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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 2790
2018.02.13 (22:51:48)
-이승환목사의 아침메세지
제목:하나님은 당신을 안믿는 가족을 위해서 먼저 선교사로 부르셨습니다. 성경:(딤전5:8)"누구든지 자기 친족 특히 자기 가족을 돌아보지 아니하면 믿음을 배반한 자요 불신자보다 더 악한 자니라" 1.예전에 부목사로 있을 때 일입니다. 2.아주 신실하고 믿음좋은 집사님이 한분 계셨는데 하루는 저에게 이런 고민을 이야기 하셨습니다. 3.자신이 예수님을 영접하고 나서 구원을 경험한 후에 너무나 감사하고 감격스런 삶을 살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4.그런데 본인이 예수님을 믿고 나서 구원을 받게 된 후에 고민이 한가지 생겼다고 하셨습니다. 5.그것은 바로 멀리 고향에 계시는 "부모님들의 구원의 문제" 였습니다. 6.자신과 자녀들은 일찍 서울에 올라와서 공부하고 결혼하고 자녀들을 낳아서 기르면서 예수님을 믿게 되었는데 정작 자신을 뒤에서 공부 시켜주시고, 애쓴 부모님은 아직도 시골에 계시면서 예수님을 모르시고 계신다는 것입니다. 7.서울과 자신의 고향이 너무 멀어서 부모님들을 자주 뵈러가지도 못하고 명절 때에 그래도 오래 있을 수 있는데 그 때는 항상 주일이 끼여 있어서, 주일에는 본 교회에서 지켜야 한다는 생각에 빨리 올라 올 수밖에 없다고 하셨습니다. (예전에는 그런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 많으셨습니다) 8.그 때 저는 부목사로 있었기 때문에 아무런 결정권이 없었지만 마음으로 다짐한 것이 하나 있었습니다. 9.내가 교회를 개척하면 설명절과 추석 명절에 주일이 끼여 있어도 성도들을 고향으로 공식적으로 보내서 가족들에게 복음도 전하고 안믿는 부모님들과 그리고 가족들을 모시고 함께 예배를 드리게 해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10.그리고 정말 교회를 2004년도에 개척을 하고 이 일을 실행했습니다. 11.교회를 개척한 후에 성도님들에게 추석 명절과 설 명절에 2가지를 선포를 하고 기도 하도록 하였습니다. 12.하나는 바로 추석과 설명절에 우리가 육적인 고향을 본능적으로 찾듯이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우리가 영원히 돌아갈 영적인 고향 천국을 기다리며 소망해야 한다고 선포하였습니다. 13.많은 사람들이 자신이 태어난 곳을 소중하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거기에 부모님들이나 형제들이 계시면 아무리 멀고 힘들어도 고향을 찾아서 내려가십니다. 14,그것이 바로 우리가 육적인 고향을 생각하는 자세입니다. 15.그러므로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육적인 고향만 생각할것이 아니라 영적인 고향도 생각해야 하는 것입니다. 16.두번째는 바로 추석과 설 명절을 "가족전도주간"으로 선포하였습니다. 17.대부분이 가족들 가운데 몇대째 예수님을 믿는 가족들은 드문(?) 경우입니다. 18.대부분은 자식들이 서울에 올라오셔서 가까운 교회를 통해서 아니면 지인들을 통해서 교회에 나가게 되고 예수님을 믿는 경우들이 많았습니다. 19.그런데 자신의 고향 즉 시골에는 교회도 없는 경우들이 많고, 또한 있어도 주변분들이 눈치 때문에 교회에 나가시지 못하는 경우들이 많으십니다.(예전에 시골 분위가 그랬습니다) 20.그래서 명절 주간을 가족전도 주간으로 정하고 먼저는 안믿는 가족을 위해서 기도로 준비한 후에 내려가서 함께 주일을 지킬 수 있도록 그리고 시골에 있는 교회과 목사님과 부모님들을 연결 시켜서 지속적인 관계를 맺도록 하였습니다. 21.그 기간이 주일이 끼여 있어도 고향에서 주일 가족들과 지키시도록 하였습니다. 22.우리가 그먼 해외에 가서도 복음을 전하고 선교를 하는데... 국내에 자신에 가족들에게 복음을 전하지 못한다면 모순(?)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23.그러나 그 일이 한번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24.오랫동안 예수님을 모르시던 부모님이 어느날 갑자기 자식이 와서 교회에 가자고 한다고 부모님들이 선뜻 나가시는 분들이 많지 않습니다. 25.또한 형제들 가운데서도 예수님을 믿는 분들도 계시지만 불교를 믿으시는 분들도 계시기 때문입니다. 26.이 때 잘못하면 가족간에 충돌이 나서 도리어 복음을 전하지 못하고 가족관간 불편한(?) 경우들도 생길 수 있습니다. 27.그래서 예수님을 믿는 자녀들은 평소에 부모님에게나, 안믿는 형제들에게 자주 만나서 섬기지 못한 것을 이 때라도 잘 섬기는 주간으로 삼아야 합니다. 28.우리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이 안믿는부모님들이나, 형제들에게 제일 많이 듣는 말이 무엇입니까? 29."예수 믿는 다고 조상도 모르고, 부모도, 형제도 모른채한다는 말"입니다. 즉 말로만 믿는다는 것입니다. 30.그래서 항상 우리는 내가 먼저 예수님을 믿고 영접했다면... 31.나를 하나님이 먼저 나의 가족들을 위해서 먼저 선교사로 부르셨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32.특별히 명절에는 하나님이 예수님을 믿는 당신을 그 가족에게 가문으로 선교사로 파송했다는 인식을 가져야 합니다. 33.선교사의 사명이 무엇입니까? 34.하나님을 안믿는 사람들을 구원시키기 위해서 보낸 사람입니다. 그래서 더 잘 섬기고, 힘들고 어려운 일도 먼저 책임감을 가지고 먼저해야 해야 합니다. 35.특별히 가족들은 나를 더 잘 알기에 전도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말로 복음을 잘 전하기도 해야겠지만 또한 삶을 통해서 가족들에게 본이 될 수 있어야 합니다. 36.오늘 바울은 본문에서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37.(딤전5:8)"누구든지 자기 친족 특히 자기 가족을 돌아보지 아니하면 믿음을 배반한 자요 불신자보다 더 악한 자니라" 38.그렇습니다. 예수님 믿는다는 것은 안믿는 가족들을 위해서 더욱 사랑하고 헌신하고 희생하는 삶이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39.사랑하는 아침메세지 가족 여러분! 이번 설명절에 두 가지만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40.하나는, 우리가 육적인 고향을 기억하듯이 영적인 고향이 있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41.그리고 또 하나는 안믿는 가족들을 위해서 하나님이 나를 먼저 예수님 믿게 하시고 나를 통해서 나의 가족에게 복음을 전하는 사랑을 전하는 선교사로 보내셨음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42..이제 내일부터 설연휴가 시작됩니다. 즐겁고 유익한 명절이 되시기 바라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기간이 되시길 기도합니다. 43.하나님은 당신을 당신의 가족을 구원하기 위해 먼저 선교사로 부르셨습니다. 샬롬! -설명절을 하나님의 은혜가운데 잘 보내시길 기도합니다. 저는 설명절이 끝나고 2월 19일 아침메세지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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