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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 1902
2018.03.07 (23:14:42)
-이승환목사의 아침메세지

제목:교회 다니시나요? 예수님 믿으시나요?

성경:(빌3:20)"오직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는지라 거기로서 구원하는 자 곧 주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노니"



1.직장신우회를 하다 보면 이런 이야기를 많이 듣습니다.


2."목사님! 우리 부장님 때문에 전도의 문이 막혀요, 우리 직원 때문에 복음을 전하기가 어려워요" 라고 하소연하시는 분들이 종종

계십니다. 


3.무슨이야기인가?  들어보면 다 같은 이야기 입니다.


4.직장에 있는 자신의 상사나 혹은 부하직원이 교회를 다니는데 전혀 예수님을 믿는 모습이 없다는 것입니다.


5.거기까지도 괜찮는데 직장에서 오히려 예수님을 욕되게 해서 전도의 문을 막고 있다는 것입니다.


6.저는 이런 이야기를 들으면서 한번 깊이 생각해 보았습니다.


7.정말 저 분이 예수를 믿는다면 그렇게 행동할 수 있을까? 의문이 들었습니다.


8.그런데 부끄럽게도 우리 주변에는 이런 사람들이 많이 계십니다.


9.그럴때에 저는  이렇게 말씀을 드립니다. "성도님! 제가 볼 때 그분은 아직 예수님은 모르시고 교회를 다니시는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10.그리고 제가 내린 결론은 바로 "교회를 다니시는 분과 예수님을 믿는 분을 구분하는 것"입니다.


11.물론 제가 함부로 이런 부분을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그런데 정말 예수님을 믿는다면 할 수 없는 일을 부끄럽게 생각하지 않고

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12.예수님을 나의 구주로 고백한다면 할 수 없는 일들을 서슴없이 하는 모습을 보면서 저분은 예수님을 아직 믿는 사람이 아니고

직장을 다니듯이 교회를 다니시는 분이라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13.그러면 어떤 기준으로 교회를 다니는 것과 예수님을 믿는 것이 다를까요?


14.오늘은 그것을 3가지만 정리를 해보록 하겠습니다.


15.첫번째는 자신의 구원을 점검하고 확신해야 합니다.


16.예수님을 믿고 고백하는 사람들은 자신을 대신하여서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죽으셨음을 믿고 있는 사람입니다.


17.즉 자신의 죄사함의 문제가 예수님으로 해결되었음을 고백하는 사람입니다.


18.그런데 어떤 분들은 자신의 구원을 받았는지, 아직도 획신의 없으신 분들이 계십니다.


19.이런 분들이 아무리 교회에 오래 다니셔서 직분자일지 모르지만 그 분은 스스로가 구원의 확신이 없는 성도들이 계십니다.


20.그러기에 천국의 시민이라면 자신의 구원받은 것을 알고 확신한다는  것입니다.


21.두번째는 바로 목적지가 분명하다는 것입니다.


22.우리 그리스도인 목적지는 어디 입니까? 바로 천국입니다. 하나님의 나라 입니다.


23.그런데 많은 분들이 교회는 다니지만 천국이 목적지가 아니고 자신의 야망이나, 꿈이 목적인 분들이 계십니다.


24.그것은 나의 개인적인 것이지 우리의 진정한 목적지는 아닙니다.


25.구원을 받는 성도들은 자신의 목적지가 천국임을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어느날 죽음이 왔을 때 그 분의 나라인 하나님의

나라에 간다는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26.세번째는 바로 천국의 시민은 천국의 문화가 있는 사람입니다.


27.세상의 문화는 물질적으로 사람들을 평가합니다. 그리고 힘이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을 구분해서 평가합니다.


28.그러나 천국의 문화를 가진 사람들은 때로는 이해가 가지 않는 것도 이해가 가고, 말도 안되는 일도 용서하는 사람입니다.


29.어떻게 그렇게 할 수 있습니까? 하나님의 자녀이고, 하나님의 말씀이 그렇게 말씀하고 있기에 그렇게 살 수 있는 것입니다.


30.오늘 본문에서 바울은 자신은 시민권은 바로 하늘에 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31.(빌3:20)"오직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는지라 거기로서 구원하는 자 곧 주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노니"


32.바울은 이 땅에 살고 있지만 구원의 확신과 천국의 확신을 가지고 살았습니다.


33.뿐만 아니라 이 땅에서도 하나님의 백성답게, 천국의 문화를 가지고 살았던 사람입니다.


34.사랑하는 아침메세지 성도 여러분! 오늘 여러분은 어떤 성도입니까?


35.교회만 다니시는 분이십니까? 아니면 예수님을 나의 구주로 믿고 사는 주의 자녀들입니까?


36.물론 표면적으로는 잘 드러나지 않지만, 분명히 다릅니다. 그분의 삶의 열매가 그런것들을 평가받게 할 것입니다.


37.교회를 열심히 다니시는 것 중요합니다. 그러나 이제는 더 중요한 예수님을 믿는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38.그러기 위해서 오늘도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시길 기도합니다. 


39.더 나아가 오늘도 주님과 동행하는 인생과 삶이 되시길 기도합니다.


40.이제 교회다니는 성도에서 예수님을 믿는 성도가 됩시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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