 해서는 안됩니다.


36.여러분을 통해서 여러분의 주변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적용하고 나누어야 합니다.

 

37.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도 하나님의 사랑으로 서로를 사랑하며, 축복하며 기도하는 가족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38.당신을 주님의 이름으로 사랑하며 축복합니다.


39.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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