Ȩ 걳ȸ KDM
이승환목사
조회 수 : 1965
2018.04.03 (21:28:44)

-이승환목사의 아침메세지

제목:배워서 남주자!



1.우리나라 격언 가운데 "배워서 남주나?" 라는 말이 있습니다.


2.이 말은 내가 배우면 배운 만큼 나에게 유익하다는 말입니다.


3.그러나 이 격언이 다른 말의 의미로도 사용될 수 있습니다.


4.바로 "배워서 남주자" 입니다.


5.이 말은 배워서 나에게 유익한 것으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내가 배운 것을 다른 사람들을 위해서 사용한다는 말입니다.


6.이 말을  의미있게 듣게 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7.세상의 모든 사람들은 자신의 유익을 위해서만  살고 있습니다.


8.자신을 위해서 공부하고, 자신을 위해서 돈을 벌고, 자신을 미래를 준비하고 살고 있습니다.


9.어찌보면 아주 당연한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10.배워서 남주나? 당연한 말입니다.


11.그리고 누가 그런 사람들에게 무엇이 잘못되었다고 말할 수 도 없는 것입니다.


12.그러나 배워서 남주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13.하나님은 우리 각 사람들에게 각자의 은사와 달란트를 주셨습니다.


14.그래서 어떤 사람은 공부를 잘하기도 하고, 어떤 사람은 노래를 잘 부르기도 하며, 또 어떤 사람은 운동을 잘하기도 합니다.


15.왜 하나님은 우리에게 다 다르게 다른 모습으로, 다른 재능으로 주셨을까요?


16.그것으로 다른 사람들을 돕고 섬기라고 주신 것입니다.


17.그래서 어찌보면 "배워서 남주자"라는 말은 성경적인 의미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18.그래서 오늘 그런 한 분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예전에 덕소에서 저희 교회에서 봉사를 하시다가 서울로 이사가신 집사님께서 전화를 주셨습니다.


19.이 집사님은 서울로 이사를 가셔도 매주일이면 저희 교회로 아이들을 데리고 버스타고 1시간30분이 넘게 다니셨습니다.


20.그래서 제가 아이들을 위해서 서울에 교회를 정착할 것을 권했고, 작은 교회를 정해서 섬기시게 되었습니다.


21.그리고 그 지역에서  작은 영어와 수학학원을 오픈하게 된 것입니다.


22.그래서 오픈 하는 날 가서 기도해 드리고 이렇게 말씀을 드렸습니다.


23.그리스도인은 이런 학원을 통해서 어려운 아이들이나, 형편이  어려워서 공부할 수 없는 학생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야 한다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24.이 집사님께서 그 말씀을 마음에 새기신 모양입니다.


25.지난 주간에 저에게 전화가 오셔서 "목사님! 가정형펀이 어렵고 힘든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어요"라고 연락을 주셨습니다.


26.그래서 영어와 수학를 각각 5명씩 총 10명에게 혜택을 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27.초등학교부터 고등학생까지 교육이 가능하다고 하셨습니다.


28.그리고 무료로 과외를 시켜주시겠다고 하셔서...제가 무료로 하지는 말라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29.왜 무료로 하지말아야 할까요? 그러면 공부를 하는 학생들도 떳떳하지 못하고 힘들면 금방 포기하지 때문입니다. 그래서 적은 금액만 받고 과외를 하라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30.사실 요즘에 학원들도 어렵다고 합니다. 요즘 가정 경제가 어려워지니 부모님들이 아이들이 다니는 학원을 정리하시는 부모님들이 많다고 듣고 있습니다.


31.특별히 작은 개척교회 목사님들 자녀들이나, 어려운 형편에 있는 아이들은 배우고 싶어도 가정 형편이 어려워서 과외를 못하는 친구들이 많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32.한 가정에 2명이 자녀들이 학원을 다녀도 그 학원비용이 만만치 않기 때문입니다.


33.저는 이번에 이집사님께서 그런 어려운 목사님들 가정이나, 형편이 어려워서 과외를 받지 못하는 친구들에게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34.이집사님께서 자신의 학원을 자신의 수익만을 위한 학원이 아니라 하나님의 나라에 자녀들을 키우는 아름다운 학원으로 쓰임받기를 원합니다.


35.사랑하는 아침메세지 성도 여러분! 오늘 하나님은 여러분들에게 동일한 은사와 달란트를 주셨습니다.


36.여러분에게 주신 은사와 달란트를 자신만을 위해서 사용하지 말고, 이제는 다른 사람들을 위해서 쓰임받는 성도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37.그 일이 비록 작은 것이라고 할지라도 분명히 자신만을 위해서 사용될 때보다 더 귀하고 유익한 사역이 될 수있습니다.


38.더 많이 배우시기 바랍니다. 그러나 내가 배운 것으로 끝나지 마시기 바랍니다.


39.이제는 배워서 남주자!


40.샬롬!


-이 학원은 송파구쪽에(올림픽 공원 옆) 있습니다. 관심이 있으시거나 주변이 그런 분을 아시는 분이 있으시면 소개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학원이름:일대일 수학, 영어입니다.

원장님:이선아(010-6893-1151)

 











번호 제목 닉네임 조회 등록일
860 no image 생명누리교회를 향한 기도"우리를 찢으셨으나 도로 낫게 하실 것이요"
이승환목사
2490 2018-04-30
859 no image 복음 통일을 기대하며 기도합시다.
이승환목사
1597 2018-04-26
858 no image 믿음의 사람들에게 왜 고난이 오는가?
이승환목사
2297 2018-04-25
857 no image 하나님 앞에 거룩하고 순결하게....
이승환목사
2235 2018-04-24
856 no image 하나님의 말씀이 기준이 되는 인생은 승리합니다
이승환목사
2122 2018-04-23
855 no image 일체의 비결을 배웠노라.
이승환목사
2333 2018-04-22
854 no image 그 사랑 얼마나 아름다운지...
이승환목사
2529 2018-04-20
853 no image 미워도 다시한번...(우리가 서로 사랑하면 나타는 기적...)
이승환목사
2369 2018-04-18
852 no image 쌀 한 바가지의 은혜....
이승환목사
2597 2018-04-17
851 no image 그리 아니하실지라도...
이승환목사
2298 2018-04-17
850 no image 당신이 한 말이 부메랑이 되어서 다시 돌아온다.
이승환목사
2379 2018-04-15
849 no image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
이승환목사
3107 2018-04-12
848 no image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사랑하라.
이승환목사
1806 2018-04-11
847 no image 지금 당신은 주님의 말씀앞에 민감해야 할 때가 아닙니까?
이승환목사
2049 2018-04-10
846 no image 행함이 있는 믿음의 성도가 됩시다.
이승환목사
1958 2018-04-09
845 no image 신앙의 익숙함을 내려놓기(하나님과 멀어질 때....)
이승환목사
1776 2018-04-09
844 no image 당신은 기도의 골방이 있는가?
이승환목사
2066 2018-04-05
843 no image 어려울 때 일수록 "더욱 예수님을 바라보자"
이승환목사
1805 2018-04-04
Selected no image 배워서 남주자!
이승환목사
1965 2018-04-03
841 no image 후회하는 인생인가? 회개하는 인생인가?
이승환목사
2481 2018-04-03
Tag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