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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8 (23:18:18)

-이승환목사의 아침메세지

제목:하나님이 주신 꿈을 절대로 포기하지 말라.

성경:(창37:5)"요셉이 꿈을 꾸고 자기 형들에게 말하매 그들이 그를 더욱 미워하였더라"



1.저의 모교회인 강변성산교회에 24살에 교육전도사로 가게 되었습니다.


2.그리고 36살에 교회를 개척하기 위해서 교회를 사임하고 나왔습니다.


3.10년을 넘게 한교회를 섬기면서 제가 가장 인상 깊게 들었던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4.바로 강변성산교회 담임 목사님이신  김성길 목사님의 꿈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5.김성길목사님이 총각시절에 자신의 동생의 구원을 위해서 많은 기도의 시간을  가지셨다고 합니다.


6.하나님은 그 때 김성길목사님에게 세미한 음성으로 이렇게 말씀하셨다고 합니다. "너는 그렇게 동생하나 때문에 고민하고 기도하고 있느냐?"라고 하시면서 나는 지금도 세계에 잃어버린 죽어가는 영혼들이 많아서 가슴이 아프다는 음성을 듣게 되셨다고 하셨습니다.


7.그 때 김성길목사님께서는 그 음성을 듣고 더 이상 동생만을 위해서 기도하지 않고, 세계의 잃어버린 영혼들을 위해서 기도하기 시작하셨다고 합니다.


8.60~70년 한국은 아직도 해외 나가기가 어려운 때였는데...


9.그 때부터 자신의 가방에 세계지도를 넣고 다니시면서 꿈을 가지고 기도하셨다고 합니다.


10.그렇게 시간이 10년이 흐른후에 하나님은  강변성산교회를 세우시고 세계를 선교할 수 있는 문들을 열어주시기 시작하셨다고 하셨습니다.


11.제가 강변성산교회 10년동안 있을 때에  정말 김성길목사님은 한달에 절반을 선교를 다니실 정도로 바쁘게 사용하셨습니다.


12.저도 김성길목사님께서 말씀하신 꿈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바로 세계지도를 사서 가방에 넣고 다니면서  마음에 소원을 품게 되었습니다.


13.저도 그 즉시 목사님처럼 세계를 다니면서 선교를 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14.그리고 매일 매일 선교를 나갈 꿈을 꾸고 기도하고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15.그런데 그 꿈은 그렇게 쉽게 제게 찾아오지 않았습니다.


16.김성길목사님이 해외 선교를 나가시면 공항에 모셔다 드리기 위해서 나가야 했고, 또 귀국하시면 모시러 공항에 나가야 했습니다.

(그 때는 정말 공항에 많이 나갔습니다)


17.그런데 저는 정작 공항까지만 가보았지 해외를 나가서 선교할 수 없었습니다.


18.그래도 그 꿈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아니 하나님께서 이상하게 더 분명하게 기도할 것을 요구하셨습니다.


19.그렇게 해서 제가 단독으로 다녀온 나라가 바로 우즈벡키스탄이라는 나라에 처음으로 가서 선교를 하게 된 것입니다.


20.그것이 시작이 되어서 부목사때에는 1년에 2번정도 해외에 나아가서 선교를 하게 되었고, 교회를 개척하고 나서는 일년에 4번~5번 정도 해외에 다니면서 복음을 전했습니다.


21.저는 지금도 하나님께서 부족한 저를 해외까지 보내셔서 복음을 전하게 하시는 이유를 전도사 시절에 꿈을 가지고 기도하면서 세계지도를 넣고 다닌 때에 기도하고 꿈을 꾼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22.하나님은 항상 우리에게 어떤 사역이나 일을 맡기실 때 먼저 주시는 것이 있는데...바로 하나님의 대한 꿈입니다.


23.먼저 하나님은 그런 꿈을 주시고 그 다음에 그 꿈을 이룰 수 있는 준비를 하게 하시는 것을 보았습니다.


24.저는 오늘 본문에 나오는 요셉을 참 좋아합니다.


25.요셉이 인생이 드라마틱한 것도 좋지만...요셉이 가지고 있는 꿈을 참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26.그래서 새해가 되면 항상 저 자신에게 하나님의 대한 꿈을 스스로에게 질문을 하곤 합니다.


27.오늘 본문에서 하나님은 요셉에게 꿈을 주십니다.


28.(창37:6-7)"요셉이 그들에게 이르되 청하건대 내가 꾼 꿈을 들으시오 우리가 밭에서 곡식 단을 묶더니 내 단은 일어서고 당신들의 단은 내 단을 둘러서서 절하더이다 '


29.(창37:9)"요셉이 다시 꿈을 꾸고 그의 형들에게 말하여 이르되 내가 또 꿈을 꾼즉 해와 달과 열한 별이 내게 절하더이다 하니라"


30.요셉은 자신의 꾼 꿈 때문에 형들에게 미움을 받기도 하고, 나중에 노예로 팔려가기까지 합니다.  


31.그러나 그 어떤 어려움과 환경에도 하나님이 주신 꿈을 포기하지 않습니다.


32.오늘 이 요셉이 가진 꿈에 대하여 이렇게 우리는 4가지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33. 첫번째는 출발이 좋지 않더라도 꿈을 포기하지 말라.

요셉이 꿈을 가졌을 때 얼마나 어려웠나요? 그러나 요셉은 꿈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요즘의 우리의 모습을 보면 꿈을 너무나 쉽게 포기하는 사람들이 많는데 출발이 좋지 않더라도 꿈을 포기하지 말아야 합니다.

 

34.두번째는 가까운 사람들에게 지지를 받지 못한다고 할지라도 꿈을 포기하지 말라.

요셉에게 가까운 사람들은 꿈을 가지게 하는 것이 아니라 꿈을 깨뜨린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요셉은 가까운 사람들이 지지하지 않았지만 꿈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35.세번째는 절망적인 사건들이 연속으로 일어난다고 해도 꿈을 포기하지 말라.

요셉은 연속해서 절망적인 사건들이 많이 일어났습니다. 형들에게 팔려서 노예로 팔려가고, 또 억울하게 감옥에 내려가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꿈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36.마지막으로 꿈이 실현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릴지라도 결코 꿈을 포기하지 말라.

 

37.오늘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이 꿈이 없습니다. 또한 하나님의 자녀들에게도 하나님의 꿈이 없다는 것을 보게 됩니다.


38.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현재의 자신과 상황과 여건에서 할 수 있는 모습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39.그러나 아닙니다.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하나님의 꿈은 지금도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40.사랑하는 아침메세지 성도 여러분! 새해가 시작되고 모든 것이 새롭게 시작되고 있는데...그 가운데 하나님이 주신 꿈이 있으신가요?


41.오늘 하나님이 주신 꿈을 다시 새롭게 꾸시는 믿음의 가족들이 되시길 기도합니다.


42.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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