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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 2665
2018.05.03 (22:54:34)

-이승환목사의 아침메세지

제목:기도하는 자녀들은 결코 망하지 않는다.



1.제가 어려서 밤에 잠을 못잔 몇날이 있습니다.


2.성탄절과 그리고 방학식 하기 전날 입니다.


3.그리고 결정적인 날이 있었는데 바로 어린이 날 입니다.


4.그 때만 하더라도 어린이날이라고 해도 특별한 것이 없었지만...그래도 그 나름대로 특별한 날이었습니다.


5.먼저는 선물을(종합선물셋트) 받아서 좋았고, 그리고 선생님들이 숙제를(?) 내주시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6.그리고 부모님에게 혼나지 않는 날이 바로 어린이날 이었습니다.


7.그래서 어린이 날 전날에는 마음이 설래이고 잠을 이루지 못한 날이었습니다.


8.내일이면 2018년도 어린이날 입니다.


9.이 땅에 모든 아이들이 축복을 받아 마땅하고, 사랑받아야 합니다.


10.특별히 요즘처럼 한 가정에 자녀가 한명이나, 두명의 자녀들이 있는 집안에서는 어린이 날이 아니어도 아이들이 특별한 대우를 받고 성장하고 있습니다.


11.예전에 제가 어린이  때와 비교를 하면 비교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


12.사실 자신의 자녀들을 위해서 어느 부모님이 희생하지 않을까요?


13.어느 부모가 자신의 자녀들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지 않을까요?


14.이 땅의 모든 부모님들이 늘 자신의 자녀들을 위해서 살고 있고, 헌신하고 있습니다.


15.그러나 어린이 날이면 더 특별한 아이들의 날이 되고 있습니다.


16.그런데 한 가지 생각해 볼 문제가 있습니다.


17.이렇게 나의 자녀가 귀하듯이 이 땅에 많은 아이들이 다 소중하고 귀한데...이런 특별한 날이면 더 우울하고 힘든 아이들도 있습니다.


18.저희 교회에서는 교회 개척 때부터 이 부분을 생각하고 실천해 왔습니다.


19.즉 나의 자녀들에게도 축복된 날이지만 다른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서 헌신하는 시간을 가지게 된 것입니다.


20.그래서 자신의 아이들에게 하는 것 만큼 어려운 아이들을 돕고자 했습니다.


21.어려운 아이들을 미리 정하고 기도해서 나의 자녀들에게 하는 것처럼 선물을 준비해서 보내는 운동이었습니다.


22.그래서 한 가정이 한명의 아이를 정하고, 그 아이에게 필요한 생필품과 먹을 것등등을 준비해서 보내는 운동을 했습니다.


23.그 선물을 받아온 아이들이 얼마나 좋아하고 행복해 했는지 모릅니다.


24.저희 교회가 이런 사역을 하다가 만난 아이들이 있었습니다.


25.바로 북한에서 오신 여자성도님들의 자녀들을 덕소에서 만나게 되었고, 이 아이들을 살펴주기 시작한 것입니다.


26.그래서 한달에 한번씩 저희 교회에 오게해서 함께 예배도 드리고 함께 식사를 나누며 가족으로 함께 지냈습니다.


27.그렇게 시작한 것이 벌써 약7~8년이 되었습니다.


28.현재는 경기도 광주로 이사를 가셔서 일년에 어린이 주일과 성탄절에만 함께하고 나머지는 제가 광주 집으로 찾아가고 있습니다.


29.이번에도 어린이날과 어린이 주일을 맞이하여 이 아이들에게 선물을 준비했습니다.


30.7~8년 전에 처음  볼 때는 아기들이었는데...이제는 청소년으로 잘 성장하고 있습니다.


31.그래서 이번에도 아이들 위치에 맞게 옷을 사주고 다음주에 저희 교회에 와서 함께 예배를 드리고 나눔의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32.그리고 이번에는 또 한사람의 선택하고 그 분의 자녀들도 여기에 포함을 시켰습니다.


33.지난번에 청란(계란)을 하시면서 북한 사역을 돕고 계시는 북한에서 오신 사모님이십니다.


34.이 사모님도 여기 한국에 오셔서 목사님을 만나셨고, 그 이후에 자녀들을 낳으셨는데...그 자녀들이 이제 초등학교 3학년과 7살 입니다.


35.여기에 있는 사모님의 자녀들은 여자 아이들입니다. 그래서 이 여자 아이들에게 필요한 옷을 구입해서 보냈습니다.


36.사모님께서 전화가 오셨는데..자녀들이 너무 좋아해서 추운 날씨인데도 불구하고 그 옷을 입고 학교에 가서 자랑(?)을 했다고 합니다.


37.그리고 사진을 보내주셨는데 저의 마음이 너무나 기쁘고 감사했습니다.


38.하나님께서도 이 아이들을 보시고 빙그레 웃으시겠다고 생각했습니다.


39.사랑하는 아침메세지 가족 여러분! 오늘 여러분의 자녀들을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0.그리고 믿음의 자녀들로 잘 성장하길 기도하고 또 기도합니다.


41.그것이 우리 믿음의 부모님들의 가장 중요한 기도가 아닐까요?


42."기도하는 자녀는 절대로 망하지 않는다"라는 말이있습니다.


43.그렇습니다. 기도하고 하나님의 축복 가운데 있는 자녀들은 결코 망할 수 없습니다. 


44.우리 자녀들을 위해서 더욱 기도합시다. 그리고 어려운 우리 주변에 어린이들을 찾아서 관심으로 살펴주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어린이날에 우리 모든 어린이들이 행복했으면 합니다.


45.기도하는 자녀는 결코 망하지 않는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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