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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 3926
2018.04.11 (18:54:02)

-이승환목사의 아침메세지

제목: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 

성경:(마22:37-39)"예수께서 이르시되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둘째도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1.오늘은 조금은 아쉬운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2.지난번에 한번 소개를 해드린 은퇴목사님 한분이 지난 월요일에(4월9일) 소천하셨습니다.


3.이 목사님은 이육구목사님으로 올해 72세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으신 것입니다.


4.이목사님은 대장암 말기 판정을 받으신 분이십니다.


5.그래서 저희 교회에서 6개월에 한번씩 찾아뵙고 기도해드리고 적은 물질로 필요한 것들로 섬겨드렸습니다.


6.지난 3월 21일에 만나뵈었을 때도 아주 건강하시게 생활을 하시고 있었습니다.


7.그리고 돌아가신 그 다음날에 (4월10일) 목사님과 사모님을 만나서 함께 식사를 하려고 했는데...


8.이번에 갑자기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으신 것입니다.


9.사실 이목사님은 아주 어렵게 작은 개척교회를  목회하신 분이십니다.


10.그리고 나중에는 성도들이 아무도 없어서 그냥 목회를 접으시고, 기도원 사역에 집중하셨습니다.


11.그 와중에 대장암이 발견하게 되었고, 수술후에 치료에 집중하셨습니다.


12.그런데 갑자기 4월 9일 아침에 뇌출혈로 돌아가시게 된 것입니다.(암이 심장, 폐와 뇌로 전이가 되고 그곳에 출혈이 난 것입니다)


13.그 중에서도 감사했던 것은 이목사님이 돌아가신 날 월요일에 노회가 있어서 서울에서 목사님들 노회 모임이 있었습니다.


14.그런데 이 목사님 아들이 현재 미국에서 목회를 하고 있는데...그 아들 목사님에게서 카톡이 온 것입니다.


15.아버지 목사님이 아침에 갑자기 쓰러지셨고, 아산병원 응급실에 있다고 하였습니다.


16.그래서 저희 같은 강변성산교회 출신 목사님들이 함께 아산병원 응급실에 기도하러 갔던 것입니다.


17.아산병원 응급실에 도착하고 이목사님이 계신 곳에 가서 기도를 하려고 하는데...


18.이목사님이 작은 반응을 보이시더니...그대로 편안하게 돌아가셨습니다.


19.아마도 이목사님은 아들 목사가 미국이 있으니 저희가 병원에 오길 기다리신것처럼... 저희가 도착하고 기도할 때 돌아가신 것입니다.


20.목사로 부름을 받고,  하나님의 뜻을 받들어서 교회를 개척했지만 어려움이 많았고, 결국에는 교회 문을 닫고, 힘든 인생을 사신것입니다.


21.교회를 은퇴하고 나니 이제는 더욱 아무도 돌보아 주거나, 살펴주는 사람이 없었던 것입니다.


22.정말 인간적으로는  힘든 인생이셨습니다.


23.그런데 이 목사님만 그런 것이 아닙니다. 이 땅에 많은 작은 개척교회 목사님들과 은퇴하신 목사님들이 그런  현실에 있습니다.


24.몰론 천국에서는 하나님의 큰 은혜와 위로가 있을 것입니다.


25.그러나 이 시대를 함께 살아가는 작은 개척교회 목사님들과 사모님들을 우리가 함께 동역하는 마음을 가지면 어떨까요?


26.우리 주변에 계신 그런 목사님들과 사모님들을 조금만 살펴줄 수 있다면 얼마나 감사할까요?


27.오늘 본문에서 예수님은 율법사의 질문에 새계명을 주셨습니다.


28.첫번째는 바로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며, 두번째는 네 이웃을 네몸처럼 사랑하라고 하셨습니다.


29.(마22:36)"선생님 율법 중에서 어느 계명이 크니이까"


30.(마22:37)"예수께서 이르시되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31.(마22:38)"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32.(마22:39)"둘째도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33.그렇습니다. 예수님은 율법사의 질문에 가장 중요한 계명은 바로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네 자신같이 사랑하라"고 하신 것입니다.


34.대부분의 사람들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어렵고, 네 이웃을 네 자신처럼 사랑하라 하신 말씀을 쉽게 생각합니다.


35.그런데 저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도 어렵지만...네 이웃을 네 자신처럼 사랑하라는 것도 너무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36."하나님을 사랑하라"는 것은 눈에 보이지 않고, 피상적인 것들이 많다면...네 이웃을 네 자신처럼 사랑하는 것은 우리의 현실이 가까이 있기 때문입니다.


37.네 이웃을 자신처럼 사랑할 수 있을까?  어떻게 네 이웃의 아픔이, 고통이, 내가 느낄 수 있는가?


38.솔직히 어려운 것입니다. 그리고 힘든 일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런 사람들을 자신의 몸처럼 느끼고, 섬기라고 하신 것입니다.


39.그것이 바로 진정한 하나님을 사랑하는 삶이라고 가르치시고 있는 것입니다.


40.사랑하는 아침메세지 가족 여러분! 혹시 여러분의 주변에 지인들 가운데 정말 어렵고 힘들어하는  작은 개척교회 목사님들을 살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41.특별히 그 가운데서도 병드시고, 암으로 고통 받으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절대로 모른체 하지 마시고, 예수님의 사랑으로 살펴주시고, 기도해 주시고 섬겨주시길 바랍니다.


42.오늘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명령하신 "네 이웃을 네 자신처럼 사랑하라"고 하신 이 말씀을 우리 주변에서 찾아서 실천하는 성도들이 되시길 기도합니다.


43.샬롬!


-(고)이육구목사님의 장례식은 아들 목사가 미국에서  온 어제부터 3일장으로 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하나님이 주신 귀한 인생을 마치고 마지막 천국환송 예배를 드립니다. 은혜 가운데 잘 마무리가 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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