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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환목사
조회 수 : 1967
2018.04.03 (21:28:44)

-이승환목사의 아침메세지

제목:배워서 남주자!



1.우리나라 격언 가운데 "배워서 남주나?" 라는 말이 있습니다.


2.이 말은 내가 배우면 배운 만큼 나에게 유익하다는 말입니다.


3.그러나 이 격언이 다른 말의 의미로도 사용될 수 있습니다.


4.바로 "배워서 남주자" 입니다.


5.이 말은 배워서 나에게 유익한 것으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내가 배운 것을 다른 사람들을 위해서 사용한다는 말입니다.


6.이 말을  의미있게 듣게 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7.세상의 모든 사람들은 자신의 유익을 위해서만  살고 있습니다.


8.자신을 위해서 공부하고, 자신을 위해서 돈을 벌고, 자신을 미래를 준비하고 살고 있습니다.


9.어찌보면 아주 당연한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10.배워서 남주나? 당연한 말입니다.


11.그리고 누가 그런 사람들에게 무엇이 잘못되었다고 말할 수 도 없는 것입니다.


12.그러나 배워서 남주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13.하나님은 우리 각 사람들에게 각자의 은사와 달란트를 주셨습니다.


14.그래서 어떤 사람은 공부를 잘하기도 하고, 어떤 사람은 노래를 잘 부르기도 하며, 또 어떤 사람은 운동을 잘하기도 합니다.


15.왜 하나님은 우리에게 다 다르게 다른 모습으로, 다른 재능으로 주셨을까요?


16.그것으로 다른 사람들을 돕고 섬기라고 주신 것입니다.


17.그래서 어찌보면 "배워서 남주자"라는 말은 성경적인 의미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18.그래서 오늘 그런 한 분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예전에 덕소에서 저희 교회에서 봉사를 하시다가 서울로 이사가신 집사님께서 전화를 주셨습니다.


19.이 집사님은 서울로 이사를 가셔도 매주일이면 저희 교회로 아이들을 데리고 버스타고 1시간30분이 넘게 다니셨습니다.


20.그래서 제가 아이들을 위해서 서울에 교회를 정착할 것을 권했고, 작은 교회를 정해서 섬기시게 되었습니다.


21.그리고 그 지역에서  작은 영어와 수학학원을 오픈하게 된 것입니다.


22.그래서 오픈 하는 날 가서 기도해 드리고 이렇게 말씀을 드렸습니다.


23.그리스도인은 이런 학원을 통해서 어려운 아이들이나, 형편이  어려워서 공부할 수 없는 학생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야 한다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24.이 집사님께서 그 말씀을 마음에 새기신 모양입니다.


25.지난 주간에 저에게 전화가 오셔서 "목사님! 가정형펀이 어렵고 힘든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어요"라고 연락을 주셨습니다.


26.그래서 영어와 수학를 각각 5명씩 총 10명에게 혜택을 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27.초등학교부터 고등학생까지 교육이 가능하다고 하셨습니다.


28.그리고 무료로 과외를 시켜주시겠다고 하셔서...제가 무료로 하지는 말라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29.왜 무료로 하지말아야 할까요? 그러면 공부를 하는 학생들도 떳떳하지 못하고 힘들면 금방 포기하지 때문입니다. 그래서 적은 금액만 받고 과외를 하라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30.사실 요즘에 학원들도 어렵다고 합니다. 요즘 가정 경제가 어려워지니 부모님들이 아이들이 다니는 학원을 정리하시는 부모님들이 많다고 듣고 있습니다.


31.특별히 작은 개척교회 목사님들 자녀들이나, 어려운 형편에 있는 아이들은 배우고 싶어도 가정 형편이 어려워서 과외를 못하는 친구들이 많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32.한 가정에 2명이 자녀들이 학원을 다녀도 그 학원비용이 만만치 않기 때문입니다.


33.저는 이번에 이집사님께서 그런 어려운 목사님들 가정이나, 형편이 어려워서 과외를 받지 못하는 친구들에게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34.이집사님께서 자신의 학원을 자신의 수익만을 위한 학원이 아니라 하나님의 나라에 자녀들을 키우는 아름다운 학원으로 쓰임받기를 원합니다.


35.사랑하는 아침메세지 성도 여러분! 오늘 하나님은 여러분들에게 동일한 은사와 달란트를 주셨습니다.


36.여러분에게 주신 은사와 달란트를 자신만을 위해서 사용하지 말고, 이제는 다른 사람들을 위해서 쓰임받는 성도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37.그 일이 비록 작은 것이라고 할지라도 분명히 자신만을 위해서 사용될 때보다 더 귀하고 유익한 사역이 될 수있습니다.


38.더 많이 배우시기 바랍니다. 그러나 내가 배운 것으로 끝나지 마시기 바랍니다.


39.이제는 배워서 남주자!


40.샬롬!


-이 학원은 송파구쪽에(올림픽 공원 옆) 있습니다. 관심이 있으시거나 주변이 그런 분을 아시는 분이 있으시면 소개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학원이름:일대일 수학, 영어입니다.

원장님:이선아(010-6893-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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