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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 2260
2018.01.09 (19:03:15)

-이승환목사의 아침메세지

제목:실시간으로 인도하시는 하나님 말씀만 따라가라.

성경:(시119:105)"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1.지난 12월달에 경기도 평택쪽에 모임이 있어서 다녀왔습니다.


2.그런데 갈 때에는 쉽게 다녀왔는데...올라 올 때에는 조금 시간이 걸려서 고생 했습니다.


3.저는 약간의 길치(?)입니다. 그래서 어디를 갈 때면 조금 긴장도 하고 가는 곳을 몇번이나 점검하고 습관이 있습니다.


4.그래서 네비게이션이 처음 나왔을 때 너무나 좋아하던  사람중에 한사람 입니다.


5.왜냐하면 잘 모르는 곳을 갈 때도 네비게이션에 목적지만 정해놓으면 그 길을 따라서 가기만 하면 되기 때문입니다.


6.그런데 요즘은 그런 네비게이션보다 더 좋아진 것이 나왔습니다.


7.그것은 바로 실시간으로 길에 관한 정보를 알려주는 스마트 앱이 나왔기 때문입니다.


8.기존 네비게이션은 목적지를 정하면 그냥 그 길이 밀리던 안밀리던 상관없이 그냥 정해진 대로만 갑니다.


9.그런데 실시간 네비게이션은 길이 막히는 곳을 피해서 가기 때문에 더욱 좋아진 기능입니다.


10.저도 그날 금요일 오후에 평택에서 올라오는 길에 실시간 길에 관한 정보를 알려주는 앱을 이용해서 올라오고 있었습니다.


11.그런데 그 실시간 네이게이션이 고속도로 보다  국도(?)로만 길을 안내하는 것입니다.


12.그래도 어쩔 수 없이 그 길을 따라서 가는데... 서울에 거의 다 올 때까지도 국도로 인도를 하고 있었습니다.


13.그런데 국도로 가다가 바로 옆에 있는 고속도로가 저의 눈에 보였습니다.


14.저는 순간 생각을 했습니다.


15.이렇게 국도로만 간다면 늦을 것 같으니 고속도로 가고 싶었습니다.


16.그래서 실시간 네비게이션을 무시하고 핸들을 틀어서 고속도로 들어 갔습니다.


17.고속도로로 들어갔을 때에 잠시는 길이 막히지 않았습니다.


18.저는 속으로 생각했습니다. "실시간 네이게션을 믿지 않고 고속도로로 가길 아주 잘했다"라고 생각했습니다.


19.그런데 그 생각은 잠시 뿐이었습니다.


20.금방 길이 막히기 시작하더니 실시간 네비게이션이  제시하는 시간보다 더 많은 시간이 걸려서 집에 도착하게 되었습니다. 


21.집에 들어가면서 후회를 많이 했습니다. "실시간 네이게이션을 믿을걸!"


22.저는 이번 실시간 네비게이션 경험을 통해서 아주 중요한 교훈을 얻었습니다.


23.또한 그것이 저의 신앙의 아주 중요한 메세지를 주고 있다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24.국도로만 인도하는 실시간 네비게이션보다 나의 운전경험과 생각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더 빨리 가길 원해서 고속도로 가게 된 것입니다.


25.그런데 실시간 네비게이션은 왜 국도로 저를 인도했을까요? 그것은 실시간으로 앞을 보니 고속도로에는 막혀있는 구간이 많다는 것을 알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계속해서 국도로 안내를 한 것입니다.


26.맞습니다 위성에서 보면 더 정확히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내가 나의 시각으로 볼 때에는 전방에 100미터 까지만 볼 수 있습니다.


27.그러나 실시간 네비게이션은 위성에서 보기 때문에 1.000미터 이상의 길을  알려줄수 있기 때문입니다.


28.오늘 본문에서 시인은 이렇게 고백하고 있습니다.


29.:(시119:105)"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30.그렇습니다. 우리 인생이 이와같습니다.


31.나의 인생이라고 생각해서 내가 아는 길로 가고, 나의 경험을 의지하여 나의 인생의 차량을 운전하려고 할 때가 많습니다.


32.그리고 그 핸들을 잡은 내가 주인이라고 생각하고 나의 마음대로 길을 조정하려고 합니다.


33.그런데 그 길로 가다보면 나의 인생 길이 막히는 길도 나오고, 위험한 길도 만나게 되는 것입니다.


34.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은 진리입니다. 모든 인생을 알고 계시는 분이 바로 하나님이시고 하나님의 말씀 입니다.


35.그러므로 우리는 나의 짧은 인생의 경험과 생각으로만 살아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36.나의 진정한 인생의 길을 아시는 분이신  하나님께 맡기고 가야하는 것입니다.


37.그래서 우리는 매일 매일 실시간으로 하나님께 나의 인생의 길을 물으며 확인하며 가야 하는 것입니다.


38.하나님이 때로는 나의 인생의 길 가운데서 자꾸만 국도로 가라고 할 때도 있으시고, 좁은 길로 인도 할 때도 있습니다.


39.그러면 나는 그 길을 가면서 답답하기도 하고, 힘들기도 할 것입니다.


40.그러나 그 길로 인도하실 때에는 실시간으로 하나님의 뜻이 있으며 계획이 있는 것입니다.


41.사랑하는 아침메세지 성도 여러분! 여러분의 인생의 길을 어떻게 방향을 잡으려고 하십니까?


42.올해 여러분의 삶의 방향을 어떻게 잡고 가시려고 합니까?


43.하나님을 따라가십시오 하나님의  말씀을 전적으로 믿으며 따라 가십시오. 그리고 그 길이 조금은 답답하고, 느린 것 같아도 끝가지 가면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44.오늘 여러분의 인생의 길을 실시간으로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말씀만 의지하여 따라가시기  바랍니다.


45.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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